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라이온스클럽, 설 맞아 불우이웃 찾아 작은 정성 전달

홍성민 북일면장, 라이온스 봉사...지역사회 아직 따뜻함 보여 줘 감사 전해

손은수 기자 dmstn0467@hanmail.net 2014.01.30 15:18:11


국제라이온스 해남클럽(회장 진정일)은 설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지역사회, 행복한 해남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29일 해남라이온스클럽은 해남읍 윤 모씨(90세·기초생활수급자) 등 20여명의 독거노인과 장애우 가족, 소년·소녀가장등 불우이웃을 찾아 떡국, 소고기를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손동수 이장의 추천으로 홍성민 북일면장과 함께 북일면 월성마을 이 모씨(독거할머니.80세)댁을 찾은 라이온스 회원들은 외롭게 홀로 살아가는 이 할머니를 위로하며 설날이라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준비한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

홍성민 면장은 “해남라이온스클럽에서 매년 북일면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하는 이런 좋은 일들이 지역사회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매우 희망적인 일을 벌이고 있는 해남클럽에게 주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처럼 작은 정성들이 모아지고 주변에 알려져서 사랑을 나누며 함께하는 지역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정일 회장은 “이번 행사에 뜻을 같이하여 동참해 준 전 회원들의 뜻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고 있어 라이온으로서 기쁘다”며 “해남라이온스 클럽회원 모두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 건설에 일익을 담당하고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해남라이온스클럽은 라이온스의 ‘우리는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훈훈한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매년 연말연시, 설날, 추석 명절에는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불우이웃에 무한한 관심과 사랑을 펼치고 있다.



손은수 기자 dmstn04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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