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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순이 집회 노래에서 ‘태블릿 조작’ 대목, 고의 삭제한 증거 밝혀져

토순이, 변희재 고문이 허위기사 작성했다 1년여간 상습적 비방...민형사 책임 불가피

약 1년여간 보수진영에 공산혁명가를 보급하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을 허위기사 작성자라 음해해왔던 유튜버 ‘토순이(박세정)’ 측이 오히려 허위사실을 유포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변 고문은 1년 전인 2019년 10월 20일 자신의 칼럼을 통해 자유연대 측의 집회에서 토순이 노래 ‘누가 재인인가’ 중 태블릿 조작 관련 내용이 삭제된 채 소개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관련기사: [변희재칼럼] ‘탄핵송 민중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는 태극기 부대)

“실제 자유한국당 계열의 자유연대 집회에서 이 노래가 자주 나온다. 19일 집회에서는 이 노래를 부르자고 선동해온 유투브 토순이의 노래, ‘누가 재인인가’에서 "테블릿 조작 여부도 안가려진 그네는 유죄"라는 가사가 삭제된 채 소개되었다. 본격적으로 유승민, 김무성 등 탄핵세력이 탄핵을 묻고 가자고 선동하는 시점에서, 탄핵 무효와 관련된 가사를 삭제하며 이에 발을 맞추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토순이 측은 정당한 근거도 없이 “변희재 고문이 태블릿 관련 가사 대목이 삭제되었다는 허위기사를 썼다”며 1년여간 상습적으로 음해 비방하며 변 고문 측에 사과를 요구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변 고문의 사진을 사전 허락도 없이, 음해비방 목적으로 게재하며 ‘허위기사’ 작성자라는 허위사실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썸네일에 버젓이 공지해놓았다.


▲ 토순이의 유투버 용감한 세정 썸네일 캡쳐

그러나 음악과 시사전문 유튜버 최락 락TV 대표는 당시 집회에서 토순의 노래 ‘누가 재인인가’ 영상을 분석, 토순이 측 혹은 집회주최자인 자유연대 측의 스태프가 마우스를 움직여, “태블릿 조작 여부도 안 가려진 그네는 유죄” 대목을 고의로 제거한 증거를 찾아 공개하였다. 영상 속에서 마우스 키가 움직이며, 플레이어 되감기 되는 장면이 그대로 포착된 것.



토순이는 락TV와 마찬가지로 스스로 음악영상을 생산하는 자로서, 간단한 작업으로 스탭이 고의로 태블릿 대목을 삭제시킨 걸 확인할 수 있었음에도 1년여 간 집요하게 변 고문이 마치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처럼 음해해온 것이다.

당시 자유연대 측은 변 고문이 안정권의 학력, 경력 사기를 밝혀내자, 집중적으로 변 고문을 음해하고 있었다. 또한 탄핵 주범 윤석열 현 검찰총장을 찬양 비호하고 있어, 탄핵무효의 결정적 증거가 되는 태블릿 조작 관련 노래를 그대로 내보낼 수 없었을 것.

변 고문은 “나는 처음부터 태블릿 대목이 삭제된 것만 지적해왔는데, 이런 엄연한 사실을 부정하고 상습적 음해를 해온 것. 만약 토순이 측 스탭의 짓이 아니라면 집회를 기획한 이희범 대표의 자유연대 측의 짓이니, 토순이는 자신의 노래를 마음대로 삭제한 자유연대 측으로부터 사과를 받아야할 것”이라며 “이를 대충 넘어가면, 오직 나를 음해하기 위해 거짓 선동한 꼴이 되니, 민형사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유투버 토순이는 보수진영에 들어오자마자, 레미제라블의 민중혁명가 ‘민중의 노래’를 보급하고, “김정은 수령님께서”, “촛불을 들겠다”는 연이은 망언으로, 정체성을 의심받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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