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손석희의 태블릿PC 조작보도 문제와 관련, “특검, 검찰은 왜 나만 기소를 못하고 있냐”고 따져 물었다. 15일 낮 12시, 서초동 특검사무실 앞에서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주최태블릿PC 관련특검 규탄 집회가 열렸다. 현장에서변희재 대표는 “작년 2월 손석희가 나를 고소했는데 태블릿PC가 최순실 것이라면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왜 내가 기소가 되지 않는지 특검은 생각해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집회에는 김창진 전 교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신동욱 공화당 총재, 선글라스맨 오영국씨 등을 포함, 150여명의 미디어워치 독자들이 참석했다. 변희재 대표는 이날 특검이 검찰에 태블릿PC 관련 재수사를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태블릿PC에 대한 증거 채택 철회와 JTBC 김필준 기자와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에 대한 체포 수사를 촉구했다. 일장연설에 나선 변희재 대표는 “나는 검찰이(태블릿PC를) 조작했다고까지 했는데, 검찰은 나를 기소 못하고 있다”며 “이것만 봐도 (태블릿PC는) 최순실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검에 대해 “엄밀히 말하면 (특검은) 태블릿PC 조작에 가담한 것은 아니다”면서도 “다만 JTBC와 검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자총) 차기 총재로 친문 인사가 내정될 것이라는 소문이 연맹 인사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뉴데일리 15일자 단독보도'''문재인 절친' 자유총연맹 총재 내정설 확산'제하 기사에 따르면, 이미 연맹 내부에선 현재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박종환 전 충북경찰청장이 차기 총재에 내정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한 상황이다. 한 연맹 관계자는 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내부에서 돌고 있는 소문인 것은 맞다. 청와대에서 내정했다는 설이 돌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박종환 전 청장은 14일 서울의 모처에서 자유총연맹 핵심 관계자들과 비공개 회동을 갖기도 했다”며 “뉴데일리가 확인한 결과, 박종환 전 청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에 소재한 한 식당에서 자유총연맹 전국 시·도 지부 회장들과 만났다”고도 보도했다. 총재 선출은 시·도지부 회장 등으로 구성된 총재추천위원회에서 집행되기에, 박종환 전 청장과 지부 회장들 간 회동은 차기 총재 선출의 공정성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연맹 본부 관계자는 이 회동과 관련 “아직 총재추천위원회도 열리지도 않은 상황인데 벌써부터 모여 박종환 전 청장을 총재로 모시듯 하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행
미디어워치가 15일(목) 낮 12시, 서초동 특검사무실 앞에서 ‘특검 잡으러 가즈아’ 집회를 개최, 태블릿PC에 대한 증거 채택 철회와 JTBC 김필준 기자와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에 대한 체포 수사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번 집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서울 지하철2호선 교대역에서4번 출구로 나와350미터가량 직진해서초동 D타워 앞에 모이면된다.이날 집회 30분전인 오전 11시 30분부터는 해당 장소에서 ‘손석희의 저주’ 피켓팅도 같이 진행된다. 앞서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경향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JTBC 김필준 기자와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과의 밀접한 관계를 폭로하면서 그간 JTBC가 주장하던 태블릿PC 입수와 관련 알리바이를 모두 무너뜨렸다. 노 부장은 “앞서 박헌영 과장이 JTBC 김모 기자를 접촉해서 JTBC <뉴스룸>에서 ‘일방적 해산 결정에…K스포츠 직원들, 비대위 구성’이라는 제목의 보도가 2016년 10월4일 나갔어요. (중략) 보도가 나간 후 박헌영 과장은 김 기자와 술이 떡이 되도록 마셨고, 취한 채로 사무실에서 잤어요. 노광일(더블루K 건물 관리인) 선생님이 10월18일 문을 열어준 JTBC 기자도 박 과장이 방송
문재인 대통령의 금년 3.1절 기념사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일제시대 독립운동과 관련된 부분에서의 수치가 하나같이 과장·왜곡이 된게 아니냐는 것이다. 논란은 급기야 현 집권세력 주류가 공유하는 반미종북적 역사 인식에 대한 비판으로 확장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 제99주년 3.1절 기념식을 통해 일제시대 독립운동을 기리는 기념사를 낭독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일제 강점기동안 해마다 2,600여 명이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되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의 그 날까지 10만여 명 가까이가 이곳에 수감되었다. 10명 중 9명이 사상범으로 불린 독립운동가였다”면서 “1937년 한 해 동안에만 국내에서, 무려 3,600건의 크고 작은 무장 독립투쟁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여러 수치를 제시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가 끝나자마자 페이스북의 역사전문가들은 앞다퉈 기념사에 제시된 수치가 도저히 믿기 어려운 수치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기념사를 작성해줬을 청와대 측에서 모호한 내용의 자료 또는 완전히 잘못된 사료를 인용했거나, 아니면 애초 뒷받침되는 사료가 없거나, 심지어 북한의 날조 자료를 그대로 가져다 쓴 혐의마저 있
