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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태블릿PC 특검 토론회' 8일 국회 의원회관서 열려

조원진‧윤창중‧김기수‧도태우‧성창경‧서정욱‧오영국 등 참여

‘JTBC 태블릿PC 특검의 필요성과 과제 국회토론회가 오는 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가 주최하고, 언론인 변희재 구명 국민위원회(이하 국민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조원진 대표를 비롯해 윤창중 국민위원회 공동대표, 김기수 변호사, 도태우 변호사, 성창경 KBS공영노동조합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오영국 JTBC조작보도대표고발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은 태블릿PC 진상규명 특검법안을 대표발의했다. 특검법안에는 12명의 국회의원이 서명했다. 서명자는 조원진ㆍ김진태ㆍ박대출ㆍ이장우ㆍ정종섭ㆍ홍문종ㆍ서청원ㆍ이주영ㆍ김태흠ㆍ윤상현ㆍ윤상직ㆍ김규환 의원(12인)이다. (관련기사: [전문] JTBC 태블릿PC 조작사건 규명을 위한 특검안)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은 지난 24일 옥중에서 손으로 쓴 편지를 통해 특검법안 통과를 호소했다. 변 대표고문은 JTBC 손용석은 태블릿 입수 이후, 수시로 검찰과 상의했다고 증언했다”며 검찰은 이러한 JTBC 보관 중 저질러진 증거훼손‧조작 등을 일체 거론하지 않고 검찰 스스로도 증거를 훼손, 허위 브리핑을 하는 등, JTBC의 배후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JTBC와 검찰이 한 배를 타고 있는 이상, 재판과 별개로, 경찰과 특검수사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면서 “특검수사 한 달이면 조작의 실체, 그 배후까지 밝혀낼 수 있다”고 호소했다. (관련기사: [변희재 옥중서신<전문>] JTBC 태블릿 특검법 통과에 힘을 모아주십시오)


이번 토론회는 태블릿재판 1심을 거치면서 JTBC의 태블릿 보도와 관련된 의혹이 한층 보강·정리되면서 가능했다. 1심에서 JTBC 소속 손용석, 조택수, 심수미, 서복현, 김필준 기자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들은 변호인의 질문에 모순된 답변을 하거나 핵심 공소사실에 관련된 사안인데도 답변을 거부하는 태도를 보였다.


또 이날 토론회에서는 피고인 측 변호인단과 진상규명단이 분석해 정리한 태블릿PC 포렌식 관련 의혹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소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이 같은 토론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본지 이강연 부사장은 태블릿 이슈가 최근 국회에서 특검발의 된 것은 현 정치환경에서는 기적과 같은 일이라고 평가하며 사기탄핵을 밝히려는 이 시점에서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행사로, 미디어워치 독자분들도 참석해서 토론회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적극적인 관심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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