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만청이 지난 2010년 강풍으로 도괴된 진도군 조도면 맹골군도 서측 3Km 해상의 변서 등대를 복구해 이달 중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목포항만청은 변서 등대’를 강풍이나 태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국비 13억 원을 투입해 등대를 기존의 콘크리트 구조물 대신, 높이 16m, 깊이 7m의 강관 파일식 구조로 견고하게 복구했다.
변서 등대는 서남해 권역을 항해하는 주요 선박들의 통항분리가 이뤄지는 변침점의 기준이 되고 있는 중요한 등대다.
목포항만청관계자는 “변서 등대의 복구로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항행 위해요소를 제거해 해양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기다립니다.
전화 가능 시간 : 평일 10:00~18:00
(주말, 공휴일은 쉽니다)
Copyrights 2006 All Rights Reserved | 대표전화 : 02-720-8828 | FAX : 02-720-8838 | 대표이메일 : mediasilkhj@gmail.com | 사업장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4길 36, 2층 | 등록·발행연월일 2013년 3월 27일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08208 , 영등포, 라00483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58 | 사업자등록번호((주)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 101-86-45323 | 대표이사 : 변희재 | 발행인 : 변희재 | 편집인 : 변희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