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 당내에서 벌어지고 내홍사태와 관련, 당직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던 김경혜 대변인이 사퇴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김경혜 대한애국당 대변인은 15일,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대한애국당 K모 부총장, '안중규TV' 안중규 대표에게 사퇴 의사를 밝힌 적 있냐”는 질문에 “그런 적 없다”고 답변했다. 김 대변인은 “지도부에도 사퇴 의사를 전한 적 없다는 건가”라는 물음에도 “그렇다”고 대답했다. 향후 사퇴 계획과 관련해선 “마음 같아서는 몇 번을 사퇴했는데, 차후 상황을 지켜봐야 알겠다"면서 확답을 피했다. 이렇게 김경혜 대변인이 "사퇴의사가 전혀 없었다"고 밝히자, 대한애국당 분란은 더 심각하게 번질 상황이다. 당원 최다투표로 당선된 변희재 최고위원의 당직 사퇴 전제조건이 김경혜 대변인 등의 당직 사퇴였기 때문이다.변 최고위원은 허만기 최고위원으로부터 "김경혜 대변인이 월요일 사퇴할 것이다"라는 말을 전해들었다. 변 최고위원은 "조원진 대표가 분명히 김경혜 대변인 사퇴를 반려할 테니, 나도 함께 사퇴, 구지도부가 다 물러나고 조원진 대표와 신임 최고위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해주자"며, 허만기 최고위원에게, "나와 김경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박근혜 대통령은 애국우파에게 계속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16일 시사폭격 231회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문 전문을 해설하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열린 재판에서 발언 기회를 얻어 "법치의 이름을 빌린 정치 보복"이라며 사실상 재판을 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변희재 대표는 이와 관련, “‘사형을 때리든 마음대로 해라, 난 재판 안 받겠다’는 자포자기가 아니라 옥중에서 진실을 알리는 투쟁을 하겠다는 의미다”며 “이는 우리같이 태극기를 든 국민들을 염두한 얘기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의 스타일상 김대중처럼 감옥에서 옥중서신 날리며 선동하지는 않겠지만, 최소한의 발언들은 오늘 이후부터 해줄 필요가 있다”며 “이런 메세지가 애국우파에게 전달되면 애국우파는 그 메시지를 갖고 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변희재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한 사실이 없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사법부의 박 대통령 탄핵 근거를 논파했다. 그는 “어느 기업도 박 대통령에게 지원을 강요받았다는 얘기를 안하고 있다”며 “삼성전자, 롯데, SK뿐만아니라 그
※ 본 콘텐츠는 '진실은 언젠가' 블로그의 허락을 받고 미디어워치가 재공개하는 카드뉴스 콘텐츠입니다. JTBC 태블릿PC 조작보도 사건 관련 다른 카드뉴스 콘텐츠 : [카드뉴스] 태블릿 PC의 진실은? [카드뉴스] 변희재의 '팩트 폭력' vs 손석희의 '아님 말고' JTBC가 결코 반박하지 못하는 태블릿 조작 의혹 3가지 JTBC 가 결코 반박할 수 없는 거짓보도
태블릿PC 실사용자인 신혜원 씨의 등장 이후, 좌파 매체들도 잇달아 JTBC 태블릿PC 조작보도 사건과관련해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 화제다. 주간한국은 한민철 기자 명의로 지난 15일 ‘新인물·新오류 밝혀진 최순실 태블릿PC, 파장 커지나’라는 제목의 단독 기사를 내보냈다.경향신문 역시 인터넷판으로 주간경향의 정용인 기자 명의로 지난 14일 ‘태블릿PC 보도 1년, 그리고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제하 기사를 내보냈다. 먼저 주간한국은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을 태블릿 사건의 키맨으로 지목하며 김 전 행정관의 모순된 증언 문제를 명확히 짚었다. 주간한국은 ▲김한수가 마레이컴퍼니 계좌를 통해 태블릿PC의 사용요금을 납부했던 점, ▲김한수는 최순실을 잘 알지 못한다고 증언했음에도 불구하고 태블릿PC가 최씨의 소유가 된 후 기기의 사용요금 납부명의를 자신의 개인명의 신용카드로 바꾼 점 등을 지적했다. 특히 주간한국은 김한수 전 행정관이 법정에서 태블릿PC의 전화번호를 알지 못한 채 결제자를 유선상으로 변경했다고 말한 것을 복기하며 이 증언의 오류를 잡아냈다. 주간한국은 “본지가 3사 통신사 고객센터 및 관계자들에 취재한 결과, 이는 절대로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얻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최순실 태블릿PC'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을 촉구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순실 태블릿 피씨를 실제 사용했다는 사람이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이 언급한 인물은 신혜원 씨로, 지난 8일 자신이 JTBC 태블릿PC의 실사용자라고 밝힌 바 있다. 김진태 의원은 “이래서 내가 처음부터 이 태블릿PC 수상하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그런데도 검찰은 태블릿 조작의혹을 묵살하다가 최근에서야 법정에서 깡통임을 시인했다"고 성토했다. 이어 “그럼 여태 우리는 뭘 가지고 탄핵을 하고 이 난리를 치른건가”라며 “다 지난 걸 이제와서 따져 뭐하겠냐고 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박통 재판은 아직 진행 중이다”며 “그냥 넘어가면 우리들 중 그 누구도 이런 일을 겪을 수 있다”고 일침을 놨다. 