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 인준 거부 사태가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대한체육회가 지난달 17일 선거에서 제 18대 대한요트협회장으로 선출된 유준상 신임 회장의 인준을 한 달 넘게 거부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기때문이다. 이유도 가당찮다. 유준상 회장이 17대 요트협회장에 이어 보궐선거로 당선되었기 때문에 전임 17대 회장의 잔여임기에 해당돼,연임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회장은 당선일로부터 임기가 시작된다는 엄연한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은 애써'나몰라라' 하고 있다. 유 회장은 주지하다시피 2009년 롤러연맹 회장에 취임하고 2012년 롤러연맹회장을 한차례 연임한 뒤 2016년 통합대한체육회 출범 당시롤러회장직을 사임했다. 그 뒤 2년 가량 쉬었다. 쉬는 그 사이 지난해 3월 정제묵 17대 요트협회장이 취임했다. 그는 1년간요트협회장을 역임하다 올 3월 중도에 하차했고 이어 치러진 올해 5월 보궐선거에서 유 회장이 18대 요트협회장에당선됐다. 17대 요트협회장이 1년간 임기를 채운사실은 아랑곳 않고 그 뒤를 이어 18대 회장에 취임한 유 회장을 4년 임기로 간주해 연임이다며 막무가내로 고집하는 대한체육회. 임기와 연임을 구별못하는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추진위(위원장 김영철)관계자들이 25일 국회를 방문, 부천 원미구가 지역구인 김경협 의원실을 찾아 사업추진 애로점을 호소하고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철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은 이날 오후 가로주택정비사업 입법활동에 앞장서는 김경협 의원실을 찾아 담당 보좌진들에 춘의동 일대 사업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들은 보좌진과 면담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지정요건중 3면 도로는 이미 확보했지만 나머지 1면을 확보하지 못해 해당부지에 도로개설동의서를 징구하는 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관련법 개정을 요청했다. 특히 "도로개설동의서와 조합설립동의서를 연계한 조건부 조합설립동의서를 받으면 80% 동의서요건을충족할 것"이라며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자, 해당 보좌진은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또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타당성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현행 7층 높이의 고도제한을 15층 높이로 상향 조정과 사업지 지정요건인 10,000㎡에서 20,000㎡로 사업대상지를 넓혀달라"고 법개정을 요청했다. 이에 담당 비서관은 "15층으로 고도제한을 완화시킨 문제는 이미 지난달 관련법 개정에 착수했으며
월드컵에서 비디오 검토가 과연 축구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지 논란이다. 일부에선 승부의 정확성을 가리기 위해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다른 일부에선 여타 분쟁의 소지를 낳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필자 역시 축구애호가로서 이 문제에 대해 흥미로운 시각을 갖고 있다. 정확한 판정에 대한 당초 기대와 달리 현실에선 오히려 특정국가들에 편향적인 판정이 나올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공감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월드컵에서 그런 지적들이 사실로 드러나기도 했다. 경기장 밖에서 축구 경기 비디오를 모니터 하는 인사들이 특정국가 출신, 특히 유럽인들이 대다수인데다, 주심판정에 불복해 비디오판독을 하다보면 경기흐름이 끊겨 경기가 지연돼 경기활성화에 도움이 안된다는 부작용이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이 논란에 관한 뉴욕타임즈chistopher clarey의 외신칼럼을 소개하고자 한다. [외신칼럼]비디오 검토(var)은 월드컵을 더 좋게 만들지만 조용하게 만들지 않는다. 카자흐스탄, 러시아의 축구 관료들이 월드컵에서 심판을 돕기 위해 비디오 사용을 도입 한 것이 분쟁을 멈추게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그것은 오해이다. 프랑스가 비디오 리뷰 이후 벌어진 페널티 킥의 도움으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의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 인준 불가 사태와 관련해 양측의 법정공방이 예고되는 가운데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체육인들의 비리·비위 행위에 대한 징계와 포상 등 고유 업무 뿐만아니라, 체육회 제 규정 제정 및 개정에 관한 사항에 대해 유권해석을 하는 기구다. 체육회, 회원종목단체와 시·도체육회 임원의 연임 횟수 제한의 예외 인정 심의 및 시도체육회의 시·도종목단체 임원에 대한 재심의도 관장한다. 대한체육회는 법률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통합대한체육회출범을 앞둔2016년 3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설치해 체육단체 관련규정이나 조항의 제개정과 유권해석을내리고 있다. 여기서 주목되는 부분이이번에 논란이 된 체육단체 임원들에 2회 연임가능성을 두고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집 제4장에 관련 기능과 심의조항을 명시한 점이다. 체육단체 임원들이 2회 연임, 즉 3선을 하고자 할 때 심의를 거쳐 예외를 인정받아 3선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이런 조치는 스포츠외교 역량 강화차원에서 해당 임원이 국제스포츠기구에 진출하고자 하는 경우 3선의 임원경력이 필요한 경우에 이를 허용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
