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 200여명은 서울 종로에 위치한 주한미국대사관·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반공(反共)에 기초한 미국 트럼프 정권과 일본 아베 정권의 ‘북핵 폐기’ 및 ‘납북자 귀환’ 정책 방향을 절대적으로 지지한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자유통일 애국세력을 대표해 성조기·일본 국기, 미·일 국가원수들의 사진이 그려진 피켓, 일본의 국민 캐릭터인 피카츄·수퍼마리오 인형을 손에 들고 행사에 참가했다. 아래 사진은 모두 슈님TV 강수산 기자의 작품이다. (관련기사 : 美·日 대사관 앞 ‘북핵 폐기, 납북자 귀환’ 지지 기자회견 성황리 마무리)
18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이 개최한 ‘미국과 일본의 북핵 폐기 및 납북자 귀환 원칙적 입장 지지’ 기자회견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변 대표고문과 200여 명의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에 위치한 주한미국대사관과,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한국의 자유통일 애국세력을 대표해 반공(反共)에 기초한 미국 트럼프 정권과 일본 아베 정권의 ‘북핵 폐기’ 및 ‘납북자 귀환’ 관련 원칙적인 정책방향을 절대적으로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먼저 미 대사관 앞 기자회견은 선글라스맨 오영국 씨와 김창진 전 교장의 연설과 변희재 대표의 성명서 낭독 및 성명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관련기사 하단 성명서 전문 참조 : 변희재, “김정은 체제 붕괴가 진짜 북핵 폐기이고 진짜 납북자 귀환”) 기자회견 행사 중간에는 미국 남북전쟁 당시 남부 흑인 노예해방을 위해 나섰던 북군의 군가였던 '공화국 전투찬가‘(Battle Hymn of the Republic)가 울려 퍼지기도 했다. 대한민국에 미국의 자유주의 확산의 의지를 지지하는 자유주의 수호 세력이 존재한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미국 측에 상기시킨 것. (미육군 군악대의
예리한 미국·한반도 정세 분석으로 자유통일 애국세력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김일선 태극기국민평의회(태평) 상임대표가 제6회차 미디어워치 국가경영포럼의 강사로 나선다. 제6회차 미디어워치 국가경영포럼은 19일(토) 오후 4시 대구 반월당역 부근 엘디스리젠트호텔 그랜드홀(7층)에서 개최된다. 사회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맡기로 했다. 이날 미국 전문가인 김일선 대표는 ‘애국세력이 알아야 할 미국학개론’(미국은 어떤 나라인가, 트럼프는 누구인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태극기애국연구소(태연) 상임대표, 국제태권도연합(WTA) 사무총장, 월드핀테크협회(WFA) 부회장,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한양대 경영대학 겸임교수, 한양대 국제학부 겸임교수,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최근 김 전 교수는 유튜브 채널 ‘태평TV’의 ‘시사적중’ 코너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 문제와 관련, 미국의 기독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미·한반도의 정치·안보 정세를 날카롭게 분석·예측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국가경영포럼은 별도의 비용 지불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미디어워치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병령 원자력공학 박사가 “사찰·검증을 통한 북한의 비핵화는 불가능하다고 본다”며 ‘PVID(permanent·verifiable·irreversible dismantling, 영구적이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핵 폐기)’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정은 체제 붕괴 수준이 되어야 PVID 가 가능할 수 있다는 암시다. ‘한국형 원전의 아버지’라 불리는 카이스트 대학원 이병령 박사는, 지난 12일 제5회차 미디어워치 국가경영포럼에 외부 강사로 참석한 자리에서 “미국이 북한의 핵시설 등을 사찰한다고 가정할 때, 북한이 어떤 물질을 얼마만큼 빼돌려야 다시 핵을 만들 수 있는 지 궁금하다”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박사는 “(북한) 원자 폭탄의 직경이 60cm인데 이것을 못 숨기겠느냐”며 “단순히 말해 아파트에 (숨겨) 놓으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60cm의 원자 폭탄에서도 방사능이 나오긴 하지만 미약하다”며 “현대 기술로는 이처럼 작은 방사능을 찾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사찰, 검증이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라는 것. 세계 최고수준의 원전 기술 보유한 한국 이 밖에 이병령 박사는 ‘대한민국의 핵’을 주제로 그간
