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전 10시, 연세대 정문 앞에서 류석춘 사회학과 교수에 대한 징계에 반대하는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의 제8회차 1인시위가 어김없이 진행됐다. 이날 1인시위 현장에는 세월호 추모 ‘노란리본’을 가방에 단 행인이 난입, 경찰이 중재에 나서는 등 다소 혼란스러운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다만, 공대위 회원들은 1시간 동안 흔들림없이 끝까지 시위를 진행했다. 공대위는 다음주 9차 1인시위를 예고했다. (이하 사진은 공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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