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원 “청문회 증인 채택 불발에 유감... 그러나, 송영길 대표에게 경의 표한다”

“이제 태블릿의 진실을 위해 송영길 전 대표님이 신의와 신념으로 믿음을 갖고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4.08.23 16:35:16

최서원 씨가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탄핵 청문회에서 본인 증인 채택이 불발된 것과 관련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씨는 지난 21일 본지 앞으로 보내온 옥중서신을 통해 “제가 국회 법사위 김영철 검사 탄핵 청문회 증인으로 자진 출석해 밝히고자 했다”며 “그러나 여야 서로의 이득과 입장차가 현저해 이뤄지지 않은 것은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최 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블릿 진실을 규명하고자하는 송영길 전 대표께서 고군분투하고 계신데 대해 감사와 경의를 보내드린다”면서 “어디까지 이 진실의 싸움이 결론이 날지 모르지만 포기하지 않는 마음의 신념이 국민들에게 반드시 전달되어 승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서원 씨는 “야당에서도 청문회에 저를 채택하지 않은 것은 그들도 느끼는 탄핵의 부담이 있겠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이 진실을 묻고 가는 것은 국민이 위임한 정치인들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그 길에 송영길 대표님께서 나서주시고 앞으로도 그 진실에 길에 손잡고 같이 가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저는 박 대통령을 평생 모셨지만 그분에게 책임을 떠맡기며 살기를 원하지 않았고 그 신의와 신념은 늘 똑같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씨는 이제 태블릿의 진실을 위해 송 전 대표님이 신의와 신념으로 믿음을 갖고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








PC버전으로 보기

Copyrights 2006 All Rights Reserved | 대표전화 : 02-720-8828 | FAX : 02-720-8838 | 대표이메일 : mediasilkhj@gmail.com | 사업장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4길 36, 2층 | 등록·발행연월일 2013년 3월 27일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08208 , 영등포, 라00483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58 | 사업자등록번호((주)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 101-86-45323 | 대표이사 : 변희재 | 발행인 : 변희재 | 편집인 : 황의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