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를 비롯한 28인의 태극기‧촛불 인사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 과거 국정농단 특검 제4팀 검사들이 관여한 ‘제2의 최순실 태블릿’(최서원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제출한 기기) 조작수사 사건을 제보하는 내용의 공문을 더불어민주당 검사범죄대응태스크(TF)에 발송한다. 변희재 대표 등은 24일자로 발송하는 이번 공문을 통해 “윤석열 현 대통령, 한동훈 현 법무부 장관, 박주성 현 인천지검 제2차장 검사, 김영철 현 대검찰청 반부패 제1과 과장검사, 강백신 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제1부 부장 검사 등 과거 ‘박근혜 국정농단 관련 특검 수사 제4팀’ 소속 검사들에 의해 자행된 장시호 제출 이른바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을 제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들은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은, 당시 대통령 탄핵용으로 기획된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를 은폐하기 위해 자행된,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의 결정판 성격의 조작수사 문제라고 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변 대표 등은 이번 공문에서 당시 특검이 수사한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은 입수경위, 제출경위가 모조리 거짓이라고 단언했다. 이들
다음달 15일(금요일) 오후 6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 야탑역에서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제11차 진보·중도·보수 연대 범국민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범국민대회는 윤석열정치검찰독재정권퇴진을위한성남연대, 김용민TV, 미디어워치, 민생경제연구소, 민주시민기독연대, 민주시민행진, 서울의소리, 올인방송, 송영길TV, 진보중도보수연대 네트워크 등이 공동주최한다. 행사는 김준혁 한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현재 윤석열 정권 검찰과 가장 강하게 맞서 싸우고 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촛불‧태극기 진영의 올스타들이 이번 행사에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행사 연사로는 김상균 열린민주당 대표, 김용민 목사, 김종욱 정치 평론가, 박영기 노무사, 박유진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 시의원, 박진영 시사평론가,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백혜숙 푸르당TV 대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양희삼 목사, 오동현 변호사(검사검사대표), 이은영 이은영TV 대표, 조영환 올인방송 대표, 추승우 노무사,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이 섭외됐다.
※ 본 칼럼은 일본 산케이신문(産経新聞)에 2023년 11월 21일자로 게재된 니시오카 쓰토무(西岡 力) 교수의 ‘위안부의 진실을 둘러싼 싸움은 계속된다(慰安婦の真実めぐる戦いは続く)’ 제하 칼럼을 니시오카 교수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입니다. (번역 : 요시다 켄지) 위안부의 진실을 둘러싼 싸움은 계속된다 (慰安婦の真実めぐる戦いは続く) 서울에서 열린 학술 심포지엄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9월 5일 서울에서 일본과 한국의 학자들이 모여 학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실증적 연구를 바탕으로 “위안부는 군이 관리한 공창이지 강제연행된 성노예가 아니다”라는 취지로 심포지엄이 한국에서 열린 것은 사상 처음이었다. 필자를 포함한 일본과 한국의 참가자들은 ‘위안부 거짓과 싸우는 일한 진실세력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일부 생략). “왜 위안부는 공창이 아니라 일본군에 강제 연행되어 성적 봉사를 강요받은 성노예라는 거짓말이 확산되어 일한관계를 악화시켜 왔는가. 그 원흉은 강제연행, 성노예설을 퍼뜨려 나간 한국과 일본의 거짓말 세력이다.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직업적 거짓말쟁이인 요시다 세이지의 강제연행 허위증언
진보좌파 진영에서도 ‘최순실 태블릿’ 조작 사건과 관련해 JTBC 방송사와 손석희 전 앵커의 책임 문제를 정식으로 거론하는 발언이 나오기 시작했다. 친민주당 성향의 유명 작가인 송명훈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송작가TV’는 22일 ‘뉴탐사-한동훈의 아킬레스건이 될 태블릿! 당선 무효각! 수사할 땐 최순실 꺼! 돌려달라하니 이젠 장시호 꺼라 안 줌? 장시호는 미국행 JTBC는 폐지각!’이라는 제하 방송을 통해 전날 방영된 뉴탐사 보도를 인용, ‘최순실 태블릿’ 특종 방송과 관련 JTBC와 손 전 앵커를 비판하는 논평을 내놨다. 이날 송명훈 작가는 패널로 나온 문희정 국제정치평론가와 함께 전날 뉴탐사가 방송한 태블릿 조작 사건 문제를 길게 다뤘다. 문희정 국제정치평론가는 “손석희 사장님 우리한테 왜 그랬는가?”라며 “우리한테 그럴 수 있는가”라고 성토했다. 이에 송 작가는 “(뉴탐사 방송의) 가장 큰 맥락이 JTBC와 손석희의 정말 뻔뻔한 거짓말”이라고 문 평론가의 말을 받았다. 이어 송 작가는 “사실상 처벌받아야할 정도로 굉장히 큰 여론조작”이라며 “(태블릿이) 검찰 손에 들어가고 난 이후 여러 가지 수정됐다는 부분을 국과수가 확인해줬는데, (JTBC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방송에 출연해 윤석열·한동훈의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해서 또다시 미묘한 입장을 내비춰 주목된다. 