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싸잇의 정치 섹션 코너 ‘정치셀럽’은 정치권에서 얼굴과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과의 인터뷰’를 다룹니다. 인터뷰 대상은 전현직 국회의원이나 정당인 등에 국한하지 않고, 정치 분야에서 대중에 영향력 있는 유튜버, 법조인, 언론인, 학자, 기타 일반인 등의 셀럽을 포함합니다. 이들과 현 시국, 정치 철학, 목표, 개인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갈등과 화만 돋우는 정치’가 아닌 ‘흥미롭고 배울 게 많은 정치’를 조명하고자 합니다. |
인싸잇=전혜조 기자ㅣ배우 최준용은 대중에게 오랫동안 드라마와 예능으로 익숙한 얼굴이다. 특히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임화수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시간이 흐르며 작품 속 장면이 온라인 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극 중 부정선거를 모의하는 장면이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맞물려 현실 정치 이슈와 겹쳐 회자 됐기 때문이다. 임화수를 연기했던 배우 최준용의 이름도 다시 정치 뉴스의 한복판에 등장했다. 최준용은 최근 몇 년간 연기 활동을 넘어 정치·사회 현안에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온 인물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와 국민의힘 관련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보수 진영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소신 발언을 하는 배우’로 불린다. 반면 정치적 발언의 수위와 방식에 대해서는 논란도 적지 않았다. 대중에게 익숙한 배우가 특정 정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거리 집회와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일은 한국 연예계에서 흔한 선택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치적 발언은 배우 최준용의 삶과 커리어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왔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과 대중문화 영역에서 활동하던 배우가 왜 정치적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는지, 그 과정에서 가족과 동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정치적 입장을 드러낸 이후 방송업계와 대중의 시선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또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선거제도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불신이 커진 상황에서, 그는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인싸잇>은 배우 최준용을 만나 최근 근황과 ‘야인시대’ 임화수 장면이 다시 회자되는 현상, 정치·사회 현안에 목소리를 내게 된 계기, 보수 진영 인사로서 겪은 변화와 고민, 그리고 선거제도와 한국 정치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 요즘 근황은 어떠한가.
“코다리 가게를 운영하고 있지만 매일 나가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손님들이 일부러 발걸음을 해주시거나 지인, 셀럽 분들이 오신다고 하면 가능한 한 직접 가게에 가서 인사드리려고 한다. 인터뷰 전날에도 모스탄 전 대사가 가게를 찾아와 주셔서 직접 뵙고 왔다.
최근에는 거의 매일 올림픽공원에 나오고 있고, 개인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하면서 지내고 있다. 아무래도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시민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현장에 나오면 많은 분들이 반갑게 인사해 주신다. 저를 보고 힘이 난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도 있고, 그냥 반가워서 손을 잡아주시는 분들도 있다.
사실 저도 그런 분들을 보면서 힘을 얻는다. 제가 일방적으로 힘을 드린다기보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느낌이다. 그래서 매일 올림픽공원에 나오게 되는 것 같다. 배우로서의 삶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가게도 챙기고, 유튜브도 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 요즘 20·30세대가 쇼츠를 통해 ‘야인시대’를 많이 보고 있다. 임화수 캐릭터와 관련 장면이 밈처럼 소비되는 현상을 직접 본 적이 있나.
“밈을 일부러 찾아보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번 선거를 계기로 연기했던 임화수 장면이 다시 화제가 됐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관련 영상을 보고 ‘이게 다시 회자가 되는구나’ 싶어서 웃기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참 묘한 기분도 들었다.
드라마는 드라마지만 20년이 넘은 장면이 지금 다시 소환된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올림픽공원에 나가면 시민들이 그 대사를 기억하고 ‘한번 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면 분위기도 풀 겸 임화수 연기를 잠깐 보여드리기도 한다. 다들 웃고 반가워한다.
배우 입장에서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한 작품과 한 캐릭터를 기억해 주는 것만큼 감사한 일은 없다. 그만큼 ‘야인시대’와 임화수라는 캐릭터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 배우 최준용이 정치와 사회 문제에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
“어릴 때부터 보수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대학 시절에도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이렇게 좋은 나라에서 왜 데모를 해야 하나, 왜 전경에게 화염병을 던지고 또 그것을 진압하려고 최루탄을 쏴야 하나 하는 장면들이 안타깝게 보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선거 때를 보면서 ‘나도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장에 나가 보니 나이 드신 분들은 많이 계셨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나 대중에게 알려진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는 경우는 많지 않아 보였다. 그래서 나서야겠다고 생각했다.