서울 신림-봉천 지하터미널 발파공사에서 발생한 소음·진동측정위치를 놓고 피해자와 가해자인GS건설,양측의주장이 엇갈려논란이 일고 있다. 소음·진동 피해 측정지점을 놓고 당사자간 법규해석이 다소 상이하기 때문이다. 피해현장은 신림동 고시촌 대로변 건물 지하 1층으로 불특정 다수인들이 이용하는 H사우나다. 발파공사 진원지는 해당 건물로부터 약 40미터 정도 떨어진 지하 터미널공사 현장이다. H사우나는 발파공사로 인해 벽에 금이가고 사우나 벽면에 부착된 돌멩이가 떨어져 나가는 등 건물피해를 입은상태다. 또한 하루 두 차례 발파 소음과 진동으로사우나를 찾은 손님들이 놀라 긴급 대피하는 등 막대한 영업손실도보고있는상태다. 현행법에 따르면, 소음·진동이 법적허용치를 초과하면 관악구청장이 관악경찰서에 요청해 발파공사를 중단할 수도 있다. 현재 소음진동규제법에는 주간 발파공사의 경우약 75db 전후를 허용수치로 보고 있다. 하지만 지하사우나에서 측정하면 95db를 육박하는 수치가 나와 기준치를 훨씬 초과한다. 그런데 느닷없이 측정위치를 놓고 시비가 붙었다. GS건설 측에서 소음·진동 측정 지점을 건물지상층 외부로 주장한 것이다. 환경부 생활환경과 입
삼성자동차가 일부 부품 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삼성자동차로부터 10년전 2008년식 SM5 차량을 구입한 고객은 최근 교통사고 위험에 처했다. 지난해 11월 차량과 추돌사고 때문에 수리를 맡긴 차량이 '파워스티어링 기어' 부품이 고장났음에도 불구하고 미처고치지 못하고출고 되었기 때문이다. 최근 이 고객은10여명이 탑승한 다른 차와 추돌을 피하기 위해, 운전대를 우측으로 돌렸지만 반 정도만 돌고 더 이상 돌려지지않았다. 파워스티어링 기어는 운전대를 제대로 잡아주는 부품이다. 이 부품이 작동 못하면 갑자기 추돌사고 발생시 운전대가 돌려지지 않아 대형사고가 날 수밖에 없다.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지만,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 했다. 이 고객은 이 사고로 최근 정비소에 차량을 맡겼지만 부품이 없다는 이유로 며칠이 지나도록 감감 무소식이다. 차량정비소는 물론이고 부품가계마저 이 부품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기 때문이다. '파워 스티어링 기어' 라는 부품이 더 이상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전국의 부품센터에 재고를 확인하고 있지만 남아 있는 부품은 없다. 불과 10년밖에 안된 차량 핵심 부품이 생산되지 않은 것은 문제지만, 이 때문에 발생한 사고는 누가
대한체육회로부터 유준상 대한요트회장의 연임여부에 대해규정해석을 의뢰받은 김&장 법무법인이"연임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결론내고대한체육회에 회신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장 법무법인은 지난 5월 29일 대한체육회에 회신을 보내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은 2016년부터 2년이 지난 2018.5.17부터 시작되어 종목단체규정 25조 1항중 연임 제한 부분에 저촉되지 않는다"고결론냈고,그 이유로 "보선된임원의임기는 전임자의 임기시작일이아니라 당선이 확정된 날로부터 임기가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김&장 법무법인의 "연임이 아니다"는취지의답변은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의 연임여부를 둘러싸고체육계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나온 답변이다. 문제는 김&장 법무법인 뿐만아니라 상당수법조인들도법제처 유권해석를 첨부해"연임이 아니다"는취지의 의견서를대한체육회에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대한체육회가 이들법률전문가들의의견을무시한 점. 이에대해 유준상 회장은 "대한체육회는 김&장 법무법인으로부터"연임이아니다"는답변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나에 대한 인준을 거부하기 위해 대한체육회 법무팀장을 지낸 모 변호사에 의뢰해 연임에 해당된다는 억지답변을
GS건설이 시공중인 신림-봉천 지하터널 공사중에 발생한 발파소음과 진동 피해를 입은 신림동 고시촌 일대 건물 지하 목욕탕 상인들이 14일 오전 신림동 서울대 입구 현장에서 시위를 하며 공사중단과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이들은 "GS건설 지하터널 발파공사 도중에 발생한 소음진동으로 지하목욕탕 건물피해는 물론이고 막대한 영업손실을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GS건설은 당초 피해보상 협상약속과 달리 무성의로 일관하고 있다"고 GS건설을 비판했다.