미국의 대표적인 자유보수 논객이 한국 정부가 북한을 대신해서 미국을 한국 영토 밖으로 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의 논평을 내놓으며 북한에 유화적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현재 미국 자유보수 세력의 한국 문재인 정부에 대한 회의적 시각을 잘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데일리 와이어(Daily Wire)의 창립자인벤 샤피로(Ben Shapiro)는지난 9일(현지시각),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더 벤 샤피로 쇼(The Ben Shapiro Show)’의“트럼프의 노벨상?(Trump’s Nobel Prize?)”제하 논평 동영상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를 강력하게 성토하고 동시에 북한의 대화 제안을 수락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벤 샤피로는 트럼프 대통령을 배출한 매체인브라이트바트(Breitbart)의 기자 출신으로,2015년에 이제는미국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자유보수 매체인 데일리 와이어를 창간해 주목받은 명논객이다.샤피로는 데일리 와이어의 ‘더 벤 샤피로 쇼’를 통해서도 정치, 국제, 시사 등 각종 분야를 다루며 자유주의적 시각과 해설을 풀어놓으며 많은 미국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
변희재 대표가 “김정은이 망명하거나, 북한 내부에서 그를 제거하는 사태도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할 것 같다”며 파격적인 예측을 내놨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9일 미디어워치TV ‘시사폭격’ 354회 방송(34살 130킬로의 김정은, 핵폐기 체제변화 후폭풍을 버틸 수 없다)에서북한 김정은이 비핵화 문제와 관련, 미국과 접촉할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이같이 밝혔다. 변 대표는 이날 “만약 지금 김정은이 쇼를 하고 있는 것이라면 도저히 실현 불가능한 쇼를 하는 것”이라며 “쇼라기 보단 겁을 먹어서 이번 기회에 한번 살아보려고 궤도에서 이탈해나가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고 추측했다. 김정은 자신의 공언처럼 북한의 비핵화를 실현한다면 ‘핵 강국’을 주창하던 북한 내부 세력에 의해 그가 제거 당할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또다시 핵을 개발한다면 미국의 북폭 가능성이 높다는 게 변 대표고문의 설명이다. 즉 이번 발표로 인해 김정은이 핵을 개발할 수도, 비핵화를 할 수도 없는 처지에 놓였다는 것. 때문에 김정은의 미·북 대화 추진의 저의에는 ‘망명’이라는 수가 깔려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변 대표는 북한 내부 조직의 비핵화 움직임에 대해선 “(김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내연녀와의 불륜 및 내연녀 공천 개입 논란에 휩싸였다. 안희정 지사 성폭행 논란의 불똥이 안 지사의 최대 우호 정치인인 박수현 예비후보에까지 튀는 모양새다. 민주당 공주시 당협 사무국장 직함을 가졌었다고 밝힌 오영환 씨는 앞서 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박 예비후보가 지난2014년 지방선거 당시 자신의 내연녀인 현 김영미 공주시의원을 비례대표에 공천하는데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8일자 한겨레 기사(박수현“공주서 공천 받은 여성,당 헌신 경력 인정받은 것”)를 통해 “내연녀라고 지칭되는 그 여성분(김영미 시의원)은(결혼 가능성도 고려하며)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사이”라며“나의 아내(전처)와는11년 전부터 별거를 했고,관계 회복이 어려워서,결국 지난해9월 합의 이혼을 했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김영미 시의원의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내연녀여서 비례 공천을 했다고 하는데,그건 사실과 다르다”면서“그 여성분은2009년 입당해서 공주지역원회 여성국장을 맡는 등 당에 헌신한 분이다.그런 경력으로 비례공천1번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미 시의원도 7일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JTBC 손석희 사장의 태블릿PC 보도 심의를 4월로 예정한 것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1심 선고가 4월 6일이니 이 재판 뒤에 심의를 하겠다는 꼼수다”고 지적했다. 변희재 대표고문은 8일 낮 12시, 서울 목동 방심위 앞에서 열린 ‘방통심의위는 JTBC 손석희 태블릿 조작 보도 즉각 심의하라’ 주제 집회에서 연자로서 이같이 발언했다. 