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완도 고속도로 조기 착공해야"

  • 등록 2011.06.29 19: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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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박종덕 본부장) 전라남도가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를 방문해 예산활동을 펼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개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29일 국토해양부 김희국 제2차관, 여형구 기획조정실장과 기획재정부 임종룡 제1차관, 김동연 예산실장 등 중앙부처의 간부들을 면담,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부지사는 김희국 국토부 제2차관과 여형구 기획조정실장에게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실시설계 및 착공 사업비 1천억원 지원, 국도 77호선중 시급한 교량 건설로 다도해권 해양관광권 조성 지원, 압해~암태간 새천년대교 건설 계속사업비 1천억원 등을 건의했다.

또 영광~해제간 영광대교 건설을 위한 착공사업비 500억원, 호남고속철도 무안국제공항 경유, 전라선 철도 구례구역 KTX 정차역 지정 등을 요청하고 유병권 도시정책관을 면담, 한옥 육성 및 보전사업 추진을 위한 국토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김동연 예산실장 등 기획재정부 간부들에게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개최와 관련 추가 공사비 200억원 및 대회 운영비 90억원 지원,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

제도 개선사항으로는 FTA 대응 소득보전 지원기준 현실화, 자치단체의 사회보장비 지원 상향 조정 등을 건의해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문정호 환경부차관에게는 영산강 수질개선 및 수중.부유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선 건조사업비 104억원 지원, 전남도 개구리 생태관 설치사업 추진사업비 21억원 지원과 지리산 온천지구에서 성삼재~노고단을 잇는 로프웨이 설치 등을 건의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을 비롯해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지역 현안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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