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우슬라이온스클럽(회장 조영춘)이 주기적으로 고천암 정화활동에 나선다.
우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한우협회(회장 한영길)회원들과 함께 첫번째 고천암 정화활동을 펼쳤다.
고천암 전체구간을 주기적으로 정화활동키로 한 우슬클럽은 첫 행사를 한우협회회원들과 함께 한 것이다.
회원들은 이날 고천암 3km 구간에 버려진 농약병들과 생활폐기물 등을 처리했다.
고천암 구간은 특히나 사람들의 왕래가 드물어 냉장고와 TV, 이불 등 대형생활폐기물 등이 곳곳을 점령하고 있어 불법쓰레기투기를 미리 방지 할 수 있는 방법들도 논의됐다.
또한 농민들이 쉽게 버릴 수 있는 농약병들도 상당 수 나와 고천암 철새 유인을 위해서도 주의해야 하는 일임을 인근 농민들에게 알리고 각별한 주의를 주문했다.
우슬라이온스클럽의 조영춘 회장은 “고천암을 빼고 해남이 설명될 수 없다, 그만큼 고천암은 해남의 중요한 줄기이다”며 “하지만 인적이 드물다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각종 쓰레기들이 불법적으로 버려지고 있어 항상 안타까웠었는데 오늘을 계기로 우리회원들이 고천암만은 책임을 지고 지켜나가길 바라고 있고 이 약속은 지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슬라이온스클럽은 고천암 전 구역을 주기적으로 나눠 사회단체들과 함께 정화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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