이날 집회에는 손석희 태블릿PC 조작보도 진상규명 집회의 단골 연사인 김창진 전 교장, 신동욱 공화당 총재, 선글라스맨 오영국씨 등을 포함해, 150여명의 미디어워치 독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변 대표고문은 강상현 방심위 위원장과의 과거 인연을 회상하며 본격적인 연설에 돌입했다. 그는 “과거 국회 미디어발전위원회에서 강상현과 3개월 동안 언론 관련해 수많은 토론을 했고, 소주 한잔 하면서 진심으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었다”며 “(전 방심위 위원장) 박효종보다는 인간적으로 낫다고 본다”고 일말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그러면서도 강 위원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국회에서 미방위 위원들이 태블릿PC 보도를 심의하지 않느냐고 강상현 위원장을 다그치니 그는 절차대로 심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를 찾아가 또다시 태블릿PC 보도에 대한 심의를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이번 방심위 관련 집회는 8일(목),낮 12시 서울 목동 방심위 앞에서 ‘방통심의위는 JTBC 손석희 태블릿 조작 보도 즉각 심의하라’는 주제로 열린다. 변희재 대표고문은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카페(http://cafe.naver.com/mediawatchkorea)를 통해 “방통심의위로 가서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심의하는지 알릴 계획이다”며 “이날 집회차는 대구 오영국 대표님 측이 준비한다. 목동 전체가 흔들릴 정도의 스피커다”고 전했다. 해당 집회에 참가하고자하는 독자는 서울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2번 출구로 나와, 출구 방향으로 200M 가량 직진하면 된다. 앞서 변 대표고문은 “(방심위) 이상로 위원이 8:1로 싸워, 결국 (JTBC 보도를) 심의하겠다는 결론을 끌어냈는데, (심의 진행은) 4월이라고 한다”고 알린 바 있다. 이어 “즉 박 대통령 무기징역 때려놓고, 부담을 던 뒤, 심의한다는 것”이라면서도 “그나마 이상로 위원이라도 없었으면 애초에 심의절차 들어가지도 않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가 “북측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밝힌 다음날, 북한의 노동신문은 “조선의 핵 보유는 정당하며 시비거리로 될 수 없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놓으며 양측이 완전히 엇갈린 목소리를 내고 있다. 노동신문은 문재인 정부의 방북 결과 발표 다음날인 오늘(7일) “우리의 핵 억제력 강화조치는 정정당당하다”며 핵 포기 의사가 없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비핵화? 노동신문의 여전한 핵 공갈 노동신문은 “핵 강국인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 인류의 미래를 위해 병진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북한의 핵 보유를 정당화하기도 했다. 신문은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과 단독으로 맞서 우리의 제도와 민족의 운명을 수호해야 하는 첨예한 대결국면에서 다른 선택이란 있을 수 없었다”면서 “우리는 미국의 핵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최고이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정정당당하게 핵무기를 보유하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핵은 폭제의 핵을 제압하는 정의의 억제력으로서 침략자, 도발자들을 징벌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것이지 그 누구를 위협하기 위한 것이 아니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자총)의 김경재 총재가 2년간의 총재 생활을 마감했다. 흔치않은 호남 출신 자유보수 세력의 자총 개혁도 같이 일단락된 셈이다. 김경재 총재는 6일 서울 장충동 한국자유총연맹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을 통해 “(연맹의) 지방 조직을 활성화하는데 제가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래서 물러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며 회한을 토로했다. 현 문재인 정권과 정치적으로 반대 성향을 가진 자신으로 인해 지방의 한국자유총연맹 조직들이 자치단체에게 활동비를 지원받기 어렵다는 점을 언급한 것이다. 그는 또 “우리 단체는 관변 단체이기 때문에 정권이 싫든 좋든 어울리는 것이 불가피하다”며 그러한 면에서도 (내가) 물러나는 것이 옳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김 총재는 “사실은 작년 11월쯤 물러날까 했다”며 “그때쯤 박 전 대통령이 검찰의 구형이 예정됐기 때문에 그때 물러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는데, 공교롭게도 (퇴임이) 올해로 넘겨져 몇 달을 끈 셈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저를 밀어내려는 공작이나 기획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확실히 밝히고 싶은 것은 (퇴임이) 외부의 압력은 아니었고 내부에서 얻어진 일”이
