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보수 활동가들이 충북 충주에서 제8차 진보중도보수연대작 범국민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같이 냈다. 10일, 충주 대봉교 둔치에서 열린 이번 집회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비롯해 김준혁 한신대 교수, 양정열 충북민주시민연대 부대표, 김영태 충주민주시민연대 대표,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정대택 서울의 소리 고문, 김세진 김세진TV 대표, 인싸이트TV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김용민 목사, 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 박영기 노무사, 김성균 열린민주당 대표, 박유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의원, 임세은 전 청와대 부대변인,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백혜숙 푸르당TV 대표, 이은영 이은영TV 대표, 김영아 대구경북더민주포럼 대표,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등,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연설에 나선 백은종 대표는 “윤석열을 (투표에서) 찍고 아직도 반성을 않는 충주시민이 있다면 정말 잘못하는 것”이라며 “아직도 윤석열이 잘못하고 있다고 얘기 못하는 충주시민들에게 말씀드린다. 여러분은 정말 투표를 잘못한 것이고 투표를 할 때 최소한 나라와 민족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보고 투표
보수우파와 진보좌파를 대표하는 활동가들이 오는 13일(수) 오후 2시, 서울 시청역 상연재 별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최대집 자유보수당창당추진위원장(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 김용민 김용민TV 대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지난 탄핵 정국 시절 이른바 ‘제2의 최순실 태블릿’(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제출한 태블릿) 조작수사에 연루된 이들을 허위공문서작성,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피고발인들은 당시 수사 제4팀의 팀장인 윤석열(현 대통령)과 2인자인 한동훈(현 법무부 장관)은 물론, 최서원 씨에게 태블릿을 개통해줬다고 거짓으로 진술한 당시 모바일 기기 판매점 점주 김모 씨, 그리고 김모 씨에게 거짓 진술서를 받아낸 김영철(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2부 부장검사), 네 사람이다. 고발인들은 공수처 고발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먼저 이번 고발의 자세한 취지를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고발에서 핵심 피고발인 중 한 사람인 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른바 ‘돈봉투 의혹’ 등으로 현재 송영길 전 더불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의 수사를 담당한 실무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피고 당사자들이 8일자로 재판부에 답변서를 제출했다. 답변 내용이 사실상 조작수사 자백 취지여서 재판 결과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올해 7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 김용제 서울지검 형사 제4부 부부장 검사 △ 김종우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 △ 강상묵 부산지검 서부지청 부장검사, 세 사람을 상대로 총 9천만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변 고문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말 탄핵 정국때 김한수 당시 청와대 행정관과 공모해 ‘최순실 태블릿’의 이동통신 신규계약서를 조작, 태블릿 실사용자를 최서원 씨로 바꿔치기한 실무자들이다. 변 고문은 이들의 불법행위로 인해서 자신이 2018년도부터 JTBC 방송사와 관련한 명예훼손 형사재판을 겪게 됐고, 또 그로써 구속과 1심 유죄 선고까지 당하는 등 큰 법적 불이익을 겪게 됐다는 입장이다. 강상묵·김종우·김용제 검사는 이번 공동 명의 답변서에서 일단 자신들은 변희재 대표고문에 대한 손해를 끼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강상묵 검사 등은 “원고(변희재)는 국정농단 사건 당시 피고들(강상묵·
