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함으로 민족문화의 창달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하기위해 지난 1990년 공익법인으로 설립된 동백장학회(이사장 김동국)가 제48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5일 해남문예회관에서 임원 및 독지가들이 결연형식으로 졸업시까지 목적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대학생 박은혜(서울대 3학년) 외 12명, 기금의 과실 수익금으로 대학생 박혜민(홍익대 1학년) 외 8명, 고등학생 채정우(해남고 1학년) 외 69명, 보호관찰학생 4명 등 총 69명의 장학생에게 5천7백여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증서를 전달했다.
동백장학회는 검찰 유관단체로서는 전국 최초의 장학재단으로 현재 15억3천여만원의 기금을 확보하고 있으며 창립이래 24년간 연인원 4,4407명에게 총 20여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목적사업을 수행하여 명실공히 동백장학회는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성장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 날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동백장학회 명예이사장인 임현 해남지청장과 김동국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임원과 김종식 완도군수, 명현관 도의원, 정동기 해남교육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으며 임장택 유맥회장, 최종학 풍산건설 대표 등 장학금 출연인사들이 함께 해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임현 해남지청장은 “주어진 환경은 단순히 조건에 불과하며 조건이 같을 수 없지만 주어진 역경을 받아들이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 그리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와 국가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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