6.13 지방선거가 끝났다. 당락을 떠나 출마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은 본인들의 피부건강에 유념해야 한다. 매일유권자들을 만나고술자리에 합석한후보들이 이제라도 얼굴피부에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없기 때문이다. 특히선거가끝난뒤지지자들과술 한잔이라도권유하기 마련인데, 그런 술자리를 밤늦게까지 돌다보면 나중엔 후보자신이 술에 취할수 있다. 혹시라도 과음하게 되면 뒷날 일정은 물론이고 술로 찌들어 피부가 상하고 얼굴이 붓게된다. 또한 얼굴피부가 푸석푸석한 상태로 변해 만나는이들에게 피곤하고 지친인상을 심어주게 된다. 이럴 때 노화방지 셀케어 전문기업인 글로벌에코가 소개한 러블리엘 화장품 피부개선 화장품을 피부에 바르면 탁월한 피부개선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일단 '20초의 기적'이라 불리우는 주름살 개선용 화장품 링클케어 크림은 얼굴 눈주위에 바른지 불과 20초만에 주름살 개선효과가 나타난다. 아침에 집을 나설때 이 제품을 바른뒤 에센스나 로션을 바르기만 해도 주름이 사라지고바른 부위에 광택이 난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제품문의:010-9468-4450] MGF12 앰플제품은 인체줄기세포배양액,나이아신마이드,세라마이드3,아데노신, 식물줄기세포배양액과 각종펩타이드 등
대한체육계 실무책임자 인사 징계 요구..국회 국정조사는 물론 민형사 법적조치 예고 대한요트협회 회장 유준상 당선자는 대한체육회가 12일회장 인준불가 방침을 통보하자 반박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유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앤장 등 유력법부법인에서 "연임이 아니다"는 해석이 나오자, 이를 번복하기 위해 대한체육계 법무팀장 출신 꼭두각시 변호사에 의뢰한 짜맞추기식 엉터리 유권해석을 갖고 연임이라는 억지주장으로인준을 거부한 대한체육회 특정인사들을'신적폐'세력으로 규정했다. 그는국민들과 체육계를 농단한 중대사건에 대해 국회 국정조사와 더불어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책임 인사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할 방침이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 대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규정 제25조의 ‘종목단체 회장은 1회에 한해 연임을 한다’는 규정애 대해 임기 4년을 한번의 임기로 본다고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유 당선자의 인준을 하지 않고 있다. 연임이란 연속하여 2번 임기를 계속하는 것이고 한번의 임기를 쉰 다음에는 다시 임기를 계속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유준상 요트협회 당선자는 롤러연맹 회장을 2번 연속으로 하고 2016년에 사퇴하였고, 2018년에 요트협회 보궐선거를 통해 회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유준상 신임 대한요트협회장 인준을 거부해 논란이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17일 대한요트협회가 선거로선출한 제18대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에게 인준불가를12일 오후 통보했다. 그 이유는 회원종목단체 규정 25조 '임원의 임기'에 관한 조항 때문이다. 이 조항에 따르면 회원단체 회장의 임기는 1항에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고, 2항에는 스포츠공정위원회 결정에 따라 임원의 연임 횟수 제한의 예외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은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을 1회 연임하고 2년 이상을 쉬다가 이번에 대한요트협회장에새롭게 출마했기 때문에 연임이 아니다는 주장이다. 반면 대한체육회 종목육성부는유준상 회장이 보선으로 당선되었기 때문에전임 17대회장의 잔여임기에 해당돼 연임으로 간주할 수있다고 해석했다. 대한체육회는12일 유 회장에 공문을 보내"유준상 인준대상자는 대한롤러스포츠연맹회장으로 2009~2013년, 2013년~2016년 2회의 임기를 역임하였고, 대한요트협회장의 임기 (2017년 ~2020년)중에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므로 회원종목단체 제25조 연임제한 규정에 해당되는 것으로 판단되어 인준이 불가하다"고 통보했다.