“북한의 김정은 독재 인권말살 체제를 무너뜨리는 것이 진짜 북핵 폐기요, 진짜 납북자 귀환이다” 16일,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고문과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은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해당 성명서(변희재 대표 고문 공식 명의)는1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과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미국과 일본의 ‘북핵 폐기’ 및 ‘납북자 귀환’ 입장지지 기자회견에서 공식 발표된다. (관련기사 :오는 18일 美·日 대사관서 ‘북핵 폐기·납북자 귀환’ 美·日 입장 지지 기자회견) 앞서 해당 기자회견은 17일로 예정됐으나 당일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18일 같은 시간 대로 연기됐다. 변 대표와 회원들은 공식 기자회견 이전에 미리미국측에 밝히는 성명서를 통해 김정은을 비핵화 대화 테이블로 이끌어낸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북한의 독재 인권말살체제를 완전히 붕괴시키는데 미국이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 또 미군이 주도적으로 북한 전역의 핵·미사일·생화학 무기를 사찰해야 하며, 1인 독재 체제가 붕괴될 때까지 북한에 영구 주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우리는 미국의 초강력 대북제재와 군사적 압박으로, 평양 주석궁에 숨어있던 김
※ 미·일 대사관 앞 기자회견 일정이 17일에서 18일(금)로 변경되었습니다.양해 부탁드립니다. 17일은 강풍, 우천이 예보되어 엠프 손상 및 정상적인 행사 진행이 불가능하다 판단, 부득이 날짜를 18일(금)로 옮겼습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이 오는 18일(금), 오후 2시 미국대사관과 일본대사관 앞에서 미국과 일본의 ‘북핵 폐기’ 및 ‘납북자 귀환’ 관련 원칙적 입장을 지지하는 기자회견 행사를 연다. 이와 관련, 9일 미디어워치 측은 독자모임 회원들의 협조 요청에 따라 주한 영미권 특파원 100여명, 주한 일본 특파원 100여명, 국내 기자 400여명 등 총 600여명에게 이번 기자회견에 대한 취재를 바란다는 내용의 이메일도 대대적으로 발송했다(하단 참조). 미국 트럼프 정권과 일본 아베 정권은 북한 인권 문제를 거론하고 특히 납북자들에 대한 석방을 촉구하면서, 해당 사안을 주요 의제로 띄웠다. 아울러 양국은 PVID(영구적이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를 천명하며 북핵 폐기에 대한 강경한 태도도 취했다. 관련 북한 김정은 정권에 놀아나고만 있는 한국 문재인 정권과는 완전히 대조적인 모습인 것. 이번 기자회견
‘한국형 원전의 아버지’라 불리는 카이스트 대학원 이병령 원자력공학 박사가 안보로서의 원전 개발 및 북한핵시설 해체 문제에 대해 공개 강연을 펼친다. 제5회차 미디어워치 국가경영포럼은 ‘한국의 원전-경제와 안보의 디딤돌’을 주제로 이병령 박사를 강사로 초청한다. 이번 행사는 12일(토), 오후 6시 영등포역 대회의실(3층)에서 개최된다. 이 박사는 1992년 최초의 한국형 원전 설계를 성공으로 이끈 전문가로,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원전사업본부장과 대북 원전 지원팀장을 역임하며 국내 원전 개발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 핵물질과 핵시설 폐기 등에 대한 애국우파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얼마전 트럼프 행정부가 언급하고 나선 ‘PVID(permanent·verifiable·irreversible dismantling,영구적이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핵 폐기) 등에 대한 기술적인 설명들도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워치 이강연 국장은 “한국원자력의 최고 전문가로부터 직접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워치 멤버쉽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워치TV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미국과 영국·일본·캐나다·호주 등 미 최대 우방국들의 움직임을 조명했다. 변희재 대표는 지난달 30일 ‘변희재의 시사폭격’(458회)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위장 평화쇼’, ‘먹방쇼’라고 혹평하며 미국과 미국 최대 우방국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을 압박해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관련 동영상 바로가기) “존 볼턴 ‘김정은과 문재인은 쇼하지 말라’는 메시지 보내”이날 변 대표는 먼저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미국 폭스뉴스와 CBS방송에 출연해 북핵 비핵화 해법으로 ‘리비아식(선 핵 폐기, 후 관계 정상화)’을 천명한 것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내놓았다. 변 대표는 존 볼턴 보좌관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을 압박하기 위해 언론에 리비아 방식을 공개적으로 발표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존 볼턴의 폭스뉴스 출연 목적은 북핵을 우려하고 있는 미국의 보수층 여론을 안심시키려는 것이었고, CBS 출연 목적은 김정은·문재인에게 ‘먹방쇼를 과하게 하는데 조심해라’라고 경고하려는 목적이었을 것”이라고 추론했다.그는 존 볼턴 보좌관이 CBS에서 “나는 핵 폐기를 보고 싶지, 핵 폐기 선동을 보고 싶은
