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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워치, 노란딱지 비율 65% 보수 유튜버 중 1위”...조선일보 보도

본지, 태블릿PC 진실 추적의 댓가, 유튜브 ‘노란딱지’ 정책 최대 피해자로 밝혀져...피해규모 약 1,000만원

본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디어워치TV’가 애국우파 유튜브 채널 중에서 ‘노란딱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란딱지’는 광고를 통한 수익 창출을 제한시키는 유튜브의 벌칙성 조치다.


22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보수우파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 수 상위 35개 채널에 대해 ‘노란딱지’ 피해 현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미디어워치TV는 게시한 유튜브 영상의 65%에 노란딱지가 붙었다. 이는 두 번째로 노란딱지를 많이 받은 유튜브 ‘K모 채널’(38%)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또 조선일보는 윤 의원의 분석결과를 인용해 한 보수우파 채널의 경우에는 하루 150만원 수준의 영상수익이 최근 노란딱지로 인해 18만원 선까지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윤상직 의원실 분석에 따르면, 결국 노란딱지로 인해서 해당 기간(8~10월) 미디어워치TV가 보게 된 피해액은 총 1,000만원 상당이었던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도 구글의 노란딱지 발부가 계속되고 있어 광고수익 제한으로 인한 미디어워치TV의 피해는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워치TV는 정부와 여당이 태블릿PC 조작설을 가짜뉴스로 지목한 직후 유튜브에서 여러 유형의 제재를 받아왔다. 먼저 유튜브에서 태블릿PC를 검색하면 미디어워치의 영상들은 대부분 첫 화면에 검색되지 않는다. 


또한,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보석으로 석방된 후 올린 대부분의 영상이 하루만에 20~50만 조회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인기동영상에는 선정이 되지 않고 있다. 변 고문이 구속되기 전에는 영상 3~5개 중 하나 꼴로 인기동영상에 선정되곤 했었다. 



조선일보는 친문(親文) 성향 네티즌들이 보수 유튜버 채널을 집중적으로 신고해 구글이 보수 유튜브 채널에 노란딱지를 무차별적으로 발부하게 됐다는 의혹이 퍼지고 있음도 전했다. 미디어워치도 이 블랙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법인 동인의 김종민 변호사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 사람이 1시간 단위로 수차례 신고나 비추천을 퍼부어 애국우파 유튜버의 평판을 일부러 떨어뜨리는 건 업무방해”라면서 “명확한 광고 제한 기준을 밝히지 않는 구글코리아도 보수 유튜버들의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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