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목재문화체험장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

김흥룡 기자 webmaster@dailyjn.com 2013.09.09 18:58:24


영암군(군수 김일태)에서 2010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해 온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평가 결과 2013년 지역발전사업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군에 따르면 전국 지역발전사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3차례에 걸친 현장 평가 결과 지난달 28일 전라남도(영암군)가 기관표창 받았으며 앞으로 국비 4억원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서면 구림한옥마을 인근에 조성된 목재문화체험장은 한옥을 모태로 한 목재관련 체험활동과 목공인 양성교육, 전시공간 조성을 통해 전통한옥마을과 왕인박사유적지를 연계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지역의 문화와 역사성이 담긴 목재문화체험 콘텐츠 개발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일태 군수는 “이번 전국 우수사례 선정으로 금년 3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한옥건축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2,200년의 역사를 이어온 구림전통한옥마을, 왕인박사유적지, 도기박물관, 상대포역사공원, 기찬묏길과 연계한 체험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체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된 영암목재문화체험장은 목조건축학교와 목공예체험교실을 운영하여 목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은 물론 목구조물 제작, 전문기능인 양성, 창업지원 등 목재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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