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은 6월 21일 14:00(현지시간) 워싱턴 D.C 월드뱅크 본부에서 월드뱅크 간부 및 직원과 우리나라 특파원·교민 등 100여명의 청중들이 모인 가운데 ‘도시가 지구를 살린다’ 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강운태 시장은 지구를 살릴수 있는 광주시 환경철학과 광주시 저탄소 녹색도시 만들기 전략, '도시 CDM'의 씨앗인「탄소은행제도」와 전 지구적 환경협력 방안 등을 소개했다.작년 10월「UEA 광주정상회의」때 세계 120여개 도시와 국제기구가 약속한 ‘도시환경평가지표’와 ‘도시CDM’을 하루빨리 개발해 선진국·개도국 도시에 보편적으로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특히, '도시 CDM'의 전 세계 도시 적용이야말로 전 세계 이산화탄소발생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도시가 획기적으로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어 도시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질적인 제도가 될 것이라며, 도시 CDM의 전 세계적 적용을 위해 ‘월드뱅크’가 적극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광주시가 주창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국제 저탄소 녹색도시상」공동운영 등 2개 안건에 대해서도 세계은행에 협조를 부탁했다.광주시의 한 관계자는 “월드뱅크가 최근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친환경도시개발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와 소속 22개클럽에서는 세계 120개국 4만여 명의 라이온이 참가한 가운데 22일부터 열리고 있는 ‘2012년 제95차 라이온스 부산 세계대회’에 참가 했다.23일 양옥년 총재와 마희봉 2012-2013 당선총재를 비롯한 지구임원과 각 클럽 1천여명의 회원은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동백섬 입구까지 1.8㎞ 구간에서 펼쳐진 이 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국제퍼레이드에 참여했다.이번 라이온스 부산 세계대회는 국제라이온스협회(회장 윙쿤 탐)주최로 부산세계대회 준비위원회(회장 최중열)가 주관하여 열렸으며 이 날 퍼레이드는 사상 최대 규모로 4만여명의 외국인과 내국인이 참가, 자기나라의 전통의상을 자랑했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5복합지구(2012-2013 의장 양옥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2012-2013 총재 마희봉)에서는 이 날 오전 해운대 요트장에 집결하여 해남라이온스클럽(2012-2013 회장 박순태)을 비롯한 소속 22개 클럽 회원들의 참여 속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와 많은 외국인 라이온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라이온스 세계대회는 정치와 이념의 장벽을 넘어 ‘봉사와
광주광역시가 오는 2019년 제1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총 사업비 635억원) 유치를 추진하며 지방재정법을 무시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총 소요사업비가 500억원이 넘을 경우 지방행정 또는 재정분야 등의 전문기관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해야함에도 이를 어겼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광주광역시 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도 거치지 않아 ‘행정의 조급성에 대한 논란’으로 번질 조짐이다.광주시는 2019년 7~8월 중 202개국 2만여명 참가 규모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경기종목은 경영, 다이빙, 수구, 싱크로나이즈. 오픈워터 등 5개 종목이며 소요재원은 약 635억원(경기장 개보수 185억, 대회운영 450억)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3월14일 대한체육회의 승인과 4월30일 문체부의 승인을 받았다. 이어 9월까지 기재부 승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유치위원회의 활동에 들어가 2013년 개최지를 확정시킨다는 복안이다.11일 광주시와 의회에 따르면, 시는 대회 유치활동에 61억8000만원(시비 31억8000만원, 국비 10억, 후원20억)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의회에 사전 준비자금 11억8000만원의 예산승인을 의
광주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가 7월6일로 확정되며 의장직을 노리는 인사들의 '물밑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13일 복수의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차기 의장선거는 현직 윤봉근 의장과 3선의 손재홍・나종천 의원, 재선의 조호권・진선기 의원, 초선의 김영남・서정성 의원 등이 치열한 세 다툼을 벌이고 있다.이들 의원들은 모두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세를 결집할 경우 당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따라 당적이 없는 교육의원 4명과 통합진보당 2명, 무소속 2명 등 총 8명의 의원들에 대한 예비후보들의 구애는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26명으로 구성된 시의회에서 8명의 표심이 당락의 절대 변수가 되기 때문이다.하지만 민주통합당 의원 간 분열이 우려되고 있다. 무소속 의원과 타 당과의 연대가 예상돼 예상 밖 후폭풍이 나올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분석이다. 또, 과거 의장선출 과정에서 상임위원장을 배분하는 등 자리다툼과 금품이 오간 선례도 우려되고 있다.이 같은 우려에 대해 민주통합당 광주시당은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당 관계자는 “의장선거와 관련된 갈등상황 재현을 막기 위해서는 내부조율이 좋다는 의견을 자