안희정 충남지사의 정무비서 김지은(33) 씨가 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안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과 그의 여비서 사이에도 불륜으로 혼외 자녀가 존재했다는 오마이뉴스의 보도가 재조명 받고 있다. 2005년 4월 19일, 오마이뉴스는 “DJ 평전에 쓰려했던 '숨겨놓은 딸' 이야기”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영씨는 70년 당시 7대 국회의원 김대중과 여비서였던 김○애씨(당시 24세) 사이에서 낳은 딸로 알려져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보도는 노무현 정권 당시 대표적 친노좌파 매체가 폭로한, 전임 정권 대통령(김대중)에 대한 충격적인 내용의 보도였다. 오마이뉴스는 당시 국정원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을 인용해 “혼외 자식인 김○영씨는 태어나자마자 조부(김○태)의 호적에 손녀로 올랐다가 조부가 사망하자 외삼촌(김○호)의 호적에 등재되었다가 97년 대선을 며칠 앞두고 외삼촌이 사망한 뒤에는 조모 김○순의 손녀로 등재되었다”고 전했다. 또 “김○영씨는 이처럼 혼외자로 호적을 전전했지만 92년 전남지역 한 대학을 졸업하고 상경해 서울에서 D대학 대학원까지 졸업했다고 한다”며 “그 사이에 D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료계의 대표적인 행동파로 알려진 최대집 후보가 ‘문재인 케어를 저지할 유일한 후보’를 자처하며 의사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문재인 케어를 막을 단 한명의 후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는 최 후보는 지난 20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케어 저지 투쟁을 가장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사람이 최대집”이라며 “이를 막을 사람은 저 최대집 밖에 없다는 확신, 그리고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 의료제도의 모순을 다 드러내 근본적 변혁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강한 소명의식에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6명 후보(추무진, 기동훈, 최대집, 임수흠, 김숙희, 이용민 기호순)는 모두 문재인 케어를 저지해야한다는 의견엔 모두 동의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를 저지하는 방법과 노선에 있어선 조금씩의 강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들 중에서도 최 후보는 ‘의사총파업’까지 언급하며 사실상 가장 강력한 투쟁을 예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집 후보는 선언문에서 “(후보들이) 좋은 공약, 좋은 주장, 좋은 언어,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그러한 공약과 과제를 어떻게 실현시
대구가 3.1절 자유통일 애국우파 집회를 성황리에 일궈내면서 ‘보수의 성지’, ‘미인의 도시’임을 거듭 증명했다. 지난 1일, 대구 반월당 동아백화점앞에서는 ‘대구여 깨어나자’라는 주제로 3.1절 99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자유통일 애국우파 집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선글라스맨 오영국씨 를 비롯해 대구를 비롯, 전국에서 찾아온 미디어워치 독자들, 애국우파 시민들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태극기와 ‘손석희의 저주’ 피켓을 들고 진정한 자유통일 애국우파의 목소리를 대구 시민들에게 전했다. 이번 행사 사회를 맡은 김성철씨는 참가자들에게 만세 삼창을 유도하며, 본격적인 집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김창진 전 교장, 이영남 태사단 대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권태연씨, 오영국씨 순으로 연설이 진행됐다. 연설에 나선 변희재 대표고문은 “오늘 3.1절 광화문 집회에 애국자들이 많고, 그곳에 국민들이 애국심으로 참여하는 것을 다 알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광화문 집회는) 박 대통령 무죄석방 구호를 제외시켰다”고 지적했다. 변 대표고문은 “이 구호가 제외된 이유는 이 탄핵 내각제 세력들 때문이다”며 “홍준표, 박지원, 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미국의 북한 해상차단 조치와 관련, “1, 2차 세계대전은 해상차단에서부터 시작됐다”며 “해상차단은 전쟁의 시작이다”고 분석했다. 변 대표고문은 지난 26일 시사폭격 326회(트럼프의 기습적 해상차단 발표, 문재인의 평창쇼는 끝났다)를 통해 “미국은 지난 24일 북한의 석유·미사일 부품·핵 폭탄 기술 등을 탑재한 배를 해상에서 차단하고, 배를 운영하는 해운회사, 무역회사를 강력 제재하는 대북 해상차단 안을 발표했다”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안보 위기 상황을 조명했다. 미국의 해상차단은 북한의 해상교역을 차단하는 조치로, 군사행동을 빼고는 가장 강력한 압박 수단으로 알려졌다. 해상차단 리스트에는 북한, 중국, 싱가포르 등의 선박 28척과 해운사 등 기업 27곳, 개인 1명 등 총 56개가 올랐다. 미국은 이에 더해 밀거래가 의심되는 선박을 직접 검색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변희재 대표고문은 “해상차단 조치는 한 마디로 해군의 군사작전이다”며 “일본은 미국의 발표 바로 다음날 환영의 입장을 밝혔고, 중국은 위험하다고 했고, 북한은 전쟁선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변 대표고문은 “북한의 말이 맞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