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4347년 개천절인 10월 3일 해남 서림공원 단군전에서 단군성조대제가 열렸다.이 날 재제에는 초헌관에 양재승 해남부군수, 아헌관에 최장락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에 오윤록 농협해남군지부장이 참여했으며 단군성조영모회 정광수씨의 집례로 해남 유림들과 해남고등학교 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해 봉행됐다.대한민국 건국일을 기념하는 개천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대제에는 특히, 해남고등학교(조태형 교장) 합창부에서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오랜만에 개천절노래가 서림공원 단군전에 울려 퍼졌다.한편,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5대국경일의 하나인 개천절은 기원전 2,333년 단군 왕검이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세운 날로 알고 있으며, 일제강점기에 의미가 축소되거나 왜곡된 부분이 있었다고 한다,.
광주·전남 상생 협력의 구심점이 될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일 공식 출범식을 열고 본격 가동됐다.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윤장현 시장과 이낙연 지사가 광주․전남 상생발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지난 5월25일 체결한 ‘상생발전 공동정책 협약(7대 과제)’에 대한 후속 조치로 열렸다.이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에서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 출범과 함께 마침내 신 영산강 시대의 첫발을 내딛었다.”라며 “광주와 전남이 한 뿌리라는 역사적 사실을 받들어 상생발전위원회는 따뜻하고 당당한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인접 5개 시·군과도 세심한 배려와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 협력과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상생발전위는 시․도 지사의 개인적 욕심이나 빠른 성과를 위한 과욕 때문이 아니다.”라며 “시·도 위원님들께서도 충분히 이해해 주실 것이라 믿고, 앞으로 위원들에게 충분히 설명 드리고 상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시․도 지사가 힘을 모아 시·도민의 기대에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서영진 전 전남도복지재단 대표이사 선정과 관련 복수로 추천됐던 김재균 전 의원은 "정실, 보은인사, 절친인사를 하는 윤 시장에 대해 안철수 의원은 왜 침묵을 하는가"라며 안철수 의원에게 그 화살을 돌렸다.김 전 의원은 2일 성명을 통해 “최근 광주광역시 산하 출연기관 기관장 선발과정에서 보은인사 정실인사 측근인사 심지어 절친인사라는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인수위의 희망광주 준비위원회 보고서에는 전문성 투명성을 통한 인사혁신으로 인사추천위원회를 외부인으로 구성하여 후보자의 도덕성 전문성 등 검증절차와 자격심사기능의 확대와 추천 절차를 강화 하겠다”고 했다며 “따라서 시민사회와 언론 그리고 의회 등에서는 충분한 검증과 공정한 절차 속에서 선발되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김 전 의원은 이어진 성명에서 “윤장현 시장의 최근 인사행태를 보면 윤장현 시장의 수십년 된 측근과 또 자격미달 후보이면서 현재 검찰로부터 사전선거운동혐의로 조사 받고 있는 인물, 윤시장과 30년 절친 이라고 공개된 장소에서 언급함으로써 사전 내정설이 사실임을 역설한 인물 등 하나도 예외없이 부적절한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시민사회와 언론 및 의회를 경악케하
전라남도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찾아가는 ‘수도권 관광설명회’를 갖고, 남도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이날 관광설명회에는 수도권 국내 여행사, 중화․동남아여행사 대표, 여행작가, 여행 전문기자 및 문화체육관광부 등 기관․단체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해 전남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업 발전 및 전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1963년 3월 설립, 한국여행업협회 등 6개 업종별협회, 21개 지역별협회로 구성됐다.이 지사는 업무협약식에서 “청정한 환경과 천혜의 바다와 섬, 갯벌, 신선한 농수산물로 만든 남도음식 등은 전남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자원”이라며 여행사 대표들에게 “전남만의 소중한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전남도는 관광설명회에서 체험, 웰빙, 힐링, 레저 스포츠, 수학여행을 테마로 한 비교우위 관광자원과, 관광객 맞이 시설 현황,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원시책,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 중 최다 선정된 축제, 박람회 등을 소개했다.외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난 27일 오후 4시 전주지방법원에서 일당 600만원 황제노역을 결정한 재판부를 규탄하며 유전무죄,무전유죄 법정의, 법평등 실종 성토시위를 벌였다.