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가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7개 읍면 지역을 방문, 가뭄 극복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군수는 “가뭄지역 농업용수 공급원인 관정과 저수지 등을 점검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주민들로부터 오는 8월말까지 가뭄이 지속될 경우 벼를 비롯 대파, 참깨, 콩 등의 생육에 지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생육부진으로 수량이 감소 할 수 있다는 의견을 청취하고, “급수지원에 필요한 장비 및 시설 등을 사전에 세밀하게 파악해 농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진도 지역은 7월 22일 이후 현재까지 비가 단 한번도 내리지 않아 현재 농작물 가뭄 대책 종합상황실을 비상대책 근무체제로 전환, 가품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가기 위해 토양 수분 상태와 작물별 대처요령을 수시로 전파하고 공공 관정 등을 전면 개방했다.
또한 읍면, 소방서, 농업기술센터 등과 협조체제 유지를 통해 급수 및 장비지원 등의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으며, 농가가 장비 및 급수 지원시 양수기와 양수 호수 등을 즉각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진 군수는 “이번 가뭄 재난 극복을 위해 농민들과 공직자들의 지혜와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해서 극복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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