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OST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수상

  • 등록 2026.02.02 17: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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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K팝 작곡가 수상 영예 안아
이재·테디·24·아이디오 등 OST 공동 작업 수상자 등극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골든」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을 수상했다.



「골든」은 2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수상작으로 발표됐다. 


해당 곡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테디·24·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그래미 시상식에서 <케데헌> OST는 ‘올해의 노래’를 포함해 총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 한국계 미국인 영인 등 일부 인사가 앞서 그래미 수상 경험이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프로듀서가 그래미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상자인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저희와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님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K팝의 개척자) 테디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든」과 함께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APT)」, 캣츠아이의 「가브리엘라(Gabriela)」가 후보에 올라 화제가 됐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은 뮤지컬 영화 <위키드> OST 디파잉 그래비티(Defying Gravity)를 부른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가 수상했다.


한편, 「골든」은 <케데헌>의 흥행과 함께 K팝 장르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백소영 기자 mkga.gi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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