국회 국민동의청원 “법사위에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등이 태블릿 증거를 조작, 증거인멸의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의 동의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대표가 올린 해당 청원은 오늘(7일)을 기준으로 약 1만 3,0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이 청원이 다음달 1일까지 일반 국민 5만 명의 동의를 얻을 경우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받게 된다. 심사를 거쳐 채택되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며 상정된 안건은 국회 표결에 부쳐지게 된다.. 임 공동대표는 이 청원에서 “변희재 대표고문은 2016년 박근혜 탄핵 당시부터 7년 간 JTBC 보도한 제1 태블릿 장시호가 특검에 제출한 제2태블릿 모두 검찰과 특검이 최순실 것으로 조작했다고 주장해왔다”며 “지금껏 조금만 자신을 비판하면 곧바로 고소, 고발에 압수수색을 마다치 않던 한동훈 장관은 유독 태블릿 조작 건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공동대표는 “만약 현직 대통령과 법무장관이 권력을 찬탈하기 위해, 태블릿이란 국정농단 수사 당시 최대 이슈가 된 증거물을 조작했고,이의 진실을 밝히려는 언론인을 검찰권력
최서원에게 제2태블릿(장시호 태블릿)을 반환하라는 판결에 불복한 법무부(장관 한동훈)가 최근 ‘항소이유서’에서 장시호를 증인으로 부르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제2태블릿 반환소송에서 피고 ‘대한민국’의 소송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부는 지난 1일 법원(2023나44230 유체동산인도)에 ‘항소이유서’를 제출했다. 원고 최서원의 1심 승소 판결이 나온 지 두 달여만이다. 본지는 5일 최서원 측 이동환 변호사에게서 법무부의 ‘항소이유서’를 입수했다. 항소이유를 분석해보니 대부분 1심에서 주장하던 내용의 반복으로 새로운 주장은 없었다. 다만 항소심이 열리면 장시호를 증인 신청하겠다고 밝힌 부분이 눈에 띄었다. 법무부는 항소이유서에서 “추후 장시호에 대한 증인신청을 할 예정에 있는 바, 장시호 진술의 신빙성 여부 등 원심의 판단에 대해서는 증인신문 과정에서 자세히 다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법무부가 장시호를 증인 신청하는 이유는 “장시호의 수사기관 및 법정 진술은 모두 ‘거짓’ 진술임이 분명하므로, 그 진술내용을 신빙할 수 없게 되었다”는 1심 판결 때문이다. 법원은 특검 수사 당시 제2태블릿 ‘입수경위’에 대해 장시호가 진술한 모든 내용이 거짓이라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양심선언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전 대표는 4일 유튜브 ‘유용화의 생활정치’ 채널에 출연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장시호 씨의 실명을 거론하며 조만간 태블릿 조작수사의 진실이 폭발하는 ‘빅뱅’이 있을 것임을 암시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이날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를 질타한 송영길 전 대표는 “홍범도 장군은 박정희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도 인정했다”면서 이어서 화제를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로 돌렸다. 송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을 지금 태블릿PC 조작해서 지금 구속시켰다는게 변희재 씨의 일관된 주장 아닌가. 변희재 씨의 주장은 상당히 일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송 전 대표는 특히 장시호 씨가 조만간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에 대해 양심선언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 씨는 이른바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을 박영수 특검 수사 제4팀에 제출한 장본인이다. 당시 박영수 특검 수사 제4팀의 팀장이 현 윤석열 대통령이고 2인자가 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다. 그는 “장시호 씨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현대고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들으십시오. 오랜 지인 입장에서, 어쨌든 천신만고 끝에 방통위원장에 임명된 것에 축하 말씀드립니다. 물론 제가 옆에 있었다면 두 번, 세 번이라도 이 자리에 가는 것을 뜯어말렸을 것입니다. 그 자리는 지금부터 잘 해봐야 상처뿐인 영광이 될 자리가 되리라는 점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달리 보면, 조금이라도 한발 잘못 내딛는다면, 그 자리는 단순히 상처 뿐인 영광의 자리 정도가 아니라 지옥의 끝으로 떨어질 묘자리가 될 것입니다. 