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명량대첩축제가 '진군의 기상! 울돌목의 함성!'이란 주제로 27일부터 3일간 전남 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 울돌목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416년 전 전라 백성들이 '필사즉생, 필생즉사'라는 정신으로 나라를 구했듯이 해남ㆍ진도 군민뿐만 아니라 전남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충무공 관련 타 시도 축제와 차별화했다는 평가속에 치러졌다.
축제의 백미인 해전 재현은 1597년 9월 16일 아침부터 초저녁까지 울돌목에서 충무공 이순신과 의로운 전라도 민초들이 만들어낸 기적같은 승리를 재구성, 대형 야외 총체극으로 3천여 명의 출연진이 한편의 서사 드라마를 연출됐다.
특히 이번 명량해전 재현에는 실제 판옥선 두 척이 참여해 416년 전 승리의 감동을 관광객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줘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박철환 해남군수, 이동진 진도군수 등 주관 기관장과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김영록·이낙연·주승용 국회의원, 그리고 새누리당 주영순 국회의원과 명현관 전남도의회 경관문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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