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데표이사의 태블릿 조작 주장은 허위라고 전했던 아시아경제가 관련 변희재 대표의 반박이 담긴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27일, 아시아경제는 앞서 6월 22일자로 보도한 ‘檢,송영길의 ‘태블릿PC 조작설’ 거론에 “답할 가치도 없는 막말”‘ 제하 기사와 관련해 변희재 대표가 요구한 내용의 반론보도문을 실었다. 아시아경제는 원 기사에서 태블릿 조작 문제와 관련 검찰 관계자의 발언, “JTBC 태블릿PC의 경우 국정농단 재판 과정에서 ‘증거 조작 없음’이 확인됐다”, “증거 조작을 주장한 관련자들도 1심에서 실형을 받고 재판 중”, “장시호씨의 태블릿PC는 재판 과정에서 문제 되지 않았고 주요 증거로 쓰이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계속 증거 조작을 주장하는 측은 심지어 태블릿PC 관련 SK텔레콤 가입 신청서가 조작됐다며 최태원 SK그룹 회장 집에서까지 시위하고 있다”, “송 전 대표가 이런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을 언급하며 검찰이 증거를 조작한다고 하는 것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수사팀을 폄훼하고 비난하는 것으로 사실상 막말에 가깝다”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검찰 측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 변희재 대표는 이번 아시아경제 반론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1월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군사 대화 재개 및 대만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회피하던 시진핑 주석이 미국을 전격 방문한 데 대해 의외라는 분석도 나왔다. 이날 시 주석은 당분간 대만을 침공할 생각이 없다고 말하는 등 유화적인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중국이 최근 경제난으로 인해 미국과의 정면대결을 포기했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일각에서는 중국이 대만해협에서 미국과 전면전에 돌입할 경우 승산이 전혀 없다는 진단이 나온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서 미국의 유력 매체인 폭스뉴스(Fox News)는 27일(현지시간) 싱크탱크인 렉싱턴연구소(Lexington Institute)의 레베카 그랜트(Rebecca Grant) 연구원이 기고한 칼럼 “
열린민주당(당대표 김상균)이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정부대전청사에 “윤석열, 한동훈은 장시호 태블릿 조작, 즉각 자백하라!”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열린민주당은 앞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타워팰리스 자택, 법무부 과천청사, 창원시청, 경남도청 등에 이같은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한 바 있다. 관련기사 : [포토] 열린민주당, 창원시청·경남도청 앞에도 ‘한동훈, 태블릿 조작 해명하라’ 현수막 [포토] 열린민주당, 과천 법무부 청사 앞에 ‘한동훈, 태블릿 조작 해명하라’ 현수막 게시 열린민주당, 타워팰리스 앞에 ‘한동훈, 태블릿 조작 해명하라’ 현수막 게시
이스라엘의 하마스 보복 공격 및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감산 결정에도 불구하고, 최근 국제유가는 확연한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11월 25일(한국시간) 현재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75달러 중반까지 하락했고, 북해산 브렌트유도 80.48달러로 안정세다. 덕분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특히 세계 최대의 산유국 중 하나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2년 가까이 경제제재를 받으면서 원유 공급에 문제가 생겼음에도 예전과 같은 오일쇼크(oil shock)가 오지 않는 점이 눈에 띈다. 미국의 자유우파 성향 매체인 워싱턴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er)는 24일(현지시간) 전직 외교관인 제임스 로건(James Rogan)의 칼럼 “
[편집자주] 최대집 전 의사협회 회장의 본 성명은 ‘[성명] 9·4 의정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현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며 범의료계적, 범사회적 대정부 투쟁을 전면적으로 전개할 것을 제안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것입니다. [최대집 ·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14만 회원 여러분, 오늘 대표자 대회에 회원들을 대표하여 모이신 대표자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최대집 인사 드립니다. 오늘 현 정부가 지난 2020.9.4.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와 체결한 의대 정원 증원과 공공의대 설립 관련 의정 합의를 일방적으로, 무단적으로, 폭압적으로 파기하고 있는 시점에서 전직 대한의사협회장인 제가 당시 의정합의의 당사자로서 이 폭거를 도저히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어 14만 의사들의 뜻을 대변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하는 현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식을 비판하는 국민들의 뜻을 대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10월 중순, 의대 정원 증원 문제는 2020년 9·4 의정합의에 따라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협의해서 결정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
