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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창 등 미국 지식인들, 조원진 기소에 우려 표명 ... “문재인, 통제불능 상태에 빠졌다”

고든 창 변호사, “대한민국에서 표현의 자유는 죽어가는가” ... 대니얼 슈나이더 상임이사, “문재인은 친미(親美) 인사들을 사법으로 겁박하고 있다”

고든 창 등 미국의 친한파 지식인들이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를 집시법 위한 혐의로 기소한 대한민국 검찰에 대해 일제히 비판적 의견을 표명하고 나섰다.

 

7월 30(현지시간), 미국의 동북아시아 정세 전문가인 고든 창(Gordon G. Chang) 변호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조원진 대표의 기소 소식을 전하며 대한민국에서 표현의 자유는 죽어가는가?(Is free speech dying in South Korea?)라고 개탄의 감정을 러냈다.




같은 날 ‘미국보수주의연합(American Conservative Union·ACU)’의 대니얼 슈나이더(Daniel Schneider) 상임이사도 역시 트위터를 통해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쇠퇴에 강한 우려를 표시했다.


슈나이더 상임이사는 “문재인은 그간 일상적으로 친미(親美) 보수우파 활동가/언론인/학자들을 기소체포구속시켜왔는데, 이제는 현직 국회의원에게까지 손을 뻗고 있다. 이는 전에 없던 위험한 움직임이다(Moon usually indicts, arrests, and jails pro-U.S. conservative activists, journalist, and academics, but now he is going after a sitting legislator! A dangerous new move)”라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그는 “문재인의 반일(反日) 캠페인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문재인은 통제불능 상태에 빠져 있다(Moon is out of control, as evidenced by his current 'hate japan' campaign)고도 지적했다.

 

한편, 앞서 지난 30일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수현)는 조원진 공동대표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지난해 1월, 서울역에서 북한 현송월이 이끄는 북한예술단 사전점검단의 방문을 반대하는 집회를 신고하지 않고 열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조원진 공동대표는 해당 행사가 집회가 아니라 신고 의무가 없는 기자회견이었다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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