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임종옥 기자ㅣ 하이트진로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명문 구단 LA다저스와 함께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을 개최하며 미국 현지에서 진로(JINRO)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 경기와 연계해 약 5만 명의 관중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하이트진로의 대표 캐릭터 ‘두꺼비’의 시구였다. K-POP 스타 콘셉트의 의상을 입은 두꺼비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선보이자 관중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경기장 내 프로모션 부스에서는 과일소주 시음과 ‘진로 바(JINRO BAR)’ 할인 쿠폰을 제공했으며, LA다저스와 협업한 한정판 부채와 키링, 진로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 등을 선보여 현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국 문화유산의 밤’은 LA다저스가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문화 행사로,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현지 팬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대표적인 행사다. 하이트진로는 이 행사를 통해 진로를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키는 동시에 미국 시장에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LA다저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올해까지 15년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다저스타디움 내 ‘진로 바’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85% 증가하며 스포츠 마케팅이 실제 판매 확대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미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무대에서 현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로의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K-컬처를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진로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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