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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채널 ‘거짓과 진실’, 김한수 전 행정관 최근 얼굴 공개

태블릿PC 개통자이자 요금납부자...JTBC 입수경위에 깊숙이 개입 추정

태블릿PC의 진실을 알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김한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의 최근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우종창 ‘거짓과진실’ 대표기자(전 월간조선 편집위원)는 김 전 행정관의 사진을 단독 입수하고 14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했다. 김 전 행정관의 고교 졸업사진은 2016년 본지를 통해 공개된 적이 있다. 졸업사진으로는 현재 42세(1977년생)인 김 전 행정관의 모습을 추정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거짓과진실이 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청와대 재직 시절 모습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 김 전 행정관은 고교 졸업 당시에 비해 살이 붙은 모습, 짧은 헤어스타일에, 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이다.




김 전 행정관은 자신이 개통하고 요금을 납부해온 태블릿PC와 관련해, JTBC가 2016년 10월 24일부터 ‘최순실의 것’으로 단정하며 수많은 특집보도를 쏟아냈지만 끝까지 침묵으로 일관한 인물이다.

특히, JTBC는 2016년 10월 26일 ‘[단독] 최순실 태블릿 PC…새로 등장한 김한수 행정관’이라는 기사를 통해 태블릿PC 개통자가 김 전 행정관이라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검찰이 SKT로부터 태블릿PC 개통자를 확인한 날짜는 10월 27일. JTBC가 검찰보다 하루 먼저 태블릿PC의 개통자를 알아내고 보도했던 것이다.



JTBC는 태블릿을 더블루K 사무실에서 우연히 주웠다고 말하고 있다. 현행법상 제3자가 우연히 습득한 이동통신기기의 개통자를 알아내는 것은 위법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 만약 JTBC 기자가 이동통신사에 문의해서 알아냈다면, 개통자 정보를 요청한 사람과 알려준 통신사 직원 모두 중형에 처하도록 돼 있다.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은 당시 이를 근거로 JTBC와 김한수의 공모 의혹을 줄기차게 제기했다. 일개 언론사인 JTBC가 우연히 입수한 태블릿PC의 개통자 정보를 알아낸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지난해 10월 태블릿PC 재판에서 JTBC 측은 “개통자 정보는 회사 인근 SKT 대리점을 통해 알아냈다”고만 밝힐 뿐 더 이상의 자세한 진술은 일체 거부했다. 이에 재판부가 JTBC의 주장이 실현 가능한 일인지 SKT 측에 사실조회를 요청한 결과,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변희재 외 시민들은 일찌감치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JTBC 기자와 SKT 직원 등을 고발하기도 했다. 하지만 검찰은 전혀 수사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JTBC가 2016년 10월 26일 개통자를 보도한 이후 김한수는 언론 취재에 일체 응하지 않고 사실상 잠적한 상태다. 검찰 조사만 받았을 뿐, 국회가 청문회의 증인으로 채택까지 했으나 나오지 않았다. 다만, 2017년 9월 29일 국정농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최순실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 것이 전부다. 

‘김한수 공개수배’를 선언한 거짓과진실에 따르면 김 전 행정관은 1996년 서울 상문고를 졸업한 후 대학을 가지 않고 군 복무를 했다. 제대 후 뉴질랜드로 유학을 떠나 오클랜드공과대학에서 경영학 학사를 취득했다. 귀국 후에는 2002년 가을부터 1년간 NSI라는 코스닥 상장회사에서 근무했다. 



이후 이마트에 문구류를 납품하던 마레이컴퍼니에서 근무하던 중 회사를 인수하게 됐고 30대 나이에 연매출 25억원에 달하는 탄탄한 중소기업의 대표이사가 됐다. 그러던 중 2012년 박근혜 대선캠프 SNS 본부에 합류하게 됐고 캠프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청와대에 입성, 최종 2급 선임행정관까지 오르는 벼락출세를 했다. 

그는 자신이 개통한 태블릿PC를 갖고서 JTBC가 “최순실이 사용한 것”, “드레스덴 연설문을 수정”, “국정농단의 스모킹 건”이라는 식의 온갖 보도를 쏟아내던 2016년 12월, 조용히 청와대를 떠났다. 보도 당시까지도 김한수는 자신의 개인카드로 요금을 납부하고 있었다.  

태블릿PC에는 5~7세로 추정되는 김한수의 딸 사진이 여러장 들어있다. 카카오톡을 통해 저장된 캐시파일들이다. 김한수 딸 사진과 함께 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인 이병헌의 아들 사진도 여러장 발견됐다. (관련기사: [단독] 김한수 딸 추정 사진, 태블릿PC 카카오톡에서 여러장 발견)



김한수가 사는 곳은 확실치 않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인터넷에 공개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주소지는 김한수 장인의 집이다. 장인은 기자들에게 내 사위는 맞지만 같이 산 적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심판이 한창일 때, 보수우파 시민들은 토요일마다 거리로 나와 태극기를 들고 JTBC 태블릿PC 보도의 진실규명을 목 놓아 외쳤다. 김 전 행정관의 행적은 묘연했다. 그때 엉뚱하게도 김 전 행정관이 대통령 변호인단을 이끌던 유영하 변호사의 사무실에 기거한다는 사실이 폭로됐다. 당시 유 변호사는 이와 관련한 본지의 모든 취재를 거부했다. 유 변호사는 훗날 태연한 모습으로 JTBC와 계열사 관계에 있는 중앙일보와 단독 인터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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