익명 검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순실 태블릿PC’ 조작 주장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보도했던 연합뉴스가 변희재 본지 대표이사의 반박이 담긴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연합뉴스는 24일자로 ‘[반론보도] <검찰 '태블릿PC 조작설' 거론한 송영길에 "터무니없는 막말">’를 통해 ‘최순실 태블릿’ 기기 및 계약서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하여 변희재 대표의 입장을 게재했다. 연합뉴스 반론보도문에서 변희재 대표는 “익명 검찰 관계자의 '최순실 태블릿PC' 조작 문제에 대한 반박은, 법원의 판단 범위를 초과했거나 구체적인 소송 경과 및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허위 사실”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익명 검찰 관계자는 '국정농단 재판 과정에서 '증거 조작 없음'이 확인됐다', '관련 재판(JTBC의 변희재 본인에 대한 명예훼손 형사사건) 1심에서 증거 조작 주장이 허위로 확인되어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취지의 반박을 하였으나, 국정농단 재판과 본인의 재판에서는 검찰에 의한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은 쟁점조차 아니어서 판단된 바도 없다”며 “검찰이 '최순실 태블릿PC'를 조작했다는 사실은 새롭게 밝혀진 (디지털) 포렌식 감정 결과와 증언 등으로 뒷받침되고 있다”
정치권에서 제3지대 신당 창당설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기본소득당이 제안한 제3지대 ‘개혁연합신당’을 열린민주당에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개혁연합신당’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당과도 연대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정당이다. 열린민주당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열린민주당은 민주진보진영의 총선 승리를 통한 새로운 개혁 동력을 만들자는 기본소득당의 ‘개혁연합신당’ 제안을 환영하며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과 진보적 정권교체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열린민주당은 “우리 열린민주당은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와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고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공동의 가치를 논의해왔고 서로의 다름을 포용하는 연대의 노력을 계속 해 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열린민주당은 “‘검찰 카르텔’, ‘극우이념 카르텔’, '시장만능주의 카르텔‘ 정권과 맞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진보정치를 바로 세우고 진정한 개혁을 실천하겠다”며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고 기본사회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인 23일,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멈춰 세우겠다”며 사회민주당, 열린민주당 등과 연대해 ‘개혁연합신당’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를 비롯한 28인의 태극기‧촛불 인사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 과거 국정농단 특검 제4팀 검사들이 관여한 ‘제2의 최순실 태블릿’(최서원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제출한 기기) 조작수사 사건을 제보하는 내용의 공문을 더불어민주당 검사범죄대응태스크(TF)에 발송한다. 변희재 대표 등은 24일자로 발송하는 이번 공문을 통해 “윤석열 현 대통령, 한동훈 현 법무부 장관, 박주성 현 인천지검 제2차장 검사, 김영철 현 대검찰청 반부패 제1과 과장검사, 강백신 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제1부 부장 검사 등 과거 ‘박근혜 국정농단 관련 특검 수사 제4팀’ 소속 검사들에 의해 자행된 장시호 제출 이른바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을 제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들은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은, 당시 대통령 탄핵용으로 기획된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를 은폐하기 위해 자행된,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의 결정판 성격의 조작수사 문제라고 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변 대표 등은 이번 공문에서 당시 특검이 수사한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은 입수경위, 제출경위가 모조리 거짓이라고 단언했다. 이들
다음달 15일(금요일) 오후 6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 야탑역에서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제11차 진보·중도·보수 연대 범국민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범국민대회는 윤석열정치검찰독재정권퇴진을위한성남연대, 김용민TV, 미디어워치, 민생경제연구소, 민주시민기독연대, 민주시민행진, 서울의소리, 올인방송, 송영길TV, 진보중도보수연대 네트워크 등이 공동주최한다. 행사는 김준혁 한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현재 윤석열 정권 검찰과 가장 강하게 맞서 싸우고 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촛불‧태극기 진영의 올스타들이 이번 행사에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행사 연사로는 김상균 열린민주당 대표, 김용민 목사, 김종욱 정치 평론가, 박영기 노무사, 박유진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 시의원, 박진영 시사평론가,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백혜숙 푸르당TV 대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양희삼 목사, 오동현 변호사(검사검사대표), 이은영 이은영TV 대표, 조영환 올인방송 대표, 추승우 노무사,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이 섭외됐다.