뉴시스가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남북회담 과정에서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는 논란’문제를 기사로 다룬가운데종북매체 미디어오늘이딴지를 걸고 나서면서양측 매체 기자간의 설전이 펼쳐지고 있다 . 지난 27일 민영통신사 뉴시스의 김지은 기자와 김가윤 수습기자는 기사('금단의 선' 넘은 文대통령 국보법 위반?…"통치행위")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군사 분계선을 넘어 김정은과 사진촬영을 한 것과 관련, 국가보안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보수층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SNS에서 문 대통령을 국가보안법 위반죄로 처벌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스트레이트 기사(육하원칙에 따라 사실만을 건조하고 객관적으로 담는 방식)로 전했다. 그러면서도 한 법률 전문가의 말을 빌어, 문 대통령에 대한 처벌은 법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인터뷰를 실었다. 아울러 또다른 변호사를 인용하며 “다른 실정법 위반의 소지 자체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고 더했다. 즉 해당 기사는 문 대통령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이 주요 골자였던 것. 하지만 이 기사에 대해 딴지를 걸고 나선 것은 종북매체 미디어오늘의 정철운 기자였다. 정 기자는 29일 자신의 기자수첩(‘문대통령이
김용호 스포츠월드 연예·온라인뉴스부장이 4회차 국가경영포럼 외부 강사로 초청된다. 4회차 국가경영포럼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서울역 KTX 대회의실(4층)에서 열린다. 김용호 부장은 과거 변희재 대표고문와 함께 브레이크뉴스에서 활동했던 베테랑 연예부 전문 기자로, 이날 ‘연예분야 개혁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 3회차와 다르게 비공개로 진행되며, 행사 참석자는 강연 이후에도 강의 내용을 SNS에 게재하는 등의 행위가 금지된다. 김용호 부장이 피치 못하게 국내 각종 연예계 비화를 얘기해야 하기 때문. 이에 대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독자 카페를 통해 “연예개혁을 이야기하려면 연예계 비화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어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이강연 국장은“연예계를 직접 현장에서 부딪히는 만큼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예상된다”며 “좌파들이 문화전반을 장악했다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어떠한 돌파구가 있는지에 대한 소통의 장이 이번 4회 국가경영포럼을 통해 이뤄졌으면 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국가경영포럼 행사는 미디어워치 멤버쉽(정기후원 회원)만 참여 가능하다. 단, 정기후원자가 아닌 경우 현장에서 신규 정기후
일명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이 포털 사이트에 대한 편향성 문제로까지 확산되고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포털의 아웃링크(언론사 홈페이지로 연결해 뉴스를 보는 방식) 의무화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과거 2005년부터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의 편향성 문제를 지적했던 변희재 대표는 자난 23일 방송된 ‘변희재의 시사폭격’(448회)에서 “아웃링크 방식 의무제만 의무화하면 포털의 여론조작 문제가 한꺼번에 해결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관련 동영상 바로가기) “댓글 조작은 부차적인 문제… 핵심은 게이트키핑” 이날 변희재 대표는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이 ‘아웃링크 법안’(신문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을 높게 평가하며, 인링크 방식(포털 사이트 내에서 뉴스를 보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이트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 변 대표는 “오늘 하태경 의원은 드루킹 사건에서 댓글 작업을 많이 한 기사가 포털의 메인 기사로 올라왔다고 말했다”면서 “댓글 공작을 한 기사가 메인으로 올라갔는지, 포털 메인으로 올라간 기사에 공작이 들어갔는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두 가지 방식이 뒤섞여 있을 것이라고 본다”며 “댓글 공작
