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오시아노 F1캠핑장...이용 문의 쇄도

F1조직위, 다도해 자연 만끽...단체 이용객 F1 입장권 30% 할인

손은수 기자 dmstn0467@naver.com 2013.08.22 02:46:28


F1국제자동차경주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색 숙박체험과 연계해 F1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20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회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에 캠핑카.캠핑트레일러 200대, 텐트장 800동 규모의 캠핌장을 설치했다.

또 부대시설로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캠핑카용 전기 공급시설 등 고급 편의시설을 갖추고 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F1경주장까지 순환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15명 이상 단체 이용객에게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F1 입장권을 제공한다.

F1캠핑장은 크고 작은 신비의 섬들이 가득한 다도해와 끝없이 펼쳐진 해안선, 눈부신 햇빛과 바다, 맑은 바람과 자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참살이 녹지공간이다.

F1대회를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대회도 즐기고 녹색도시 전남이 가진 차별화된 친환경 자연환경을 벗 삼아 휴양도 겸할 수 있는 곳으로 지난해 대회 때 1천100여 명이 이용했다.

올들어서도 벌써 300여 명이 예약을 완료한 상태다.

캠핑장 이용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 동안 무료이며 신청은 F1 교통숙박 누리집(http://f1lod.koreangp.kr/)에 접속해 직접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F1조직위 관계자는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 캠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기면서 편안하게 F1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겸비한 시설이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은수 기자 dmstn0467@naver.com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








PC버전으로 보기

Copyrights 2006 All Rights Reserved | 대표전화 : 02-720-8828 | FAX : 02-720-8838 | 대표이메일 : mediasilkhj@gmail.com | 사업장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4길 36, 2층 | 등록·발행연월일 2013년 3월 27일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08208 , 영등포, 라00483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58 | 사업자등록번호((주)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 101-86-45323 | 대표이사 : 변희재 | 발행인 : 변희재 | 편집인 : 변희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