※ 본 칼럼은 일본 산케이신문(産経新聞)에 2023년 11월 21일자로 게재된 니시오카 쓰토무(西岡 力) 교수의 ‘위안부의 진실을 둘러싼 싸움은 계속된다(慰安婦の真実めぐる戦いは続く)’ 제하 칼럼을 니시오카 교수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입니다. (번역 : 요시다 켄지) 위안부의 진실을 둘러싼 싸움은 계속된다 (慰安婦の真実めぐる戦いは続く) 서울에서 열린 학술 심포지엄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9월 5일 서울에서 일본과 한국의 학자들이 모여 학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실증적 연구를 바탕으로 “위안부는 군이 관리한 공창이지 강제연행된 성노예가 아니다”라는 취지로 심포지엄이 한국에서 열린 것은 사상 처음이었다. 필자를 포함한 일본과 한국의 참가자들은 ‘위안부 거짓과 싸우는 일한 진실세력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일부 생략). “왜 위안부는 공창이 아니라 일본군에 강제 연행되어 성적 봉사를 강요받은 성노예라는 거짓말이 확산되어 일한관계를 악화시켜 왔는가. 그 원흉은 강제연행, 성노예설을 퍼뜨려 나간 한국과 일본의 거짓말 세력이다.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직업적 거짓말쟁이인 요시다 세이지의 강제연행 허위증언
진보좌파 진영에서도 ‘최순실 태블릿’ 조작 사건과 관련해 JTBC 방송사와 손석희 전 앵커의 책임 문제를 정식으로 거론하는 발언이 나오기 시작했다. 친민주당 성향의 유명 작가인 송명훈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송작가TV’는 22일 ‘뉴탐사-한동훈의 아킬레스건이 될 태블릿! 당선 무효각! 수사할 땐 최순실 꺼! 돌려달라하니 이젠 장시호 꺼라 안 줌? 장시호는 미국행 JTBC는 폐지각!’이라는 제하 방송을 통해 전날 방영된 뉴탐사 보도를 인용, ‘최순실 태블릿’ 특종 방송과 관련 JTBC와 손 전 앵커를 비판하는 논평을 내놨다. 이날 송명훈 작가는 패널로 나온 문희정 국제정치평론가와 함께 전날 뉴탐사가 방송한 태블릿 조작 사건 문제를 길게 다뤘다. 문희정 국제정치평론가는 “손석희 사장님 우리한테 왜 그랬는가?”라며 “우리한테 그럴 수 있는가”라고 성토했다. 이에 송 작가는 “(뉴탐사 방송의) 가장 큰 맥락이 JTBC와 손석희의 정말 뻔뻔한 거짓말”이라고 문 평론가의 말을 받았다. 이어 송 작가는 “사실상 처벌받아야할 정도로 굉장히 큰 여론조작”이라며 “(태블릿이) 검찰 손에 들어가고 난 이후 여러 가지 수정됐다는 부분을 국과수가 확인해줬는데, (JTBC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방송에 출연해 윤석열·한동훈의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해서 또다시 미묘한 입장을 내비춰 주목된다. 이 전 대표는 22일 JTBC의 선거방송기획단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정영진 사회자, JTBC 류정화 기자, 이상민 크리에이터와 대담을 나누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와의 과거 일화를 소개했다. 이날 이 전 대표는 “원래 변희재 대표도 강경 보수 진영 쪽에서 활동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변 대표가 한동훈 장관과 각을 세우면서 진보의 아이콘이 됐고 복잡한 판”이라며 “그렇다고 변희재 대표가 저를 좋아하는 건 아니고, 그리고 또 송영길 대표도 한동훈 장관과 각을 세우고 있고”라고 말했다. 이에 정영진 씨가 “(변희재 대표는) 이준석을 좋아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경멸하고 있다. 이준석을 완전히 배신자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하자 이 전 대표는 “근데 저는 변희재 대표를 실제 사석에서 만난 적이 두 번 밖에 없다”고 전했다. 그러자 정 씨는 “(변 대표가 이 전 대표를) 왜 배신자라고 생각하는지 알려드리겠다”며 “(변 대표 자신이) 사석에서 (이 전 대표를) 만나서 태블릿 관련된 얘기를 쭉 했더니, 이 대표가 공