이 전 대표는 22일 JTBC의 선거방송기획단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정영진 사회자, JTBC 류정화 기자, 이상민 크리에이터와 대담을 나누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와의 과거 일화를 소개했다. 이날 이 전 대표는 “원래 변희재 대표도 강경 보수 진영 쪽에서 활동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변 대표가 한동훈 장관과 각을 세우면서 진보의 아이콘이 됐고 복잡한 판”이라며 “그렇다고 변희재 대표가 저를 좋아하는 건 아니고, 그리고 또 송영길 대표도 한동훈 장관과 각을 세우고 있고”라고 말했다. 이에 정영진 씨가 “(변희재 대표는) 이준석을 좋아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경멸하고 있다. 이준석을 완전히 배신자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하자 이 전 대표는 “근데 저는 변희재 대표를 실제 사석에서 만난 적이 두 번 밖에 없다”고 전했다. 그러자 정 씨는 “(변 대표가 이 전 대표를) 왜 배신자라고 생각하는지 알려드리겠다”며 “(변 대표 자신이) 사석에서 (이 전 대표를) 만나서 태블릿 관련된 얘기를 쭉 했더니, 이 대표가 공
본지 변희재 대표이사가 윤석열, 한동훈 등을 상대로 이른바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과 관련 손배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재판부가 사건의 주요 쟁점에 대한 증거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재판부는 변 대표가 신청한 ‘문서송부촉탁’을 수용하고 17일자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문서송부촉탁서를 발송했다. 문서송부촉탁은 민사 법원에서 수행하는 증거조사 방법 중 하나다. 증거조사에는 증인신문, 사실조회, 문서송부촉탁, 문서제출명령 등이 있는데, 문서송부촉탁은 해당 문서(종이서류 포함 각종 형태의 기록)를 소지한 측에게 문서를 법원에 제출하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재판 당사자(원고, 피고)가 신청하면 재판부가 판단해서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에 변 대표가 신청한 증거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특검이 이른바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을 압수한 시점에 만든 이미징파일 등 2017년 당시 포렌식 자료다. 해당 태블릿 기기는 특검이 2017년 1월 5일 장시호에게서 제출받아 압수한 후 2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봉인되지 않은 채, 내부의 주요 기록이 대거 삭제되는 등 각종 조작이 일어난 사실이 지난해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의 태블릿 반환소송 과정에서의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
KBS도 검찰의 대통령 탄핵용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입장을 담은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KBS는 지난 6월 22일 ‘‘태블릿 PC’ 조작설 언급한 송영길…검찰 “터무니 없는 막말”‘ 제하 보도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태블릿 조작수사 주장을 두고서 이원석 검찰총장 및 서울중앙지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터무니없는 막말”, “억지 주장”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허위 음모론을 펼치는 언론인으로 보도됐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신청했다. 이후 양측은 변희재 대표의 입장이 담긴 반론보도문을 원 기사 하단에 싣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번 반론보도문 게재를 통해 KBS는 “이원석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 관계자의 ‘최순실 태블릿PC’ 조작 문제에 대한 반박(‘국정농단 재판, 변희재의 명예훼손 형사사건 1심에서 검찰의 태블릿 조작은 없음이 확인됐다’는 내용)은, 법원의 판단 범위를 초과했거나 구체적인 소송 경과 및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허위 사실”이라는 변희재 대표의 재반박을 소개했다. 아울러 “국정농단 재판과 본인의 재판에서는 검찰에 의한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은 쟁점조차 아니어서 판단된 바도 없다
하마스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중동전쟁으로 확전될 가능성은 낮아졌다. 최근 이란 정부는 비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에 확전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전했다고 알려졌다. 양측의 휴전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카타르 외무장관 특별보좌관인 마제드 알-안사리는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인질 협상 합의는 도달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지점에 왔다”고 밝혔다. 중동 정세와 관련한 낙관론이 점차 확산되면서, 이번 전쟁이 끝난 후에 중동 평화를 유지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미국의 정책전문지인 ‘내셔널인터레스트(National Interest)’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중동연구소(Middle East Institute)의 선임연구원인 로스 해리슨(Ross Harisson)의 칼럼 “