재단법인 남도장학회는 14일 오후5시 서울 양재동 소재 동원그룹 강당에서 김재철 동원그룹회장, 하동만 남도학숙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남도학숙 재사생 중에 끼와 재능이 있고 장래목표가 명확해 자기관리가 충실한 학생들로 장차 희생과 봉사,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장학금이 지급됐다.올해 제6회 조덕희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송예원(한양대 기계공학2), 김옥주(홍익대 역사교육3), 천지현(고려대 생체의공학3), 추정민(건국대 부동산4), 성경화(이화여대 사학2), 윤혜원(성신여대 경영2), 이새롬(홍익대 회화4) 정남규(동국대 기계공학4), 최재용(동국대 경찰행정4), 강보라(서울대 경제4) 등 10명이며, 장학금은 1인당 매년 500만원씩 지급된다.한편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은 지난 2006년 10월 故조덕희(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부인)여사가 남도학숙에 20억 상당의 현금과 주식을 기탁해 조성되었으며, 현재까지 60명의 학생들에게 총 2억8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프라임경제신문(대표이사 이승찬)은 호남지사(지사장 장철호) 개설 2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17일 전남대학교 체육관에서 2000여 배구 동호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무등산기남녀클럽배구최강초청전’을 갖는다.이번 대회는 동호인 배구의 최강을 가리는 자리로, 남자 18개팀 여자 9개 팀 등 총 27개 팀이 참가한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규모 대회 우승 경력이 많은 남자클럽부 광주빛고을과 배사모, 무등클럽, 무진클럽, 광주클럽, 올코트클럽, 그린비클럽 등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또 여자클럽부에서는 SUN클럽과 무진클럽, 그린비, 광주클럽, 풍영클럽 등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뽐낼 계획이다.예선 경기는 3팀이 1조로 편성돼 풀리그전을 벌여 1, 2위 팀을 가리고, 본선 12강(남)과 6강(여)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를 가린다.지난 2005년 창간한 프라임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이슈를 심층 취재 보도하고 있는 탐사보도전문 매체로 온・오프라인에서 발간되고 있다.이승찬 프라임경제신문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배구동호인들이 뉴스의 주인공이다”면서 “힘찬 에너지와 따뜻한 친교의 마음, 그리고 뜨거운 배구 사랑 열정이 전국 독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수백 년 마을을 지키고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같이 해온 보호수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군은 올 한해 1억9천2백만원을 투입해 현재 보호수로 관리되고 있는 느티나무 등 총19종 294그루의 지키기에 나섰다.이에 따라 지난 2월과 3월 느티나무와 팽나무, 소나무 등 지정 보호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5월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군은 생육상황 점검결과 전년도에 비해 수세가 약해진 수목이나 수령이 오래되고 자연재해나 병충해에 쉽게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생육환경에 처한 60여 주에 대해 정비 사업을 했다.보호수 정비사업은 수간(나무줄기) 부패로 발생된 동공(텅 빈 공간) 부위에 빗물 등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외과수술과 수형 조절, 영양제 투입 등 주변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게 된다.군은 그동안 품종과 형질이 뛰어나고 마을의 상징과 역사성을 지녀 산림자원으로 집중 육성할 가치가 있는 나무에 대해 군 보호수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매년 순차적으로 외과수술과 주변정리, 안내판설치 등 보호수 보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보호수는 우리 민족과 역사를 같이 해온 살아있는 자연유산”이라며, “보호수를 소중히
강운태 광주시장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미국 뉴욕, 워싱턴, LA 등 5개 도시를 방문하는 해외도시 순방길에 오른다고 14일 밝혔다.순방기간 동안 'RIO+20 특별세션 기조연설, 리우데자이루시와 우호협력 MOU체결, 월드뱅크 직원 특강, LA시장 면담 및 양 시간 상호협력 MOU체결, 투자및수출협약 체결 등의 주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강 시장은 공식일정 첫날인 18일 RIO+20 특별세션 기조연설을 통해 광주시와 UNEP가 전 지구적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동개발 중인 도시 CDM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2016년 하계 올림픽 개최도시인 리우데자네이루시(시장: 애드아르도 패스/Eduardo Paes)와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해 리오 올림픽에 참여하는 대학생 선수들이 2015년 광주에서 개최되는 하계 U대회에 많이 참여하도록 하는 등 양시간의 스포츠, 문화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이어 미국을 방문하는 강 시장은 20일 뉴욕시에서 투자협약 및 수출 MOU를 체결하며, 21일 워싱턴 소재 월드뱅크 초청 특별강연을 가질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UEA광주정상회의 성과, 광주시의 저탄소 녹색도시