본지 변희재 대표이사가 윤석열, 한동훈 등을 상대로 이른바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과 관련 손배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재판부가 사건의 주요 쟁점에 대한 증거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재판부는 변 대표가 신청한 ‘문서송부촉탁’을 수용하고 17일자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문서송부촉탁서를 발송했다. 문서송부촉탁은 민사 법원에서 수행하는 증거조사 방법 중 하나다. 증거조사에는 증인신문, 사실조회, 문서송부촉탁, 문서제출명령 등이 있는데, 문서송부촉탁은 해당 문서(종이서류 포함 각종 형태의 기록)를 소지한 측에게 문서를 법원에 제출하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재판 당사자(원고, 피고)가 신청하면 재판부가 판단해서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에 변 대표가 신청한 증거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특검이 이른바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을 압수한 시점에 만든 이미징파일 등 2017년 당시 포렌식 자료다. 해당 태블릿 기기는 특검이 2017년 1월 5일 장시호에게서 제출받아 압수한 후 2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봉인되지 않은 채, 내부의 주요 기록이 대거 삭제되는 등 각종 조작이 일어난 사실이 지난해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의 태블릿 반환소송 과정에서의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
KBS도 검찰의 대통령 탄핵용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입장을 담은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KBS는 지난 6월 22일 ‘‘태블릿 PC’ 조작설 언급한 송영길…검찰 “터무니 없는 막말”‘ 제하 보도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태블릿 조작수사 주장을 두고서 이원석 검찰총장 및 서울중앙지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터무니없는 막말”, “억지 주장”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허위 음모론을 펼치는 언론인으로 보도됐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신청했다. 이후 양측은 변희재 대표의 입장이 담긴 반론보도문을 원 기사 하단에 싣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번 반론보도문 게재를 통해 KBS는 “이원석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 관계자의 ‘최순실 태블릿PC’ 조작 문제에 대한 반박(‘국정농단 재판, 변희재의 명예훼손 형사사건 1심에서 검찰의 태블릿 조작은 없음이 확인됐다’는 내용)은, 법원의 판단 범위를 초과했거나 구체적인 소송 경과 및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허위 사실”이라는 변희재 대표의 재반박을 소개했다. 아울러 “국정농단 재판과 본인의 재판에서는 검찰에 의한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은 쟁점조차 아니어서 판단된 바도 없다
하마스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중동전쟁으로 확전될 가능성은 낮아졌다. 최근 이란 정부는 비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에 확전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전했다고 알려졌다. 양측의 휴전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카타르 외무장관 특별보좌관인 마제드 알-안사리는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인질 협상 합의는 도달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지점에 왔다”고 밝혔다. 중동 정세와 관련한 낙관론이 점차 확산되면서, 이번 전쟁이 끝난 후에 중동 평화를 유지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미국의 정책전문지인 ‘내셔널인터레스트(National Interest)’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중동연구소(Middle East Institute)의 선임연구원인 로스 해리슨(Ross Harisson)의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