윤석열·한동훈의 ‘국정농단’ 특검 제4팀에서 수사관으로 활동하며 ‘제2의 최순실 태블릿’(최서원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특검에 제출한 기기)을 최서원 씨의 것으로 결론낸 첫 수사보고서를 작성했던 정민영 변호사. 정 변호사가 해당 수사보고서 문제와 관련해 촛불진영 언론인 뉴탐사의 취재에도 묵묵부답으로 버텨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21일, 뉴탐사(강진구 기자, 박대용 기자)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와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을 주제로 세 번째 공동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 뉴탐사는 윤석열·한동훈의 특검 제4팀이 초창기부터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을 최서원의 것으로 결론내린 과정을 짚어봤다. 뉴탐사는 특히 이날 정민영 변호사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통화 내용에 따르면 정 변호사는 강진구 기자가 자신의 신분을 밝히자마자 “통화하기 어렵다”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이후 강 기자는 카톡으로도 정 변호사에게 태블릿 관련 첫 수사보고서에서 드러난 문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질문을 던졌지만 정 변호사는 사실상 수신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겨레와 참여연대를 거친 촛불진영 측 변호사가 같은 촛불진영 언론의 취재에도 협호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
검찰 관계자를 인용해 ‘최순실 태블릿’ 증거조작 문제 제기는 ‘허위 주장’이라고 전했던 더팩트가 관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입장을 담은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더팩트는 지난 6월 23일 “(태블릿PC) 증거 조작 의혹은 모두 객관적 사실관계에 맞지 않는 허위 주장임이 법원에서 확인됐다”는 내용의 검찰 관계자의 발언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신청했고 더팩트 측은 검찰의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해 변 대표의 입장이 담긴 반론보도문을 게재하는 것으로 변 대표와 사전합의했다. 이번 반론보도문에서 변 대표는 “검찰이 하고 있는 (국정농단 재판, 본인의 명예훼손 형사사건 1심에서 검찰의 태블릿 조작은 없음이 확인됐다고 하는) 반박은 법원의 판단 범위를 초과하였거나 구체적인 소송 경과 및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허위사실”이라며 “국정농단 재판, 명예훼손 형사사건 1심 과정에서 검찰의 태블릿 조작은 재판 쟁점도 아니어서 판단된 바 없다”고 밝혔다. 더팩트는 변 대표를 인용해 “검찰의 태블릿 조작은 포렌식 감정 결과와 증언 등으로 뒷받침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도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세계일보·한국일보·연합뉴스TV·데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대구를 전격적으로 방문, 사실상 총선에 참여할 것을 시사했다. 사실 한동훈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국민적으로 비호감도가 너무 커서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로 윤석열과 한동훈은 대구경북 지역이 아니면 옥외 이벤트를 할 수 없을 정도로 70% 이상의 국민들로부터 혐오와 증오의 대상이기도 하다. 이런 한동훈이 갑작스럽게 총선 출마를 시사한 것은 자신이 연루된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과 관련하여 민사건과 형사건에서 계속 패퇴를 해왔기 때문이다. 물론 한동훈의 이런 패퇴 사실은 KBS, MBC, 연합뉴스 등 공영언론, 조중동 등 친윤어용언론, 한겨레, 경향, 오마이 등 친민주당 어용언론 모두가 일제히 은폐해왔기 때문에 일반 국민들은 잘 몰랐을 것이다. 그러나,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과 관련 윤석열, 한동훈 등을 상대로 직접 소송을 제기하여 재판에 임하고 있는 필자의 입장에서는, 특히 한동훈의 경우는 정치권으로 도망가는 것 외에는 버틸 수 없는 상황임을 잘 알고 있었다. 첫째,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이 윤석열, 한동훈 등이 직접 수사했던 ‘제2의 최순실 태블릿’에 대한 반환소송 1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병덕 민주당 검사범죄대응 TF, 강진구 뉴탐사 기자와 함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탄핵을 주제로 특집 생방송을 예고했다. 이 방송에서 한 장관의 태블릿 조작수사 가담 문제가 다뤄질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송 전 대표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송영길TV’ 커뮤니티에 “한동훈 탄핵 특집 생방송이 11월 24일(금) 오후8시 송영길TV에서 방송됩니다”라며 “‘한동훈 탄핵. 왜 해야 하나?’ 국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라고 공지했다. 그는 “한동훈 장관이 얼마나 도덕적으로 뛰어난 사람인지 서로 알아가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라며 “한동훈 장관에 대한 논란들 중 가장 비중있게 이야기되어야 할 내용이 무엇인지 의견주시면 더 재미있는 방송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올렸다. 송 전 대표는 보기 주제로 총 5가지 사안을 시청자 투표로 부쳤다. 이 중 ‘채널A 관련 사건, 태블릿PC 조작 논란’은 64%(11월 21일 현재)로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했다. 한동훈 장관은 특검 수사 제4팀의 입지와 장시호 등과의 관계로 인해 과거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가담에 있어서 핵심 키맨으로 손꼽히고 있어 근래 뉴탐사도 관련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