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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윤창중·도태우·성창경·김영수, ‘변희재 구하기’ 본격 전개

우파 애국시민 150여명 참여… 조원진 “태블릿PC 특검 법안 추진할 것”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도태우 변호사, 성창경 KBS공영노조 위원장, 김영수 경남여성신문 대표 등이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변희재 구하기’에 나섰다.

 

이들은 3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언론인 변희재 구명 국민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문재인 정부에 언론인 변희재를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50명의 애국우파 시민들이 참석해 헌법에 보장된 언론의 자유를 유린한 문재인 사법부는 각성하라’, ‘태블릿 조작 진실을 규명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날 연사로 나선 조원진 의원은 태블릿PC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투쟁했던 변희재 동지는 의인이었다면서 “(변희재는) 다들 고개를 숙이고 숨어있을 때 태블릿PC가 거짓이고 음모였다고 부르짖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은 “(변희재) 1심 재판을 통해 가짜 태블릿PC의 진실이 더욱 밝혀졌다“(재판에서 나온) 내용을 보강해서 태블릿PC 특검 법안을 반드시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최소한 탄핵에 반대했던 국회의원들만큼은 가슴에 손을 얹고 법안 발의에 동의해주셔야 한다우리는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태블릿PC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다음 연사로 나온 윤창중 전 대변인은 역대 어느 정권에서도 특정 언론인을 겨냥해 감옥에 가두는 정권은 없었다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 현대 정치 70년사에서 언론인에 대해 가장 악질적인 탄압을 하는 정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전 대변인은 변희재 같은 용감한 언론인이 대한민국을 위해 싸울 수 있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이번 (국민의원회) 출범을 계기로 태극기 세력이 하나가 되어 문재인 정권을 타도하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보수우파 정권을 세울 수 있도록 투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뒤이어 마이크를 잡은 성창경 위원장은 태블릿PC에 문제가 있다고 용감하게 외쳤던 오직 한 사람이 변희재라며 이 사람이 의인이고 언론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처절한 광야에 나와 싸워야 한다공무원, 군인, 경찰, 언론인도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은 즉각 변희재 대표를 석방하라”, 문재인 정권은 언론인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연단에 오른 도태우 변호사는 태블릿에 관해서 새롭게 알게 된 두 가지 (분석결과)를 말씀 드리겠다“(2016) 1030일 검찰이 단독으로 태블릿PC를 갖고 있을 시점에 태블릿PC의 내용을 수정한 로그기록이 발견됐다고 폭로했다. 도 변호사는 건드린 내용이 문자 메시지 영역이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조만간 검증을 거쳐 더욱 공개적으로 문제제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태블릿PC안에) ‘선생님이라는 연락처가 생성된 날짜가, JTBC가 수중에 갖고 있었던 (201610) 22일경이라는 로그분석이 나오고 있다이점 또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 변호사는 “2년 동안 수많은 분들의 노력의 결과로 이렇게 움직일 수 없는 객관적 기록들이 발견되고 있다“(태블릿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절차를 통해 국가변란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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