윤 전 대통령은 대광초등학교 선배이기도 하다. 당시 김흥국 선배에게 연락해 ‘나도 돕고 싶다’고 말했고, 그렇게 윤석열 선거 캠프에 함께하게 됐다. 이후 탄핵 국면을 거치면서는 한남동에도 거의 매일 나갔고, 광화문 집회에서도 마이크를 잡게 됐다. 그 일이 이슈가 되면서 신문에도 크게 보도됐다. 처음부터 정치를 하겠다는 생각이었다기보다는, 내가 생각하는 가치와 나라의 방향에 대해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목소리를 내야겠다는 마음이 컸다.”
- 정치·사회 현안에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을 때 가족과 주변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나.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무엇인가.
“가족들은 대부분 같은 생각을 갖고 있어서 함께 응원해 주는 편이다. 올림픽공원에도 가족들과 같이 나올 때가 있다. 물론 걱정하는 이야기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예전에 사촌형이 전화해서 ‘이제 그만 좀 하라’고 말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이제라도 목소리를 내줘서 다행이다’, ‘나라를 위해 계속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말이었다. 주변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 서로 응원하고 용기를 주는 관계가 됐다. 걱정도 있지만, 결국은 내가 해야 할 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정치·사회 현안에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면 배우 인생은 지금과 달라졌을 것이라고 보는가. 공개 발언 이후 방송업계의 분위기나 활동에도 변화가 있었나.
“달라졌을 것이라고 본다. 2025년 1월 3일 광화문 연단에 올라간 뒤로는 방송이 사실상 완전히 끊겼다. 이미 녹화했던 방송도 통편집된 경우가 있었다. 그만큼 공개적으로 정치·사회 현안에 목소리를 낸 이후에는 방송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었다.
정권이 바뀐다고 해서 바로 달라질 문제라고 보지는 않는다. 방송국이나 문화계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분위기 자체가 쉽게 바뀌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런 구조가 있는 한 앞으로도 방송에 다시 나가는 일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후회가 있다면 목소리를 낸 것 자체가 아니라, 오히려 더 일찍 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정치 이야기를 하면 안 된다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침묵해 왔다고 본다. 배우 쪽이나 문화계에서도 더 일찍 목소리를 내고 함께 모였더라면 지금처럼 한쪽으로 기울어진 분위기가 되지는 않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 정치·사회 현안에 목소리를 내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 반대로 그럼에도 계속 현장에 나오게 만드는 보람은 무엇인가.
“탄핵 반대 목소리를 내고 우파 정치 성향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뒤 운영하고 있는 코다리 가게에 별점 테러가 쏟아진 적이 있었다. 물론 반대로 일부러 찾아와 응원해 주는 분들도 많아져 매출이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2025년 4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결정 이후에는 우파 국민들도 많이 실망하고 무기력해졌다고 느꼈다. 가게 매출도 줄었고, 나 역시 현장에 나가는 것조차 힘들 때가 있었다. 정치·사회 현안에 목소리를 낸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 생업에도 영향을 받고, 주변 관계에도 영향을 받았다. 그런 순간들이 가장 힘들었다.
솔직히 말하면 큰 보람을 느낄 만한 결과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된 일이 거의 없었다. 사전투표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왔지만 제도는 바뀌지 않았고, 결국 이번 선거에서는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투표하지 못하거나 오래 기다려야 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그래도 현장에 나오면 사람들이 ‘배우님을 보면 힘이 난다’고 말해준다. 나도 그 말을 들으면 다시 힘을 얻는다. 앞으로 내 자녀와 청년들이 살아갈 세상을 생각하면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 한다고 생각한다. 큰 보람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서로 힘을 주고받는 그 순간에서 작은 보람을 찾고 있다.”
-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단순한 행정 실수로만 넘기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이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정말 황당한 일이라고 본다. 이건 우파, 좌파를 떠나 모든 국민이 황당해할 문제다. 선거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했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 이런 일이 정말 이번이 처음이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항간에는 특정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쉽게 후보가 두 명만 있는 투표용지도 있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 말이 맞는지 아닌지는 투표함을 열어 확인해 보면 될 일이다. 의혹이 있으면 명확하게 확인하게 해줘야 한다.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보여주면 되는 문제다.
그래서 유권자들이 지금 올림픽공원에 나와 재선거와 부정선거를 외치고 있는 것 아니겠나. 당장 먹고사는 데 문제가 없다고 해서 선거 문제가 우리 삶에 중요하지 않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선거는 국민의 권리이고 민주주의의 기본이다.
요즘 사람들은 자유당 시대에 사는 사람들이 아니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은 어느 나라 국민보다 똑똑하다. 단순한 행정 실수라고 하기에는 그동안 너무 많은 실수와 부실이 이어져 왔다.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치명적이었다고 본다.
