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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손석희 태블릿 우연히 발견한 것 믿어줄 때까지만 신선한 언론인”

과거 ‘경제적 공진화 모임’ 대화방에서 태블릿PC 보도 언급

‘민주당원 댓글공작’ 사건으로 구소된 김 모씨(닉네임 드루킹)가 과거 “(손석희는) 태블릿을 우연히 발견했다는 말을 우리가 믿어줄 때까지만 신선한 언론인인거고 그걸 의심할 때부터는 좀 다른 눈으로 보는거“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던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한겨레는 김씨(필명 드루킹)가 운영한 인터넷 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이하 경공모)'에서 회원들과 나눈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대화방 기록에서 김 씨는 JTBC와 손석희 사장을 언급하며 모종의 불신감도 표현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대화방을 통해 “손석희야 뭐 깊이 개입했는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믿을 수는 없죠”라면서 “그래서 제가 뭘 까더라도 JTBC만 보내는게 아니라 조선일보에도 보내야하는 거죠”라고 말했다.

이어 “JTBC도 반만 믿어야죠”라며 “또 하나의 팩트는 최순실 사건을 만들고 확산시킨 최대의 공로자는 손석희라는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아울러 “우리가 지금 손석희를 깔 필요가 있을까요? 전혀 없다고 보는데”라며 정치적 계산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씨의 대화 맥락을 봤을 때, 그가 언급한 ‘손석희 개입’은 사실상 태블릿PC 조작보도 사건과 관계된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정황이다.

한편 김씨는 2000년대 초반부터 친문 성향을 드러내며 ‘드루킹’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 논객이다. 김씨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친문 핵심으로 분류된 일부 인사들을 지지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문재인 정부 비판 기사의 댓글 추천 수를 조작한 혐의로 지난달 25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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