뉴데일리 소속 전경웅 통일·외교 전문기자(부장 직함)가 문재인 정부 관계자들에 대해 “우물 안 개구리 수준”이라며 “이들은 세상이 한국을 중심으로 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꼬집었다. 전경웅 기자는 지난 21일 오후 6시, 영등포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3회차 국가경영포럼에서 ‘대한민국 국제정세 및 외신 환경’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치며 이같이 지적했다. 행사에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을 포함해 100여명의 미디어워치 회원들도 함께했다. “한국 언론들, 왜 북한의 ‘비핵화’라고 하는가” 강연에 나선 전 기자는 이날 북한 김정은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핵실험 중지' 결정을 ‘김정은의 비핵화’이라고 과장 왜곡 보도한 국내 언론들에 대해 예리한 날을 세우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끝났기 때문에 옛날 시설(풍계리 핵실험장)이 필요 없다는 게 김정은의 말인데 왜 한국 언론들은 비핵화라고 하는 것이냐”며 “김정은의 비핵화는 거짓이라고 단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북한은 탄도 미사일과 핵무기가 완성 됐으니 핵 시설을 폐기하고 핵실험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지, 핵무기를 없애겠다는 언급은 없었다는 걸 명심해야한다”면서 “북한
오는 21일(토) 오후 6시, 영등포역 3층 대회의실에서 미디어워치, 미디어워치TV, 미디어워치 멤버쉽이 주최하는 3회차 국가경영포럼이 열린다. ‘대한민국 국제정세 및 외신 환경’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국가경영포럼에는 뉴데일리 소속 전경웅 통일·외교 전문기자(부장 직함)가 외부 강사로 참석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함께 국내 외신 보도 문제와 관련한 강의를 진행한다. 전경웅 기자는 월간조선, 조갑제닷컴, 코나스, 프리존뉴스에서 고정칼럼니스트로 활동한 바 있으며, (사)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정책위원장 사무국장, 콘텐츠공정유통협의회 (준) 사무국장, 미디어발전국민협의회 사무총장, 디펜스코리아 미래·정책·첩보전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날 포럼에서 전 기자는 ‘트럼프 집권 뒤 동아시아 지역 정책의 변화’, ‘反트럼프 언론을 그대로 받아쓰는 한국 언론의 문제’, ‘한국 정치권과 언론계가 못 보고 있는 중국, 일본 문제’ 등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사회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맡기로 했다. 국가경영포럼 프로그램를 맡고 있는 미디어워치 이강연 총괄운영국장은이번 행사와 관련, “대한민국은 편향된 자들에 의해 언론시장이 장악되어 있어, 외신도 자신들의 입맛에
댓글 조작 사건 혐의를 받고 있는 ‘드루킹’(김모·49)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던 청와대 입장과 달리, 문재인의 부인 김정숙도 ‘드루킹’이 주도하던 정치그룹 경인선(經人先, 경제도 사람이 먼저다)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8월 경인선 네이버 블로그에는 ‘김정숙 여사가 경인선에 가고 싶어하셨던 이유. Cheer Up!’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해 더불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장에서 김정숙도“경인선도 가야지, 경인선에 가자”라며 이 단체를 수차례 언급하는 모습의 유튜브 동영상도 함께 올라왔다. 경인선은 이 게시글에서 “김정숙 여사님도 경선장에서 유세하시며 ‘경인선에 가야지’라고 하십니다”라며 “그렇게 경인선을 기억해주시고 경인선 응원석을 찾아오셔서 따뜻한 눈 맞춤과 악수를 나눠주시며, 사진도 같이 찍어주시고 응원수건도 함께 펼쳐보여 주셨었답니다”라고 적었다. 또 “온화한 미소로 따뜻한 악수를 청하시던 김정숙 여사님의 꽃미모를 목전에서 뵈었던 날의 기쁨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고 전하기도 했다. 드루킹이 당시 문재인 후보와 관련된 핵심적인 인사들과 관계를 맺어온 정황이 점차 수면위로 드러나고 있는 것. 한편, 청와대
‘민주당원 댓글공작’ 사건으로 구소된 김 모씨(닉네임 드루킹)가 과거 “(손석희는) 태블릿을 우연히 발견했다는 말을 우리가 믿어줄 때까지만 신선한 언론인인거고 그걸 의심할 때부터는 좀 다른 눈으로 보는거“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던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한겨레는 김씨(필명 드루킹)가 운영한 인터넷 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이하 경공모)'에서 회원들과 나눈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이 매체가 공개한 대화방 기록에서 김 씨는 JTBC와 손석희 사장을 언급하며 모종의 불신감도 표현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대화방을 통해 “손석희야 뭐 깊이 개입했는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믿을 수는 없죠”라면서 “그래서 제가 뭘 까더라도 JTBC만 보내는게 아니라 조선일보에도 보내야하는 거죠”라고 말했다. 이어 “JTBC도 반만 믿어야죠”라며 “또 하나의 팩트는 최순실 사건을 만들고 확산시킨 최대의 공로자는 손석희라는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아울러 “우리가 지금 손석희를 깔 필요가 있을까요? 전혀 없다고 보는데”라며 정치적 계산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씨의 대화 맥락을 봤을 때, 그가 언급한 ‘손석희 개입’은 사실상 태블릿PC 조작보도 사건과 관계된 것으로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