김진태 의원은 “여기서 침묵하면 평생을 위선자로 살아야 한다”며 “검찰과 해당언론은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국민앞에 낱낱이 밝혀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JTBC 태블릿PC'의 실사용자 신혜원씨의 등장으로, 네이버와 다음 등 대형 포털에는 신혜원 씨의 이름이 연일 인기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변희재 대한애국당 정책위의장이 “신혜원 씨가 늦게 나온 이유는 JTBC와 검찰의 태블릿PC 은페 탓이다”고 말했다. 9일 변희재 대한애국당 정책위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10월 8일 국회 정론관에서 JTBC 태블릿PC 실소유자 신혜원 박근혜캠프 SNS 담당자의 기자회견 이후, 일부 언론이 등장 시점 관련, 음모론을 퍼뜨리며 음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희재 정책위의장은 “신혜원 씨는 기자회견에서 약 1년이 지난 시점에 양심선언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정확히 밝혔다”며 다섯 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변 정책위의장은 “첫째, 신씨가 JTBC 보도를 보고, ‘저것은 최순실의 것이 아니라 박근혜 캠프 SNS팀에서 사용하던 태블릿PC’라고 강하게 의심했다”며 “둘째, 변희재 대한애국당 정책위의장에 페이스북 메시지로 연락을 했으나, 평소 메시지 확인을 않는 변 의장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셋째, 변희재 의장 등이 태블릿PC 조작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자, JTBC 손석희 사장 등 탄핵주도세력들은 “탄핵에 태블릿PC는 필요없었다”며 발뺌하고, 최순실과 정유라 승마지원 등 다른 이슈로 몰고갔다“며 ”넷째, 결정적으로 JTBC와 검찰이 태블릿PC안 원
신혜원 씨가 자신이 일명 ‘최순실 태블릿PC’의 실제 사용자라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신씨가 해당 태블릿PC의 실제 사용자였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 경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 씨는 8일 국회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논란이 된 태블릿PC 의 실제 사용자가 자신과 박근혜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SNS 담당자로 근무하던 사람들이라고 증언했다. 이날 신씨는 ‘최순실 태블릿PC’가 자신이 사용하던 태블릿PC라고 확신하게 된 이유에 대해 “최근 김미영 전환기정의연구원 원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검찰의 포렌식 보고서를 보고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를 보고 ‘분명히 내가 받은 태블릿PC가 맞다’는 확신이 들어 이 자리에서 진실을 밝히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씨는 포렌식 보고서에 담긴 A******@gmail.com이라는 이메일 주소와 의문의 여성사진이 자신의 동료라고 전했다. 이를 토대로 신씨가 해당 태블릿PC가 자신이 사용하던 것이라고 확신하게 된 것. . 지난 7일 김기수 변호사가 발행인으로 있는 프리덤뉴스에도 ‘태블릿PC안 수 십장의 여성사진 대선캠프 SNS담당자로 밝혀져’라는 제목으로 검찰의 포렌식 검사결과와 관련한 기사가 게재됐다.
자유통일 애국시민들의 노력이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는 듯하다. 대한애국당은 30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에서 '제17차 박근혜대통령 구속연장 반대 및 문재인 정부 규탄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이날은 추석 연휴 막바지임에도 약 26만여 명(주최측 추산)의 애국시민들이 참여해 서울 동대문 일대를 가득 채웠다. 집회에 참가한 애국우파 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 구속연장 반대’, ‘(10원 한 장 받지 않은)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 ‘(주 4회 하루 10시간) 인권 유린하는 살인 재판 즉각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몇몇 자유통일 애국시민들은 목소리가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목청 높여 구호를 외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연사로 나선 인지연 한동포와 통일을 위한 모임 대표 역시 ‘박근혜 대통령’을 연신 울부짖으며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는 “두려워 마라,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애국시민들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이번 집회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일반시민들의 집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한층 부드러워졌다는 점이다. 집회에 참석한 이 모씨는 “명동이나 충무로에서 일반 시민들을 목격했는데, 박근혜
이틀 앞으로 다가온KBS·MBC 생중계 북핵 관련정당정책토론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정당정책토론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KBS와 MBC 에서생중계된다. 토론회 참석자는 현재까지 대한애국당 변희재 정책위 의장,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 정의당 김용신 정책위의장, 새민중정당 김종훈 의원(당 대표), 더불어민주당(미정)으로 알려져 있다. 토론회는 사회자가 각 출연자에게 공통질문을 던지고, 각 출연자가 총 13분 동안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과 자유발언을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기조발언 시간은 없으며, 맺음말 시간은 1분이다. 이번 토론회 주제는 외교, 안보 분야(대북정책 기조와 북핵·미사일 대응 방안)와 복지분야(복지정책 방향과 재원 조달 방안) 두 가지다. 하지만 이번 토론회는 복지 분야보다 북핵 관련 외교, 안보 분야로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사드 문제의 경우,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이었던 사드 배치 반대를 사실상 번복함에 따라 대한애국당,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등 우파계 정당뿐만아니라, 국민의당, 정의당, 새민중정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