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원 메모 버전4의 가필 당사자로 지목되고 있는 박선원이 또 다른 공작 의혹을 받고 있다. 곽종근 특전사령관과 유튜브 방송 시에 곽 사령관이 말을 더듬자 옆에서 “의원들을 빼내라 해야지”라는 대사를 불러주는 대목이 적발된 것이다.
애초에 곽 사령관이 “요원”이라 발언하자 김병주 의원이 다급히 “국회의원”이라고 정정해주기도 하는 등 이들은 회유공작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김현태 707 특임단장은 곽종근 사령관의 자술서에는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대목이 없었다고 증언했다.
한편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와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가 의뢰한 박선원의 필적 감정 결과는 내주초에 나올 전망이다.
박선원 의원은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하려 금요일 국회에서 자신의 필적을 공개했다. 그러나 박선원 의원이 공개한 여인형 방첩사령관과의 대화록 전문을 미디어워치에서 입수해 해당 문서에서 문자를 추출하고 홍장원 메모 버전4와 비교검증을 진행 중이다.
실제 박선원 의원이 공개한 필적은 육안으로도 홍장원 메모 버전4의 가필 부분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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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민주당 의원, 곽종근 사령관에게 “의원들 빼내라 해야지” 속삭임 들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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