일산 mbc인근 엠시티 빌딩 지하아이스링크장에서 도난당한25억원 상당의 아이스링크 장비 절도사건에 대해 검찰의 재수사가 본격화 되면서 지난해 이 사건을 수사한 일산 동부경찰서의 부실수사를 원망하는 피해자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해 9월 지하 아이스링크장 운영업체인 M사가 아이스링크장을 공매로 사들인 엠시티 예식장 소유주인 S사를일산 동부경찰서에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지하상가 29개 호실 매도과정에서 S사가 아이스링크장을 철거하고 예식장 운영을 시작하면서 아이스링크에 설치된 정빙기와 정빙카를 비롯한 각종 비품과 장비들을 도난 당한 것이다. 그와중에 29개 공매호실을 매도하기도 전에 S사가몇 개 호실과 아이스링크 시설물의 벽체를 허물고예식장을 설치하는 등으로 인한손괴죄 혐의도 추가해 조사중이다. 문제는 당초 이 절도 사건을 수사한 일산 동부경찰서의 부실수사 의혹. 무려 25억 상당의 장비와 물품을 절도당한 피해자들의 고소사건에 대해 담당경찰관이 상가건물 관리팀이 2천만원에 팔아치웠다는 말만 믿고 무혐의 처리 한 것. 그 와중에 피고소인들이이 사건과별반이해관계가없는교원공제회를 찾아가 시설물 처리여부를 물어봤다는 황당한 진술에의존해 이 사건을 처리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가 최근 중앙당 지도층 인사의 대거 유세지원에 힘입어 지지도가 크게 오르고 있다는 자체 분석이다. 구경서 캠프에 따르면 지난 9일 정우택 전원내대표는 덕풍시장에서, 나경원 전대변인은 미사강변도시에서, 각각 지원 유세를 펼친데 이어 10일에는 김성태 원내대표가 LG마트앞에서, 남경필 도지사가 다시 미사강변도시에서 지원 유세를 펼쳐 주말 하남시민의 표심을 잡았다. 또 11일에는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시청앞에서 펼쳐진 대규모 유세에서 구경서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같은 자유한국당 중앙당 지도부의 지원 유세에 힘입어 그동안 박빙의 판세는 구경서 우세 쪽으로 기울었다는 것이 캠프의 자체 분석이다. 구경서 후보 캠프는 선거전 초반 지역별 맞춤 공약을 내세우며 정책 선거에 집중하는 동시에 이번 선거를 지난 8년 민주당 시장의 비리와 무능 심판 선거로 규정, 시민의 공감을 얻었다는 평가다. 캠프는 아울러 구경서 후보가 16년 동안 시민운동과 봉사로 지역 기반을 다지는 가운데 많은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하남시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비전을 지닌 능력있고 준비된 시장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구경서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선 자유한국
임대건물에도 시립어린이집 운영…장기적으론 공공시설에 의무화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는 10일 절대적으로 부족한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한시적으로 임대 건물에서라도 시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장기적으로는 도서관 복지관 등 공공시설 건립시 어린이집 시설도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하는 보육시설 대폭 확대 공약을 내놨다. 구경서 하남시장 후보는 최근 신혼 부부의 맞벌이 생활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보육 대책이 절실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접하고, 보육 지원 강화 대책을 밝혔다. 구경서 후보는 이와 함께 현재 어린이집에 공급되고 있는 공기청정기 지원액을 현실화하여 1만1천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지원키로 약속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급식이 이뤄지도록 하고 나무고아원 유아숲 체험 운영비 지원 확충과 함께 유아숲 체험장도 늘려나갈 것을 공약했다. 한편 찬조 연사로 나선 나경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일자리 시장, 경제 시장 구경서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보육 정책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