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최보식 선임기자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나기현 공업연구관의 태블릿PC 관련 법정 증언을 소개하며, 검찰과 법원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구속 사태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1일, 최보식 선임기자는 “‘허위 사실 유포’ 변희재씨 구속이 찜찜한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그동안 변희재씨의 행위가 지나친 면이 없지 않았으나,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부터 ‘법을 동원해 입을 막는다’는 기분이 들게 했다”며 “검찰과 현 정권은 어떤 의미에서 태블릿PC의 이해당사자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이번 이번 변 대표 구속 사건을 권력형 탄압 사건으로 평가했다. 칼럼에서 최 선임기자는 “쟁점은 역시 ‘태블릿PC 조작설’이 허위 사실에 해당되느냐는 것”이라며 “한동안 공방이 오갔던 게 사실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결국 국과수가 나서 4만여 쪽의 분석보고서를 냈다. 전문용어에다 기술적으로 너무 복잡해 일반 사람은 읽어봐도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없었지만, JTBC는 '국과수도 최순실 것으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그 뒤로 세간에서 태블릿PC 논란은 사그라들었다”고 되짚었다. 그는 이어 나기현 공업연구관이 지난달 23일 최순실 2심 법정에서
지난 30일 KBS 공영노조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다. 이날 KBS공영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JTBC가 2016년 10월 24일 이른바 ‘최순실 씨 국정개입의 결정적인 증거’라고 보도한 태블릿PC는 여전히 풀어야할 많은 의혹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단체는 “태블릿PC가 최순실씨 소유라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는 법원 등의 판단 등으로 볼 때, 변희재 씨의 주장 등이 상당한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며 “의심스러운 사안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특히 권력을 비판하는 것은 언론인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전임 대통령의 탄핵과 문재인 정권의 집권 과정에서, 언론의 불공정 보도행태가 광범위하게 드러나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을 볼 때, 언론인이 그 반대의 목소리로 진실을 탐구하려는 노력은 오히려 격려 받아야 할 사항이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당연한 활동을 한 언론인을 구속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KBS공영노조는 “과거 광우병 파동과 관련해, 법원이 MBC PD수첩 제작자에 대해 허위사실을 보도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무죄를 선고한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중요한 가치인 ‘언론자유’가
자유·보수우파 리더들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구속 사태와 관련, 문재인 정권을 향한 성토의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다. 명예훼손 혐의는 형사가 아닌 민사를 통한 해결방식이 전 세계적으로도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더구나 정치적 사건과 관련하여 명예훼손 혐의로 인신 구속까지 하는 나라는 정치범 수용소가 있는 독재국가를 제외하면 찾아보기 어렵다.(관련기사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박유하 유죄, 한국은 진실추구가 위험한 나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사법의 치욕… 재갈 물리려는 것”30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논평을 통해 “변희재 구속은 사법의 치욕”이라며 “이런 식으로 할 거 같으면 천안함이 북한소행 아니라고 주장한 사람, 유경식당종업원들이 납치됐다고 주장한 사람 다 구속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진태 의원은 “더구나 태블릿은 아직 진실을 밝혀가는 과정”이라며 “진실을 감추고 싶은 자들이 이런 짓을 한다. 비판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이라고 사법부를 비판했다. 이어 “검찰, 법원에 양심이란 없다”며 “오직 정권 코드 맞추기만 존재한다”라고 의표를 찔렀다. 그는 “대검자료에 의하면 명예훼손사범 중 구속된 사람은 0.08%라고 한다”라며 “0.0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문재인 세력은 모든 언론 권력을 자기네들의 수중으로 넣기 위해 차근차근 보수우파 세력에 대한 숙청과 사병화(私兵化) 작업을 진행해왔다”며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구속 사태와 관련한자신의 입장을 구체적으로 전했다. 30일, 윤창중 전 대변인은 변 대표의 구속 사태와 관련유튜브 ‘윤창중 칼럼세상 TV’와 네이버 블로그 ‘윤창중 칼럼세상’를 통해 장문의 입장서를 발표했다. 이날 그는 입장서 서두에서 “검찰의 변희재 구속 영장 청구 때 (구속은) 이미 충분히 예견했던 것”이라며 “안타깝지만 담담하게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면서 변희재 구속에 놀라고 있는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누구보다 강화도에서 휴게소 간판을 달고 구멍가게를 하며 생활하시고 계시는 변희재의 홀어머니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나름대로 먼저 전하고 싶다”고 심경을 전했다. 윤 전 대변인은 “문재인 검찰과 법원이 변희재가 손석희의 부인이 다니는 성당까지 찾아가 집회를 했다고 구속할 정도로 인권을 중시한다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 광화문 광장에 박근혜와 그 참모들을 형틀에 묶어 수레 속에 태워 끌고 다니고, 그것도 모자
