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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중국의 진짜 문제는 국제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태들”

WTO 규정 위반, 민간기업 해킹 등 중국의 막무가내식 약탈 행위 지적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상식과 원칙을 무시하는 중국의 행태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도 최근 국제 무대에서 반칙을 일삼는 중국을 정면으로 지적하고 나섰다. 포브스는 25일(현지시간) 칼럼니스트인 찰스 월리스(Charles Wallace)가 쓴 "중국의 문제는 신뢰 부족이 아니라 짜증을 불러 일으키는 행동들 (It's Not Lack Of Trust But China's Outrageous Behavior That's The Problem)"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월리스는 칼럼에서 그간 중국이 국제 질서를 어지렵혀 온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먼저 그는 세계 철강 산업을 장악할 목적으로 중국이 철강 관련 국영 기업들에게 막대한 보조금을 지급한 점을 지적했다. 특히 WTO 규정을 위반하면서까지 중국은 자국 기업들에게 전기를 무료로 제공해서 미국이나 유럽 철강업체들보다 경쟁에서 우위에 서도록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월리스는 “중국은 남중국해에 인공섬을 건설해서 국제법을 준수하는 순진한 나라들을 위협해 왔다”며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필리핀에게 물어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중국의 제약회사들은 헤로인보다 10배나 강력한 펜타닐(fentanyl)을 대량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의 우편을 이용해 미국 내 딜러들에게 보내고 있다”며 “여전히 엄중하게 통제되고 있는 경찰국가에서 과연 중국 당국은 누가 이런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월리스는 “중국군 해커부대는 미국의 군사기밀을 빼돌리고 있을 뿐 아니라, 민간 기업의 정보까지 빼내 이를 넘겨받은 중국 기업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도록 하고 있다”며 “미국도 중국의 군사 기밀을 해킹하고 있겠지만, 그렇다고 미국 국가안보국(NSA, National Security Agency)이 애플을 위해 샤오미의 정보를 빼돌리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월리스는 중국의 첨단산업 육성책인 ‘중국 제조 2025(Made in China 2025)도 언급했다. 그는 “이 정책에는 세계 철강 산업을 점령한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세계 반도체 산업을 장악하겠다는 계획들이 포함돼 있다”며 “중국의 국영기업들은 최대한 많은 서방 기업을 인수하려고 할텐데, 미국 당국은 이를 사실상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중국은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수천명의 공학도에게 의존하고 있는데, 미국에 오기 전까지 이 학생들 대부분은 학문적 수준이 그다지 높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중국인 유학생이 미국 대학에서 습득한 지식은 결국 미국의 핵심 산업을 파괴하는 무기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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