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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흑산가두리 양식어가 고수온 피해 심각!"

정부차원의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 피해복구 대책마련 시급...


올 여름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신안 흑산 해상가두리 양식장의 우럭과 전복이 대량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 정부차원의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폭염피해 대부분이 재해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흑산권 영세어가(전복 156어가, 우럭 71어가)에 집중하고 있어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복구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피해어가들의 시름은 깊어질 전망이다.


4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집계된 피해현황은 관내 315어가에서 양식중인 전복과 우럭 47,425천미가 폐사해 51,338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종별로는 전복 230어가 30,405천미 22,712백만원, 우럭이 83어가 16,810천미 28,515백만원으로 피해액이 집중됐다.


그 외 육상 수조식양식장에서 양식 중인 넙치(광어)가 2어가로 210천미 110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같이 피해규모가 확산된 것은 신안군의 늦장 대응도 피해를 키웠다.


한 달 가까이 고수온이 오르내려도 신안군의 재난현장행정은 탁상으로 일관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고수온 현상은 8월 4일경 30℃를 근접하다가 대조기 때(8.12 ~14일)는 수온이 약간 떨어졌으나, 소조기로 접어드는 19일부터 다시 30℃까지 수온이 높아지면서 양식생물의 주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수온에 의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신안군은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8월 29일 현지조사를 통해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


또한 피해가 발생한 8개 읍‧면을 대상으로 수산관계 공무원들을 동원해 14개반 28명의 조사반을 편성, 지난 주말까지 모든 양식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1차 피해조사를 실시했다.


지역별 전담반을 편성해 지속적인 피해조사에 임하고 있어 앞으로 피해량과 금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29일 가장 피해가 큰 흑산도 피해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군 차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방안 강구는 물론,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전 해역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를 토대로『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한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함께 피해어가에 대한 복구비가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 건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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