저는 2005년도에 동아일보 객원논설위원 당시에 위원장 귀하와 만찬 자리에 동석한 이래 심지어 이명박 정권이 끝난 뒤에도 좋은 인연을 이어왔다는 확신으로 이번에 가감없는 조언과 직언을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최근에 저는 귀하가 조작, 날조 범죄 집단인 윤석열 정부에 참여하는 것 자체를 계속 비판해왔지만, 귀하 개인의 인격과 능력에 대해서는 여전히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는 지난해 11월에 이명박 정부에서 귀하와 홍보수석실에서 함께 일했던 한오섭 현 국정상황실장과 만나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박근혜 국정농단 수사를 위한 특검 수사 제4팀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 이어 국회 국민동의청원에도 “국회 법사위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을 증인으로 불러달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30일 청원인 ‘임**’은(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대표로 확인)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조만간 열릴 국정감사 법사위에서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 수사 제4팀의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등이 태블릿 증거를 조작, 증거인멸의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고 청원을 올렸다. ‘임**’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2016년 박근혜 탄핵 당시부터 7년 간 JTBC 보도한 제1 태블릿 장시호가 특검에 제출한 제2 태블릿 모두 검찰과 특검이 최순실 것으로 조작했다고 주장해왔다”며 “그러다 2018년 5월 당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한동훈 제3차장 당시 OECD 언론인으로선 이례적으로 재판없이 구속 1년 간 투옥됐다. 그러나 항소심 중 보석으로 석방 그 이후로도 그는 태블릿 조작론을 멈추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 지난해 12월 안진걸 민생경제연소장, 김용민 목사, 최대집 전 의사협회 회장 등과 함께 장시호 제출 태블릿 조작의 책임을 물어, 윤석열과 한동훈을 공수처에 고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을 증인으로 채택해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를 말하게 해달라는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의 청원이 3만 명 동의를 얻은 채 아쉽게 종료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임X은’ 씨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 “법사위 국정감사에 변희재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 주십시오”라는 청원을 올렸다. ‘임X은’ 씨는 “올해 국정감사 때 변희재 고문을 법사위 증인으로 신청, 윤석열과 한동훈이 어떻게 태블릿 증거를 조작했는지, 이를 청취하고 국민들에 널리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라며 “태블릿 조작론은 원래 태극기 보수층에서 시작된 것, 여당 측에서 대놓고 반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실제 여당에서는 김진태 강원지사,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변희재 고문과 함께 태블릿진상조사위를 꾸려 활동하기도 했습니다”라며 “민주당에, 이번 국정감사에 변희재 고문을 증인으로 채택, 윤석열과 한동훈의 조작수사 범죄를 낱낱이 밝혀달라 청원합니다”라고 요청했다. 해당 청원이 30일간 권리당원 5만 명 이상으로부터 동의를 받았다면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 측은 이에 대한 답변을 남겨야 한다. 하지만 해당 청원은 30일이 지난 27일 기준 총 3만 18
[김영수 · 경남여성신문 대표] 반사회적 인격장애인? 사전에서 보면 ‘반사회성 인격장애(反社會性人格障碍) 또는 반사회적 성격장애(反社會的性格障碍, 영어: 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 ASPD, APD)는 도덕·양심적 판단을 지각할 수 있으나, 이것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여 타인을 속이고, 범죄 행위를 하는 데에 서슴없으며, 착취적이며 지나친 야망과 우월한 태도를 보여 타인에 공감하지 못하고 감정 기복이 심한 정신 장애이다. 이는 성격 장애(또는 인격 장애)의 여러 유형 중 하나에 해당한다.’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소시오패스는 보편적 윤리적 관념에 따라 악행과 선행을 구분할 수 있는 지각을 가졌지만, 후천적 요인으로 공감 능력이나 죄책감이 없고 자신의 이익과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이들을 통칭. 이들은 책임을 회피하고 남을 자신의 이익에 맞게 조종하거나 거짓말을 일삼는 등의 특성도 공통적으로 갖고 있다. 소시오패스는 자신의 실체가 발각되면 동정심을 유발하여 위기를 모면하려고 합니다. 이에 최근 밝혀진 GZZS 안정권의 사태가 그렇고 이에 더하어 팬앤마이크대표 정규재씨의 여러 정황이 그렇게 보입니다.