이어 활빈단은 완산구 콩쥐팥쥐길 효자공원에서 서울수복 64주년 상기하자며 당시 패주하는 인민군과 좌익에 의해 잔혹하게 집단학살된 500여명의 넋을 달래며 안보총력 결의를 다졌다.또 활빈단은 전북도의회 앞에서 지방의회만도 못한 무능한 국회 해산을 주장했다.아울러 활빈단은 풍남문광장 세월호 진상규명 농성장 앞에서 국민피로증세를 호소하며 '이제 그만 합시다'며 농성중단을 촉구했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27일 오후 5시 전라북도의회 앞에서 "지방의회만도 못한 식물국회는 즉각 해산하라"며 국회해산 촉구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전주시와 순천시 주요 거리에서도 국회해산 촉구 캠페인을 갖고 지역민들에게 국회해산 당위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가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치르고 28일 이틀간 일정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명량대첩 제417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번 ‘제23회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는 기악, 무용, 고법, 판소리 등 4개 종목으로 학생부(대상:교육부장관 상), 일반·명인부(대상:국무총리 상), 신인부(대상:전라남도지사 상), 노인부(대상:해남군수 상) 등 4개 분야별로 27일부터 해남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28일 시상에는 종합대상(일반·명인부)을 비롯하여 종목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48명에게 시상이 주어졌으며, 이날 종합대상에는 충남 논산시에서 참가한 남화주(여)씨에게 돌아갔다. 일반·명인부 대상인 남씨는 국무총리상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이어 학생부 종합대상에는 박세리(전남예술고등학교)양이 황우여 교육부장관상을, 일반·명인부 종합우수상에는 오영기(충남 공주시)씨가 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일반·명인부 종합최우수상에는 김미진(전북 익산시)씨와 고애리(대전시 중구)씨가 차지하며 김종덕 문화체육부장관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상했다.시상식에 앞서 한영자 한국국악협회 해남지부장은 인사말
국내 최대의 문화콘텐츠 전시회인 ‘2014 광주 ACE Fair’가 국내외 4만5000여명의 관람객과 2억8000만달러가 넘는 수출 상담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 28일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막했다.세계 40개국 420여 개의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참가해 최첨단 콘텐츠들을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중국,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 221명의 바이어들이 1757건의 라이선싱 상담회(수출상담회)를 통해 2억8000만달러의 수출상담을 기록, 국내 최고의 문화콘텐츠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특히, 광주에 기반을 두고 있는 빅펌킨사와 중국 ‘Hollywood Digital Arts Research & Development Center사’는 3000만 달러 규모의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투자협력 MOU를, 역시 광주지역 업체인 네온크리에이션은 중국 ‘Winsing Company’와 70억 규모의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공동 제작 관련 MOU를 체결했다.또한, 국내참가 기업 중 ‘드림판다’는 중국 ‘Joyspoon Animation China’와 말레이시아 ‘Moondo SDN BHD Malaysia’ 3자 간 영화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K프로덕션과 중국 ‘H
제2회 전라남도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27~28일 이틀간 일정으로 구례군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를 맞이하는 전라남도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전라남도 각 시군 축구동호회 등 생활체육 축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실력을 뽐내며 축구사랑과 건강을 함께 나누고 있다.명현관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인에게 생활체육은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고 삶의 활력소를 불어넣는 청량제로 국민건강 증진과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특히, 축구경기가 보여주는 조직력과 단결력은 우리사회가 가장 필요로하는 공동체 정신"이라며 대회를 축하했다.또한, 명 의장은 "이러한 공동체 정신은 우리사회가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에너지로서 이번 대회에서 모아지는 열정과 에너지를 앞으로 도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여질 수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대회에 앞서 가진 개회식에는 명현관 의장을 비롯하여 서기동 구례군수, 이창호 도의원, 서은식 구례군의장, 이탁우 전남도생활체육회장, 송정호 국민생활체육 전남축구연합회장과 대회 관계자, 축구동호회원 등 1천여명이 함께했다..
