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 ‘종북’ 문재인 위한 ‘거짓말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이용수 (2) <차례> ‘종북’ 문재인 위한 ‘거짓말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이용수 (1) - 이용수와 정대협에 의해 결국 국제사기극으로 전락할 위험에 직면한 우리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종북’ 문재인 위한 ‘거짓말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이용수 (2) - 일본군 장교를 위해서 영혼결혼식까지 치러준 이용수, 심지어 나이, 결혼, 직업까지 전부 허위 혐의 ‘종북’ 문재인 위한 ‘거짓말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이용수 (3) -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국회의원까지 신청하며 ‘종북’ 문재인, ‘종북’ 정대협과 함께 반미활동에 여념없는 이용수 [정정]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장이 최근 이용수 씨의 위안부 증언들을 1차 자료를 중심으로 다시 검토한 결과 과거 미디어워치의 이용수 검증 보도에서 일부 오류가 있었음을 알려왔습니다. 김 소장의 지적은 다음과 같으며, 미디어워치는 이 지적을 전적으로 수용하고 이에 정정하는 바입니다. (1) 이용수 씨의 위안부 관련 증언이 미디어워치의 지적처럼 1993년부터 최근까지 이십여 차례에 걸쳐 연도, 나이, 경위, 기간 등에 일관성이 없이 오락가락했던 것은
아래에 일본의 반공 국제시사매체인 사피오(SAPIO) 3·4월호의 한국 반일날조보도 기획기사의 5가지 사례 부분을 그대로 번역하여 소개한다. 일본 잡지라 자국 입장에 따라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현하는 것이 거슬리기는 하지만, 일단 일본의 입장은 그렇다는 것이니 그것까지 그대로 번역해 소개한다. (관련기사 : 한국 언론의 ‘인종주의’ 반일(反日) 날조보도 5가지 사례) 분명한 것은 아래 일본 언론의 한국 언론의 날조보도 문제 지적만큼은 하나같이 전부 맞는 지적이라는 것이다. 한국 언론의 무식무능한 ‘반일’이 일본 언론의 ‘반한’에 엄청난 명분을 주고 있다는 것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할 점이 아닐 수 없다. 축구나 야구의 경우에 우리 한국팀이 일본팀에게 대패를 당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축구는 원래 더 잘했고, 야구도 이제 수준이 비슷해졌다. 국제경쟁력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왜 한국 언론은 일본 언론으로부터 몰수패를 당하는 수모를 당하고 있는가. 한국 언론만 유독 국제경쟁력이 없다고 밖에는 달리 보기 어렵다. 생각해보자. 어차피 다 사람 사는 세상인데 일본에서도 날조까지 불사해 한국을 비난하고 싶은 비뚤어진 일본인이 왜 없겠는가. 하지만 일본 제도권
한 일본 언론이 한국의 방송·신문이 완전히 날조된 자료로까지 반일을 선동하고 있는 문제를 신랄한 비판을 가해 화제다. 근거가 워낙 분명해 국내 언론들은 한 일본 언론의 관련 비판에 아예 반론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의 반공매체이자 격월간 국제 시사 잡지인 사피오(SAPIO) 3·4월호는 ‘한국 ‘반일 페이크(거짓)’ 보도의 악랄함(韓国「反日フェイク」報道の悪辣)‘이라는 제목의 편집부 명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22일, 일본 유력주간지 ’슈칸포스트(週刊ポスト)‘의 인터넷판인 ’뉴스포스트세븐(NEWSポストセブン)‘에도 공개됐다. 기사 서두에서 사피오는 “한국 언론이 반일보도를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사실을 근거로 한 비판이라면 일본 측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반일무죄’ 인양 일본을 비판하기 위해 날조한 사진과 영상이 빈번히 사용되고 있다”며 날조를 불사하는 한국 언론의 반일보도에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관련기사 :반일 날조보도의 범람은 한국 언론의 일본 언론에 대한 열등감 반영) 사피오는 이른바 ‘반일 페이크 보도(反日フェイク報道)’의 전형으로, “구 일본군이 제2차대전후 독도(다케시마의 한국명)을 침략하려고 욱일기를
