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라이온스클럽, 추석맞아 불우이웃돕기 봉사

20여명 독거노인, 장애우 가족,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 찾아

손은수 기자 webmaster@dailyjn.com 2013.09.18 07:07:49


국제라이온스 해남클럽(회장 진정일)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위문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행복한 해남 만들기’ 에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7일 해남라이온스클럽 진정일 회장과 회원들은 해남읍 이 모씨(90세ㆍ기초생활수급자) 등 20여명의 독거노인과 장애우 가족, 소년ㆍ소녀가장등 불우이웃을 찾아 위로하며 작지만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라면서 햅쌀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

진정일 회장은 "이번 행사에 뜻을 같이하여 동참해 준 전 회원들의 뜻이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는 희망으로 전달되고 있어 기쁘다“며 ”요즘은 갈수록 더욱 어려운 시기인 것 같아 가슴 아프지만, 모든 이웃이 사랑과 함께 이웃을 돌아보는, 그래서 모두가 따뜻한 추석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이번 봉사의 의미를 밝혔다.

북일면 한 마을에서 90세 홀어머니를 모시고 어렵게 살아가는 김 모씨를 추천하여 면사무소를 통해 전달한 이 마을 손동수 이장은 "해남라이온스클럽에서 봉사하는 이런 좋은 일들이 지역사회에 알려져 사랑을 나누며 함께하는 지역 사회가 됐으면 한다" 며 이웃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 해남클럽은 훈훈한 지역사회를 위해 매월 자연정화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연시, 설날, 추석 명절에는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봉사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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