해남군에서는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를 뿌리 뽑기 위해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이와 관련, 해남군은 중앙 및 전라남도 정책에 따라 지난 3월 규제개혁추진단(T/F팀)을 가동한데 이어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설치해 지난 5월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민 누구나 손쉽게 지역경제 활력을 저해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와 생활 속 불편을 주는 규제를 신고(제안)하는 등 다양한 의견제시와 규제개선을 건의할 수 있게 되었다.해남군은 “생활속 불합리한 모든 규제가 개선해야 할 대상”이라며 ▲각종 인허가 신청시 과도하거나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 ▲규정에 없는데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각종 행위를 제한하는 경우 ▲공무원의 소극적인 태도로 차일피일 늦어진 경우 ▲각종 개발·허가시 불합리한 제한 ▲기타 생활속 불편함을 느꼈던 사소한 규제 등 주민 생활이나 기업·상업 활동을 하시면서 평소 불합리하여 개선되어야한다고 느낀 규제가 있다면 신고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신고센터는 군 홈페이지(www.haenam.go.kr)규제개혁신고센터와 군 규제개혁추진단(061-530-5667)을 통해 신고
지난 24일 전남 영암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H5N8형)으로 최종 확진됐고, “혹 토착화 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는 물론 발병근원지인 영암군의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6일 "전남 영암 육용오리 농장에서 폐사, 신경증상 등 AI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를 벌인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영암군은 해당 농장 육용오리를 비롯해 해당 농장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오리 3만 40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해당 농장 반경 10㎞에는 이동을 제한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유행했던 AI 바이러스가 잠복해있다가 가을이 되면서 다시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있다"면서도 "정확한 원인은 역학조사 결과를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토착질병이 아니냐는 일부 우려에 대해 전남도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독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면 충분히 사멸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 이유로 전남도는 “분석 결과 올해 AI가 산발적으로 발생한 것은 전남이 올해 발생한 H5N8형에 감수성이 높은 오리 사육 주산지(전국 56%)이기 때문”
전라남도의회 명현관 의장(해남1, 새정치)은 세월호 사고 발생 140여일을 넘기고 있는 지난 25일 진도 현장을 다시 찾아 아직도 실종자를 찾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는 가족들을 만나 위로 격려하고 수습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명 의장은 장 일 부의장, 정병재 사무처장 등과 함께 진도 실내체육관과 팽목항 현지에서 지지부진한 수색작업에 지쳐 있는 실종자 가족들과 면담하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현장에서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만나 실종자 가족들의 불편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명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위문단은 사고 수습활동에 여념이 없는 범정부대책본부와 전남도 진도군 상황실을 방문하고, 지금까지 사고 수습활동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청취와 함께 격려물품을 전달한 뒤 사고수습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실종자 가족의 심정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특히 명 의장은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만이 유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생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일한 방책이다”며 “유가족이 동의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특별법을 하루 빨리 마무리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전라남도는 이앙기와 수확기 등 농번기철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단위로 공동급식을 지원키로 하고, 올 가을 수확기에 시범적으로 253개 마을을 대상으로 3억 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마을회관 등에 급식시설을 갖추고 농업인과 가족 20인 이상 급식(점심)을 희망하는 마을에 대해 15일 동안 조리사 인건비(60만 원)와 부식비 일부(60만 원) 등 120만 원을 지원한다.마을 공동급식 사업은 전남 농업인의 53%를 차지하는 여성 농업인들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선6기 이낙연 도지사의 공약사업이다. 올 하반기에 시범 추진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시범 실시 지역은 순천, 나주, 고흥, 해남, 영암 등 9개 시군 253개 마을이고, 내년에는 이앙기와 수확기 두 차례에 걸쳐 22개 전 시군으로 확대해 25일간 506개 마을에 마을당 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전남도는 가을 영농철을 맞아 마을 공동급식이 시작되면 시군을 통해 마을의 급식시설과 위생상태를 점점하는 한편 시범 기간 동안 주민들의 호응도와 애로사항도 파악해 내년 사업에 반영하고 보완키로 했다.박균조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사업
인명 구조와 화재진압이 최우선 임무가 되어야 할 소방헬기가 지자체 업무지원에 과다하게 동원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을, 안전행정위원회)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소방헬기가 홍보영상 촬영 및 취재지원, 행사지원, 지자체 업무지원 등에 총 179회 동원된 것으로 나타났다.지원 유형별로 살펴보면 투자유치를 위한 항공시찰 등 지자체 업무지원이 62회로 가장 많았고, 지자체 홍보영상 촬영 및 취재지원 54회, 행사지원 50회, 소나무 재선충 항공 예찰 등 기타가 13건 순 이었다.지역별로는 강원도 34회, 광주 28회, 전남 26회, 대구 18회, 인천 16회 순이었다.한편, 소방헬기는 현재 전국에 총 26대가 운영 중이며, 이중 23대가 14개 시·도 항공소방대에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다.소방헬기를 운용하고 있는 14개 시․도는 조례로 ‘시·도정 업무 지원’에 소방헬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지만 이는 소방헬기의 편법 사용을 위한 면죄부를 만든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쓰여야 할 소방헬기가 이처럼 지자체 업무에 과도하게 동원되고 있는 이유는 소
명현관 전라남도의 의장은 26일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시 청남대에서 열린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감사로 선출됐다.이날 회의에서 시·도의회 의장들은 사무처 직원 임용을 비롯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유급보좌관제 도입 및 의정연수원 설립을 통한 전문성 강화, 자치입법권 보장 등을 추진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 등 지방분권과 지방 의정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한편,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이날 이동희 대구시의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고, 수석부의장에는 임상전 세종시의장, 부회장단에는 조영표 광주시의장, 김윤근 경남도의장, 노경수 인천시의장, 김기영 충남도의장이 포함됐다.감사에는 명현관 전남도의장과 구성지 제주시의장, 정책위원장에는 장대진 경북도 의장이, 사무총장에는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