[편집자주] 이 기사는 과거 김동호 작가님의 글에서 상당 부분 모티브를 얻었으며, 일부 텍스트는 그대로 차용하기도 했음을 밝힙니다. 근래 ‘일본군 위안부 학살’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2016년도에 공개된 위안부 영화 ‘귀향(鬼鄕, Spirit's homecoming)’이 세간에 유포한, ‘일본군 위안부 학살’ 문제를 포함한 조선인 출신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잘못된 인식 문제도 새삼 재론되고 있다. ‘귀향’은 15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일본군에 의해 죽음의 위협까지 당해야 했다는 조선인 출신 위안부 할머니 ‘강일출’의 증언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영화로, 관객수 약 350만 명의 흥행을 기록했다. 그러나 ‘귀향’은 ‘종북(從北)’ 시비에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는 영화다. 당장에 주인공 ‘정민’ 역을 맡은 주연배우인 ‘강하나’ , 그리고 ‘노리코’ 역으로 같이 출연한 그녀의 모친 ‘김민수’부터가 북한과 연계된 일본 소재 반국가단체 조직인 재일조선총연합(약칭 조총련) 쪽 인사이기 때문이다. 강하나가 재학 중인 오사카 소재 히가시오사카 조선학교는 조총련 계열 학교에 속한다. 일본 내 조총련 계열 학교는 학생들에게 북한식 역사교육과 김일성
정대협의 자유통일 애국세력에 대한 탄압에 사실오인, 법리오해로 점철된 사법폭행까지 가세하는 모양새다. 13일,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 제8단독부(박현배 재판장)는 법정동 401호 형사법정에서 피고인 신분인 지만원 박사와 이상진 박사에 대한 2차 변론 기일을 열었다. 이번에 지 박사와 이 박사는 각각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을 반미·반일·종북 세력으로 지칭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죄를 저질렀다는 사유로 형사법정에 섰다.(관련기사 : “정대협이 북한, 간첩에 연루돼 있을 것이라 보는 것은 합리적 의혹”) 지 박사와 이 박사는 동일한 쟁점과 관련하여 정대협이 제기했던 민사소송 1심에서는 얼마전 패소 판결을 받은 바 있다(서울서부지법 2016가단247349). 서울서부지법 민사9단독 최연미 판사는 정대협이 반미·반일·종북이라고 인정할만한 증거가 없다는 식의 판단을 했다.(관련기사 : "정대협은 종북" 주장 인터넷매체 대표 등에 손해배상 선고) 같은 식의 판단이 이번 형사소송 1심에서도 이뤄질지 주목된다. 다만, 형사는 민사보다는 공적 존재에 대한 비판에 있어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비교적 더 폭넓게 보장하는 편이다. 실제로 서울북부지방검찰청과 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 측이 작년 3월에 제기한 민사소송으로 인해 현재 미디어워치와 정대협 측은 법적 공방을 계속해 벌이고 있다. 정대협과의 법적 공방에서 최대 핵심 중에서도 최대 핵심은 바로 정대협과 그 상임대표인 윤미향을 언론이 ‘종북(從北)’이라고 부를 수 있냐 없냐와 관계된다. (관련기사 : “정대협은 ‘종북’이요 ‘권력’입니다. 왜냐하면 ...”) (관련기사 : “남편 간첩 전력에 대해 정대협 윤미향 대표는 책임져야”) (관련기사 : “정대협 윤미향 상임대표 남편 김삼석은 ‘간첩전력자’ 맞다”) (관련기사 : “미디어워치는 정대협 윤미향 대표 남편이 ‘간첩’이라고 확신한다”) 물론 미디어워치는 정대협 뿐만이 아니라 윤미향 대표까지 ‘종북’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이에 2018년 3월 12일, 재판부에 이 문제만 관련하여 ‘원포인트’ 의견서를 제출하면서 사실상 ‘종북’ 개념에 대한 종합 해설서를 작성하였고 정대협과 윤미향을 ‘종북’이라고 할 수 있는 구체적인 근거 6가지도 다음과 같이 나열하였다. 물론 이는 이미 미디어워치 기사들로서 대부분 지적해왔던 것들이다. 첫째. 정대협 구성원들의 ‘간첩’ 및 ‘주사파(종북주의자)’와의 인맥관계