이번 일을 계기로 선관위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선거관리 시스템을 투명하게 바꾸고, 사전투표 제도도 폐지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민이 선거 결과를 믿을 수 있어야 나라가 제대로 굴러간다.”
- 선거제도와 선관위에 대한 불신이 커진 상황에서 국민 여론이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는가.
“왜 우리나라 시스템에서 투명한 선거제도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대만은 투표한 자리에서 바로 개표하는 방식으로 알고 있고, 일본은 유권자가 후보자 이름을 직접 쓰는 방식이라고 들었다. 우리나라 국민이 일본이나 대만 국민보다 못할 이유가 없지 않나. 우리도 후보자 이름을 직접 쓰게 하거나, 사전투표를 없애고 당일 투표와 수개표를 하면 된다고 본다.
학교나 단체에서 회장을 뽑을 때도 당일에 참석한 사람들이 투표하고, 그 자리에서 수개표를 한다. 그런데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처럼 중요한 선거는 왜 꼭 지금 방식이어야 하나. 왜 반드시 오후 6시까지 투표를 끝내야 하고, 왜 밤 12시 전에 결과가 나와야 하나.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전투표도 이상한 제도라고 본다. 선거운동 기간을 충분히 보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투표하게 만드는 구조 아닌가. 선거운동 기간 14일이 지나고, 투표 시간을 늘려 하루만 투표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밤 10시까지 투표하지 않았나.
결국 중요한 것은 투명성이다. 선관위를 개혁하고, 사전투표를 폐지하고, 수개표를 통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선거를 만들어야 한다. 선관위 개혁을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 정치적 발언을 이어가는 것도, 현장에 꾸준히 나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계속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이고,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나.
“특별한 원동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는 되돌아갈 수도 없고 끝까지 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지금 와서 그만둘 수도 없다.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현장에서 만나는 애국 동지들과 젊은 친구들이다. 올림픽공원에 나오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한다. 힘들다고 생각하다가도 ‘배우님 덕분에 힘이 난다’, ‘계속 목소리를 내달라’는 말을 들으면 다시 힘을 얻게 된다. 결국 사람 때문에 계속 나오게 되는 것 같다.
물론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다.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되는 일이 거의 없지 않나. 답답하고 화가 날 때도 많다. 그럴 때는 개인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구독자들과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서로 생각을 나누다 보면 답답한 마음도 조금은 풀린다.
또 신문기사를 보다가 답답하면 혼자 욕 한마디 하기도 한다.(웃음)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은 없다. 결국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현장에 나와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큰 위로이자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 배우로서도, 사회 현안에 목소리를 내는 한 사람으로서도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을 것 같다. 지금 가장 현실적인 목표와 장기적인 꿈은 무엇인가.
“지금 가장 현실적인 목표는 선거제도가 바로 서는 모습을 보는 것이다. 선관위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개혁이 이뤄지고, 누구나 결과를 믿을 수 있는 투명한 선거 시스템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그게 지금 가장 바라는 일이다.
개인적인 꿈도 있다. 배우는 평생 배우라고 생각한다. 다만 지금 시스템이 바뀌지 않으면 배우 활동은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는 브라운관에서 다시 보이고 싶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나도 궁금하다.
30년 가까이 배우 생활을 해오면서 기약은 없지만 히트작에 참여했고, 국민들 뇌리에 잊히지 않는 배우가 됐다는 점은 큰 위안이다.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정치적인 목소리를 냈다는 이유만으로 배우의 길이 막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장기적으로는 거창한 목표보다 아이들과 청년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이 지금보다 더 자유롭고 건강한 나라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나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그 과정에서 작은 힘이라도 보탰다는 평가를 받는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할 것 같다. 나중에 돌아봤을 때 ‘그 사람은 끝까지 자기 소신을 지켰다’는 말 한마디를 들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당원들과 정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지금 많이 힘들고 답답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원하는 대로 되는 일도 많지 않고, 실망스러운 순간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래도 여기서 포기하면 안 된다. 역경이 있다고 주저앉을 것이 아니라, 그럴수록 더 정신을 차리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
국민의힘 당원들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서로 탓하고 흩어질 때가 아니라 다시 하나로 모여야 할 때다.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공정한 선거제도라는 기본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목소리를 내야 한다.
청년들에게도 꼭 말하고 싶다. 정치는 남의 일이 아니다. 지금의 제도와 정치가 결국 여러분이 살아갈 미래를 만든다. 답답하다고 외면하면 바뀌지 않는다. 관심을 갖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어렵지만 결국 국민이 깨어 있으면 대한민국은 다시 바로 설 수 있다고 믿는다. 각자의 자리에서 포기하지 말고 함께 힘을 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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