강운태 광주시장은 지난 8일 지식경제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4개 중앙부처 장관을 만나 20건의 국비 지원사업을 건의한 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14일 기획재정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하는 등 2013년도 국비확보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이는 6월말까지 각 중앙부처에서 제출된 국비 지원사업을 7월부터 8월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심의하게 됨에 따라 지역별 예산배분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함이다.강 시장은 이날 오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을 면담하고 2019 세계수영선수권 대회가 광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국제행사 승인 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지역 향토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광주은행의 분리매각과 대통령 공약으로 제시되었던 동북아 상품거래소 광주설립을 비롯해, 광주․대구 협력사업이자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미래형 치과산업벨트 구축사업 등 9건의 국비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특히, 정부와 광주시간 운영비 부담비율 문제로 공사가 중단된 국립광주과학관에 대해서는 대전․과천 국립과학관, 부산 국립해양 박물관과 동일하게 운영비
박철환 해남군수가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회장 감사장을 수상했다.8일 열린 2012-2013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해남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박철환 군수는 평소 보람으로 느껴왔던 봉사정신으로 해남클럽이 지역 내 최고의 봉사단체로 거듭나게 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감사장을 받았다.이 날 양옥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총재로부터 국제회장 감사장을 수여받은 박철환 군수는 해남클럽 소속회원으로 특히, 이번 상은 지난해 11월12일 해남에서 개최되었던 제6지역 합동라이온스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해남군의 전폭적인 협조에 대한 감사가 덧붙여졌다.박철환 군수는 소감에서 “세계 최고인 국제봉사단체의 회원으로서 묵묵히 불우한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든 회원들의 노고를 대신하여 주신 상으로 알고 봉사단체들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해남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3천여 회원을 이끌고 있는 양옥년 총재와 이철 1부총재를 비롯 해남클럽과 자매클럽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 지구 광주 전라도클럽 박용문 회장과 회원, 6지역 22개클럽 회장단 등 500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해남클럽 이·취임식이 8일 오전 11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 날 이·취임식에는 양옥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총재를 비롯, 이철 1부총재와 지구임원, 6지역 22개클럽 회장단과 해남클럽의 자매클럽인 광주 전라도클럽(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회장 박용운)과 등 회원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또한, 박철환 해남군수를 비롯 국제로타리 해남공룡클럽 등 사회 단체장 등이 함께 자리하여 39대 해남클럽 윤진하 회장과 해남클럽 40대 박순태 회장의 이·취임을 축하했다.윤진하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우리 클럽에서 창단 40여년만의 총재를 배출한 호스트 클럽을 이끌 수 있다는데 매우 영광스런 한해였지만, 지구 총재님의 크고 작은 행사에 협조를 다하지 못한 것은 지금도 아쉬움으로 남아 호스트클럽의 회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이어 윤 회장은 “지난해 11월 해남에서 개최한 라이온스대회와 우슬라이온스클럽 창단, 지난해 태풍 무이파에 고초를 겪은 어민들에게 펼쳤던 봉사활동 등은 지난 1년의 보람으로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윤 회장은 “이번에 취임하는 박순태 회장님은 연륜