이전 기사 :“미디어워치는 정대협, 그리고 윤미향 대표가 ‘종북’이라고 확신한다” (1) 다. 반국가단체 재일 조총련과의 긴밀한 관계 정대협은 반국가단체 재일 조총련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관련해 정대협 측은 앞서 2017년 12월 14일자 의견서에서, 미디어워치 측이 제시한 증거자료에 나오는 내용, 2001년도 있었던 일본 문부성 앞 항의시위 당시 정대협 관계자가 “일본에 도착하는대로 조총련 관계자 등과도 접촉, 북한과의 공동대응 방침을 모색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는 사실관계를 인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재일 조총련과의 연대에 있어서 진짜 목적은 이랬니 저랬니 해대고 있는 정대협 측의 궤변과는 별개로 따로 더 반박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관련증거 :조총련, 대규모 학생체육대회 개최) (관련증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조선학교 파이팅”) (관련증거 :정대협, 27일 日문부성앞 항의시위) 앞서 정대협 측의 ‘종북’ 인맥관계가 윤미향의 가족관계 수준뿐만이 아니라, 정대협의 간부진들에게도 걸쳐있으며, 정대협과 연대하는 시민단체들까지 뻗어있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이제 재일 조총련도 포함되는 것입니다. 재일 조총련(재일본조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이 제기한 민사소송 과정에서 미디어워치 측은 2017년 12월 17일에 의견서를 제출하고서 김삼석에 대한 ‘간첩’ 지칭 정당성 문제와 관련하여 추가 의견서를 3일 후인 12월 20일에 제출했다. 아래는 관련 2017년 12월 20일 제출 의견서 전문이다. 의 견 서 (* 법적용어 등 일부 내용은 공개용으로 따로 편집하였습니다.) 정대협 측은 정대협 측에 대한 ‘종북’ 지칭 이외에 정대협 대표 윤미향의 남편 김삼석에 대한 ‘간첩’ 지칭 문제까지도 소송 쟁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김삼석의 관련 민사패소 판결문은 이 쟁점과 관련 좋은 나침반이 되고 있습니다. 판결문의 핵심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15.12.16. 2004가단275759). 살피건대, 표현의 의미는 일반 독자가 의견광고 등 표현을 접하는 통상의 방법을 전제로 그 표현을 전체적인 취지와 연관 하에서 표현의 객관적 내용, 사용된 어휘의 통상적인 의미, 문구의 연결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그 표현이 주는 독자에게 주는 전체적인 인상을 기준으로 판단하여야 할 것이고, 표현에 의하여 적시된 사실이 허위의 사실인지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서도 적시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 윤미향 상임대표의 남편이 ‘간첩전력’이 있는 김삼석이라는 사실, 또 김삼석의 그런 ‘간첩전력’이 재심까지 포함하여 5번의 판결에서 공인됐었다는 점이 본지와 정대협 간의 민사소송에서 확인됐다. 작년 2월, 정대협의 소장 제출로 시작된 본지와 정대협 간의 ‘종북’ 관련 민사소송은 근래 ‘남매간첩단 사건’의 당사자이기도 한 김삼석에 대한 재심판결문 전문(全文)이 공개되면서 열띤 공방이 공방이 오가고 있다. 김삼석에 대한 재심 판결문에는 특히 김삼석이 일본 소재 북한 관련 반국가단체 인사들과 회합·동조한 사실, 또 김삼석이 그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까지도 낱낱이 적시되어 있어 애초 소송을 제기한 정대협 측을 완전 무색케 했다. 정대협 측은 소장을 통해 김삼석이 ‘간첩전력’이 없다고 주장해왔다. (관련기사 : “정대협은 ‘종북’이요 ‘권력’입니다. 왜냐하면 ...”) (관련기사 : “남편 간첩 전력에 대해 정대협 윤미향 대표는 책임져야”) 정대협 측은 일본 소재 북한 관련 반국가단체인 한국민주통일연합(이하 한민통)도 반국가단체가 아니라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김삼석에 대한 재심 판결문에서는 한민통을 명백한 반국가단체로 명시하고
