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명망가 18인, 한동훈 향해 “‘JTBC 태블릿’ 조작 · ‘홍장원 메모’ 조작 책임 물을 것”

“한동훈, 두 번의 보수 대통령에 대한 사기 탄핵에 모두 개입”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5.04.07 12:31:00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조우석 문화평론가, 최대집 전 의협 회장 등 보수 명망가 18인이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고 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대한민국 정통 보수세력은 김문수 등 다른 후보들과 총단결해 한동훈이 자행하고 공모해 박근혜와 윤석열 탄핵에 악용된 태블릿 조작, 박선원의 홍장원 메모조작의 죄과와 정치적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공언했다. 

이들은 7일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 ‘홍장원 메모조작’, 그 죄과를 국민의힘 경선 때 묻겠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두 명의 보수 대통령을 증거조작으로 탄핵하는데 앞장선 한동훈 측은 ‘윤석열 파면 이후, 욕하던 당원들도 격려 전화가 온다’며 나홀로 신바람이 났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 김문수와의 대결을 공언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박근혜 탄핵 때는 조작된 ‘JTBC 태블릿’이 출현해 박근혜와 최서원이 국가기밀을 주고받은 양 사기극이 벌어지더니 이번에는 조작된 ‘홍장원 메모조작’이 출현해 윤석열이 불법으로 정치인을 체포 구금하려 했다는 사기극이 벌어졌다”며 “이렇게 두 번의 보수 대통령 사기 탄핵, 두 번의 결정적 증거조작에 모두 개입한 인물이 있다. 바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동훈의 특검 제4팀은 당시 장시호 태블릿의 뒷번호가 9233으로 최서원 측 회계비서 핸드폰의 뒷번호와 똑같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장시호 태블릿은 상식적으로 최서원 측 회계비서가 사용하던 태블릿이 분명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동훈의 특검 제4팀은 이 사실을 은폐하곤 장시호 태블릿에서 발견된 회계비서의 사적 개인 이메일 hohojung@naver,com을 최서원이 사용한 것인양 조작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동훈의 특검 제4팀은 장시호가 태블릿을 제출한 2017년 1월 5일 오후 3시경에 해당 태블릿에 L자 비밀패턴을 조작해서 설정했다. 그러고선 장시호 태블릿의 L자 비밀패턴이 최서원이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폰의 L자 비밀패턴과 같다고 거짓 발표했다”며 “그러나 L자 비밀채턴의 경우 최서원이 사용했던 바도 없고 특검은 최서원의 다른 스마트폰을 압수하는 데도 실패, 실제 확인하지도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한동훈은 이런 증거조작으로 박근혜 탄핵을 성사시켜 문재인으로부터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란 감투를 받고는 이후에도 보수인사 200여 명을 구속시키는 등 문재인의 사냥개로 맹활약했다”며 “이런 한동훈이 이번 윤석열 탄핵 때는 박선원과 홍장원의 메모조작, 김어준의 유언비어의 내용을 그대로 퍼뜨리며 ‘내가 계엄 때 체포되었으면 사살당했을 것’이라며 조작 날조범들과 뜻을 함께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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