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승, 미국 망명 준비하는 변희재 근황 전해 “트럼프 어떤 태도 보일지 흥미”

“미국 등 국제사회를 상대로 윤석열 퇴출투쟁 벌이고 있는 변희재가 민주시민들에게 힘내자는 응원 메시지 보내왔다”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4.11.25 11:05:25

정철승 변호사가 조건부 미국 망명 신청을 준비중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정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서 망명 신청을 한 변희재 대표가 가끔씩 근황을 알려온다”며 “미국은 망명 신청이 접수되면 국선변호사가 배정되어 필요한 절차를 도와준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제까지 아시아권에서는 중국 망명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한국에서 언론인이 망명 신청을 해서 미국 정부도 대단히 관심이 높단다”라며 “더욱이, 트럼프가 지난 4년 동안 정치검찰에게 심하게 시달렸기 때문에 변 대표는 자신도 비슷한 고초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강하게 어필할 생각이라 한다”고 설명했다.

정 변호사는 “트럼프 정부가 어떤 태도를 보일지 매우 흥미롭다”며 “변희재 대표는 자신은 미국 등 국제 사회를 상대로 윤석열 퇴출투쟁을 가열차고 벌이고 있으니 국내에서 싸우고 있는 민주시민들에게 함께 힘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자신은 포병의 역할을 하겠다면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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