일본의 반공우파 매체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전두환 전 대통령까지 체포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한국이 날로 좌익 전체주의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칸후지(夕刊フジ) 온라인판인 자크자크(zakzak)는 금번달 9일자로 ‘앞날이 캄캄…한국, 암흑국가로 돌진.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4년, 87세 전두환까지 체포할 가능성(お先真っ暗…韓国、暗黒国家へ突き進む 朴前大統領に懲役24年、87歳・全斗煥氏まで逮捕の可能性)’ 제하로 한국 정치 동정 기사를 내보냈다. 유칸후지는 “‘극좌(極左), 종북(従北)’의 한국 문재인 정권에 의한 보수파 진멸이 진행되고 있다(「極左・従北」の韓国・文在寅(ムン・ジェイン)政権による保守派潰しが進んでいる)”고 서두를 뽑았다. 그러면서 “전 대통령인 박근혜(66세)에게 6일, 징역 24년, 벌금 180억원(약18억엔)이라는 실형판결이 나왔는데 3월에는 보수파 전 대통령인 이명박 전 대통령(76)이 체포되었고 또 다른 보수계 전직 대통령도 표적이라고 한다”며 “정권에 비판적인 활동을 제약할 움직임도 있어 한국은 ‘암흑국가’로 돌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한국의 암울한 상황을 전했다. 유칸후지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상황을 전했다. 유
일본의 반공우파 매체 산케이(産経)가 외교안보 전문기자 노구치 히로유키(野口裕之)를 통해 다시 한번 주한미군 철수를 경고하고 주한미군의 대만으로의 재배치 가능성을 시사했다. 대만에의 미군 주둔은 특히 주한미군 철수를 떠나서도 중요하다고노구치 히로유키 기자는 강조했다. 9일, 산케이는 ‘노구치 히로유키의 군사정세’ 코너에서 ‘대만병합을 노리는 중국을 주한미군의 이동으로 저지!?(台湾併合を狙う中国には、在韓米軍の移動で阻止!?)’ 제하 칼럼으로써, 김정은의 비핵화 의지 표명이 외려 주한미군 철수는 물론, 미국의 중국 견제에 맞물려 대만 중시로 강하게 이어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비핵화의 대가인 주한미군 철수를 시진핑의 중국과 문재인의 한국은 반길 것 노구치 히로유키는 “북한의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한 이후,향후의 전개를한 일본의 안전보장 관계자와 시뮬레이션해보았다”면서 “김정은의 ‘한반도 비핵화 표명’은 ‘핵 미사일 개발의 시간을 벌기 위한 위장’이 가장 유력시되고 있으나 부차적 효과도 부상했다. ‘미군의 대만 주둔’이다”라고 진단했다. 노구치 씨는 “‘미군의 대만 주둔’에 이르는 길은 몇 가지 상황이 상정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주
사쿠라이 요시코가 ‘일본 패싱’은 기우에 불과하며 아베 수상을 정점으로 한 일본의 일치단결만이 일본 국민 납치 문제와 비핵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일본의 저명 반공우파 논객 사쿠라이 요시코는 ‘슈칸다이아몬드(週刊ダイヤモンド)’ 2018년 4월 7일호 ‘예측하기 어려운 한반도 정세의 행방. 김정은은 압력으로 움직인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読み取りづらい朝鮮半島情勢の行方 正恩氏は圧力で動くと忘れるべきでない 」)’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사쿠라이 요시코는 칼럼 서두에서 김정은의 전격 방중을 특종한 산케이(産経) 신문을 치하했다. 그러면서 ▲ 대북압력노선이 대화정국을 이끌었다는 점, ▲ 북한과 국제사회가 비핵화의 의미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점, ▲ ‘일본 패싱’은 기우이며 납치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본이 일치단결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첫째, 대북압력노선이 대화정국을 이끌었다 사쿠라이 씨는 “크게 움직이기 시작한 한반도 정세의 전개는 예측하기 힘든 면도 있으나 이럴 때일수록 기본구조를 명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째는 일본과 미국이 연계해서 유지해온 압력노선이 목표대로 결과를 낳았다는 점이다”라고 밝히며 대화정국은