제22회 도민합창경연대회가 8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을 이뤘다.이번 대회는 도내 각 시·군에서 추천·선발된 초·중·고등부 6개팀과 일반부 8개팀 등 총 14개팀의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해 대공연장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이 날 대회에서 함평고등학교 합창단, 벌교어머니합창단, 순천레이디스싱어즈합창단 등 5개팀이 우수·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가운데 하순여미합창단이 도민의 노래, 꽃구름 속에, 밀양아리랑 등 지정곡과 자유곡을 불러 대상을 수상했다.참가팀은 초등부에 해남군립소년소녀합창단, 신기초등학교, 남평초등학교, 중·고등부에는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 함평고등학교, 목표해인여자중학교, 일반부는 벌교어머니합창단, 담양군여성합창단, 여미합창단, 목포여성합창단, 강진합창단, 순천레이디스싱어즈합창단, 진도군여성합창단, 해남군립성인합창단 등이 참가했다.이번 입상한 학생부와 일반부에게는 각각 전남교육감과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대상을 수상한 여미합창단은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을 부여받고 출전준비금을 지원받는다. 한편, 전라남도가 주초하고 한국음악협회 전라남도지회에서 주관하여 매년 열리는 ‘도민합창경연대회’는 지난 1991년에
강운태 광주시장은 제19대 국회개원 및 대선정국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상경해 중앙부처 대상 국비확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강 시장은 6월 8일 지식경제부를 시작으로 법무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4개 중앙부처 장관을 차례로 면담한 자리에서 미래형 치과산업벨트 구축사업, 아리랑 종합센터 건립 등 20건의 국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원을 요청했다.6월 중순에는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을 추가로 방문해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먼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광주시와 대구시가 연계 협력사업으로 추진중인 미래형 치과산업벨트 구축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과 기반구축 사업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9건의 국비지원 사업을 건의했다.이어서 권재진 법무부 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는 2014년에 이전하게 될 광주교도소 부지를 광주시에 무상 양여하여 5․18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오후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문화산업의 연구, 제작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6월 4일 충남도청 공직자들을 상대로 한 특강에서 원-코리아(하나의 한국), 원-드림(하나의 꿈)운동을 제창했다.강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우리사회의 오늘과 내일을 가로막고 있는 최대의 현안 과제는 남·북간, 계층간, 지역간 갈등과 대립이라고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과 광주에서부터 원-코리아, 원-드림운동을 선도해 나가자고 주장했다.강 시장은 이제는 우리 한국이 인류문명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등불국가로 도약할 때라고 지적하면서, 바로 원-코리아, 원-드림운동을 통해 그 바탕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시장이 제안한 원-코리아, 원-드림운동은 남북평화통일운동, 코리아희망봉사운동, 원-패밀리운동, 지역분권과 균형운동 등 4가지이다.강 시장은'남북평화통일운동'과 관련해서는 광주에서 추진 중인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남북단일팀 구성”이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 하고, '코리아희망봉사운동'은 미국 평화봉사단의 예처럼 제 3세계 저개발 국가들이 겪고 있는 기아, 질병, 인권 문제 등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기여가 필요함을 지적하고, 최근 광주에서 추진한 아프리카 “어린이 모기장 보내기 운동”(Nets Go
김봉호(80세) 전 국회부의장(제15대, 민주당 해남진도)의 공적비 제막식이 지난 1일 해남군 해남읍 신안리 만남의 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이번 제막식은 공적비건립추진위원회에서 김 전 국회부의장이 지난 1979년 제10대부터 15대까지 연5선 국회의원 재임(20년)시 수많은 국책사업과 지역구 현안사업, 그리고 노동자, 농어민, 등 주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입법과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적을 높이 기리고자 김 전부의장의 생전에 제막식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동석 외교통일부차관(해남 마산)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종회의장 보선스님, 정창호 재중국한인회부회장 겸 동북3성(요령,흑룡,길림성)연합회장, 박흥석 광주상공회소장,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주의의 시선을 모았다.또한 박철환 해남군수, 이종록 해남군의회의장, 김영록(해남완도진도)민주당 국회의원 및 인근 지역의 전․현직 국회의원, 군수, 기관 단체장, 지역민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은 "저의 행장과 국회재직시의 의정활동 내용을 비에 새겨서 제막식 자리를 마련해 주신 여러분께 저와 가족들의 다시없는 영광과 기쁨으로 여기고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