법원이 문재인 정권 당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의사 사회 등 여론을 무시하며 독단적으로 이른바 ‘9.4 의·정 합의’를 이뤄낸 것은 아니라는 내용의 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당시 합의 문제로 인해 의사 사회는 물론 보수 진영으로부터도 비판을 받아온 최대집 전 의협 회장이 관련 누명을 완전히 벗게 됐다. 이번달 10일, 수원지방법원 항소심 제5민사부(재판장 박영호)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최대집 전 회장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박지현 전 회장과 서연주 전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항소심에서 원고인 최 전 회장의 항소를 기각했다. 다만, 항소심 재판부는 과거 ‘9.4 의·정 합의’ 문제와 관련 박 전 회장과 서 전 회장이 아닌 최 전 회장의 주장을 받아들여 내용적으로 최 전 회장에게 실질적 승리를 안기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에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들(대전협 박지현 전 회장과 서연주 전 부회장)이 ‘원고(의협 최대집 전 회장)가 독단적으로 여당과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 철회가 아닌 중단에 합의했다’고 말한 것은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명확히 판시했다. 2020년도에 최대집 당시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문재인 정권이 발표한 공공의대 설립,
2011년부터 2022년까지 JTBC 소속 기자 및 탐사보도 팀장으로 활동했던 봉지욱 뉴스타파 기자가 최근 장시호와 만나 ‘최순실 태블릿’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말혔다. 봉 기자는 태블릿 문제와 관련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사실이 있음을 암시하면서 전모가 파악되면 그대로 보도하겠다고 밝혔다. 봉 기자는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JTBC 태블릿을 최서원 씨에게 돌려주라’는 2심 법원의 판결 기사를 링크하면서 자신도 이 문제로 별도의 탐사보도를 진행하고 있음을 주변에 알렸다. 그는 “국정농단 사건에는 2개의 최순실 태블릿이 등장합니다. 하나는 JTBC가 우연히 입수한 일명 1번 태블릿. 다른 하나는 장시호 씨가 특검 수사받다가 변호사를 통해 제출한 2번 태블릿”이라며 “1번의 입수 경위는 JTBC 내부에서도 극비입니다. 2번의 경우에는 누구보다 장시호 씨가 잘 알고 있겠죠”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올해 특검의 특급 도우미 장시호 씨와 강남 모처에서 만나 두 태블릿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라며 “우리가 미처 몰랐던 여러 사실들이 있더군요. 우연에 우연이 거듭됐다면 그건 애초에 필연이었을 수 있겠죠”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결국 두 태블릿이
[김영수 · 경남여성신문 대표] ”위인전을 읽히며 키워온 자녀들에게 부모의 잘못을 사과해야 할 시대가 올 줄은... 몰랐다“며 “거짓과 진실”사이에서 괴로움을 호소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마음은 모든 것의 근본입니다. 마음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행복을 추구하는 다른 사람을 해치면서까지 저 혼자 행복하려는 자는 결코 행복을 찾지 못합니다. 사랑과 미움, 삶과 죽음이 서로 멀리있지 않고 마음 가까이에 있으며 살아있는 모든 존재들은 거짓을 싫어하고, 진실을 추구하며 폭력을 무서워하고, ‘삶’을 사랑합니다. 국민이 뽑은 정부를 “거짓과 조작”으로 무너뜨린 희대의 사건을 마주한 국민의 분노가 치솟을 때 <2016년 11월> “태블릿PC가 조작된 듯하다”며 혜성처럼 나타난 미디어워치 변희재고문의 재판을 맡은 차기환변호사님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과학적 사실을 찾으며 함께한 진실투쟁을 해오신분이 유치한 변명으로 지난 9일 윤석열 정부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방송문화진흥회> 전임 이사가 사퇴한지 48시간도 채 되지 않고 임명되면서 불법 졸속 임명의혹을 받은 사실에 허허로운 세상을 다시 접하면서... 이 글을 씁니다. 수 십차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최순실 태블릿’의 실사용자로 지목돼온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두 번째 변론기일이 지난 2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9호 법정(5별관 3층)에서 열렸다. 탄핵 정국 시기에 김한수 당시 청와대 행정관은 자신의 공무용 태블릿을 민간인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의 것으로 둔갑시키기 위해 검찰 및 SK텔레콤과 공모하여 자기가 해당 태블릿의 개통 때부터 꾸준히 통신요금을 납부해온 사실을 은폐하는 내용으로 관련 이동통신 신규계약서를 위조했다. 변희재 고문은 태블릿 문제를 파헤치다가 저 위조된 신규계약서 문제로 인해 JTBC 명예훼손 형사재판에서 구속, 1심 유죄 등 불이익을 겪게 됐다. 이에 변 고문은 작년 1월, 먼저 SK텔레콤을 상대로 관련 불법행위를 배상하라며 2억원대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법원 측에 답변을 하면서 또다시 김한수와 공모하여 또다른 모바일 기기 샘플계약서를 위조해 증거로 제출한 사실이 변 고문 측의 필적 감정 등으로 확인됐다. 결국 변 고문은 작년 8월 김 전 행정관에게 추가로 손배소송을 제기, SK텔레콤의 연이은 서류 조작 불법행위 책임 일체를 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