문재인 정권이 한미일 동맹을 중시해온 한국의 보수우파 세력을 대대적으로 탄압하고 나선 가운데, 일본의 산케이가 한일관계 악화를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산케이(産経) 신문은 사쿠라이 노리오(桜井紀雄) 기자의 7일자 서울발 기명 기사 ‘문 정권이 의지하는 것은 ‘촛불혁명’… 보수우파 추방이 한일관계에도 그늘(文政権よりどころは「ロウソク革命」…保守追い落としが日韓関係にも陰)‘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소위 ’적폐청산‘에 대해서 의구심을 드러냈다. 먼저 산케이는 “한국의 전 대통령인 박근혜가 피고로서 6일, 징역 24년의 판결이 내려지면서 한국 사회와 정치를 뒤흔든 사건은 일단락되었다”는 점부터 거론했다. 그러면서 “다만 문재인 정권은 구 보수우파 정권의 폐해를 바로 고치겠다는 ‘적폐청산’을 목표로 보수우파 쫒아내기에 몰두하고 있어 사건의 여파는 현재진행형으로 지속하고 있다”고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산케이는 문재인 정권이 재판에는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실제 현실은 그렇지 않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산케이는 집권 이후에 문재인 정권이 정부의 각 부서에 이전 정권의 ‘적폐’를 조사하는 위원회를 발족시키고 검찰에 연일 조사 의뢰를 했었던 문제를 짚었다.
일본의 반공우파 매체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유죄 선고를 내린 한국의 문재인 정권과 사법부에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매체는 정치보복의 혐의가 아무래도 짙다고 결론을 내렸으며, 배경에 박 전 대통령을 끌어내린 세력의 ‘종북친중(從北親中)’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암시도 던졌다. 7일, 일본 산케이(産経) 신문은 ‘박 전 대통령에게 유죄, 민주국가로서 미성숙하다(朴前大統領に有罪 民主国家として未成熟だ)’ 제하 사설을 게재했다. 전 정권을 전면 부정하고 있는 한국 문재인 정권의 문제 산케이는 사설 서두에서 “한국의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전 대통령인 박근혜에 대하여 징역 24년, 벌금 180억원(약18억엔)이라는 유죄판결을 내렸다”고 전하며 “박 전 대통령이 대기업에 자금을 거출시켰다고 하는 직권남용죄와 강요죄에 대하여 유죄로 인정한 것이다”면서 배경부터 소개했다. 이어서 “한국에서는 3월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및 직권남용 등의 용의로 체포되었다”며 “위법행위가 있다면 죄를 묻는 것은 당연하지만 대통령 경험자에게만 잇따르는 이러한 적발은 이상하게 보인다”고 의구심을 표명했다. 산케이는 “전 정권을 전면으로 부정하는 것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최종적 및 불가역
한국의 ‘종북친중(從北親中)’ 정권이 일본의 위기감을 부추기고 결국 일본 재무장과 일본군 창설 헌법개정, 미일동맹 강화에도 쐐기를 박게하는 모양새다. 5일, 일본의 반공우파 매체 산케이(産経)는 ‘주한미군과 일본. ‘주한미군 철수’는 일본 위기에 직결한다(在韓米軍と日本 「撤退」は危機に直結する)‘는 제목의 사설을 게재했다.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을 일본은 진지하게 논의해야” 산케이는 “다가오는 미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이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그것을 받아들이면 어떻게 될까”라는 물음으로 사설을 시작했다. 이어서 산케이는 “북한이 어떤 형식이든 핵과 탄도미사일 포기에 응한다고 하더라도 주한미군의 철수는 일본의 안전보장을 직격한다”며 “그냥 방관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산케이는 “아베 신조 수상은 이번달에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주한미군의 의미에 대하여 다시 한번 서로의 인식을 조정해야 한다”며 “그와 동시에 사활적으로 중요한 이 문제에 대하여 일본의 정치인들이 논의해야 할 때다”라고 주문했다. 산케이는 최근 진행되고 있는 한미연합훈련의 의미도 논했다.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한미합동군사훈련이 한국과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