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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단, 국회 김경협 의원실 방문, 사업추진 협조 당부

도로개설동의서와 조합설립동의서 연계한 조건부조합설립동의서 적극 검토키로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추진위(위원장 김영철) 관계자들이 25일 국회를 방문, 부천 원미구가 지역구인 김경협 의원실을 찾아 사업추진 애로점을 호소하고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철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은 이날 오후 가로주택정비사업 입법활동에 앞장서는 김경협 의원실을 찾아 담당 보좌진들에 춘의동 일대 사업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들은 보좌진과 면담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지정요건중 3면 도로는 이미 확보했지만 나머지 1면을 확보하지 못해 해당부지에 도로개설동의서를 징구하는 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관련법 개정을 요청했다.


특히 "도로개설동의서와 조합설립동의서를 연계한 조건부 조합설립동의서를 받으면 80% 동의서 요건을 충족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자, 해당 보좌진은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또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타당성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현행 7층 높이의 고도제한을 15층 높이로 상향 조정과 사업지 지정요건인 10,000㎡에서 20,000㎡로 사업대상지를 넓혀달라"고 법개정을 요청했다. 


이에 담당 비서관은 "15층으로 고도제한을 완화시킨 문제는 이미 지난달 관련법 개정에 착수했으며, 10,000㎡에서 20,000㎡로 사업대상지 조정문제는 기존 도시정비법에 상충해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고 밝혔다.


김경협 의원실은 부천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각광받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범지역이나 다름없다는 설명을 받고 국토부와 부천시 등 관계당국에 사업추진에 관한 협조를 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들은 부천시장 당선인 시정준비단 사무실인 부천시 원미구 어울마당 3층을 방문, 시정준비단과 부천시 가로주택정비사업추진 현황을 설명하기로 했지만 시정준비단이 사무실을비운 관계로 면담은 성사되지 못했다.


이들은 부천시청을 방문, 장덕천 부천시장이 취임하는대로 장 당선인과 면담을 요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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