자유한국당 태블릿PC 조작 진상조사 TF팀장인 김진태 의원이 “변희재 구속은 사법의 치욕”이라며 검찰과 법원을 규탄하고 나섰다. 김진태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구속 소식을 알리며 “최순실 태블릿이 조작됐다고 주장했다는 게 죄목이다. 이런 식으로 할 거 같으면 천안함이 북한소행 아니라고 주장한 사람, 유경식당종업원들이 납치됐다고 주장한 사람 다 구속해야 한다”라고 날을 세웠다. 김 의원은 “더구나 태블릿은 아직 진실을 밝혀가는 과정”이라며 “진실을 감추고 싶은 자들이 이런 짓을 한다. 비판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이라고 사법부를 규탄했다. 이어 “검찰, 법원에 양심이란 없다”며 “오직 정권 코드 맞추기만 존재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대검자료에 의하면 명예훼손사범 중 구속된 사람은 0.08%라고 한다”라며 “0.08%에 들어가는 '미운놈'이 된거다. 내가 이런 검찰출신이란 게 부끄럽다”고 한탄했다. 아울러 김진태 의원은 “그 안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건강을 챙기기 바란다. 진실은 언젠가 드러날 것이므로”라며 변 대표고문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덧붙였다. 한편, 태블릿PC 조작 진상조사 TF팀측에서 지난
30일, 법원이 JTBC 방송사와 손석희 사장 등 관련 임직원들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에 대해 구속 결정을 내렸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범행 후 여러 정황에 비춰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피해자 측에 대한 위해가능성 등을 종합해 볼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사유를 설명했다.구속영장 발부로 서울구치소에서 영장심사 결과를 기다리던 변 대표는 곧바로 수감됐다. 법원의 이번 구속 결정은 뜻밖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통상적으로 피의자 구속은 피의자에게 일정한 주거가 없거나, 도주, 또는 증거인멸이 우려될 경우에 이뤄진다.변 대표는 공인으로서 얼굴이 대외적으로 알려져 있고, 검찰이 문제삼는 ‘범죄사실’이 미디어워치 웹사이트와 ‘손석희의 저주’에 그대로 게재돼 있기 때문에 도주나 증거인멸의 염려는 사실상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법원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명예훼손 혐의에서는 거의 제시되지않는 구속 사유를 밝혔다. 법원이“피해자 측에 대한 위해가능성”을 거론한 것도 이례적이라는 지적이다. JTBC 방송사와 손석희는 태블릿PC 조작보도 문제가 불거진 이후 이 문
자유·보수 계열 언론비평 단체인 바른언론연대(대표 진용옥 )는 검찰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 “헌법 상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짓밟지 말라”고 비판했다. 바른언론연대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언론에 공개된 검찰 구속영장청구서 상 사유는 ‘변 씨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될 경우 지금과 같은 악의적인 거짓 선동과 비방이 계속될 것임은 너무나도 자명하다’이다“라며 ”실로 개탄스러움을 금할 길이 없다“라고 한탄했다. 이 단체는 “검찰 구속영장청구는 대부분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을 때 이뤄진다”며 “그러나 검찰의 이번 영장청구는 JTBC명예가 지속적으로 훼손될 것이 염려된다는 것이 사유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JTBC가 2016년 10월 24일 최초 보도한 ‘태블릿PC’는 여전히 많은 이들이 실체를 궁금해 하는 바”라며 “침묵으로 일관하던 JTBC가 변 고문에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 때문에, 사법부의 판단에도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이 같은 상황에서 이뤄진 검찰 JTBC 명예훼손 중단 목적 변 고문 구속영장 청구는 사실상, ‘태블릿PC’ 실체를 묻고, 언론보도행태 비판 목소리를 구속하는
이른바 태블릿PC 조작보도 문제와 관련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에 대한 서울중앙지검의 사전 구속영장 소식이 전해지자 여러 지도급 자유·보수우파 인사들이 검찰의 조치를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먼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4일 검찰의 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소식이 전해진 즉시,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윤창중칼럼세상 TV’를 통해 검찰에 직격탄을 날렸다.(관련 동영상 : 변희재, 두려워말라 검찰의 변희재 구속 영장 청구에 대한 나의 입장서) 이날 윤 전 대변인은 “검찰이 손석희와 끈질긴 진위 투쟁을 벌여온 변희재에 대해 느닷없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한다”며 “정말 바로 이런 것이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라고 검찰을 규탄했다. 그는 “변희재는 유명한 논객의 한 사람으로서 아무리 검찰의 부당한 수사가 진행된다 해서 도주할 아무런 이유도 없다”며 “역시 감추거나 은폐해야 할 증거라는 것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주의 국가에서 당연히 보장되어야 할 진실 추구의 자유를 검찰이 법이라는 이름으로 구속하려는 웃지 못할 블랙코미디”라며 “표현의 자유를 포함한 언론 자유 전반에 대한 검찰이라는 공권력의 겁박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미디어워치가“美·日 대사관 앞에서 ‘북핵 폐기’, ‘납북자귀환’ 주장했던 자유주의 인권운동가, 문재인 정권에서 구속위기, 항의 기자회견” 제하취재요청서를 28일, 200여 명의 영미권 및 일본쪽 외신 기자들에게 이메일로 발송했다. 이번 취재요청문 발송은 지난번 美·日 대사관 집회를 주도했던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내일(29일) 독자모임 회원들의 기자회견 행사는 오전 9시,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진행된다. 변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서울중앙지법에서 10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변 대표는 9시 50분 경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해 간단하게 의견을 밝힐 예정으로 있다.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은 이번 취재요청서을 통해 “얼마전 美·日 대사관 앞에서 ‘북핵폐기’와 ‘납북자귀환’과 관련 美·日 의 원칙적 입장을 지지하는 기자회견 행사를 추진해 화제가 됐던 자유주의 인권운동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문재인 정권의 사법탄압으로 구속 위기에 몰렸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변희재 대표고문이 이번에 구속 위기에 몰린 사유는 그가 미디어비평지 ‘미디어워치’를 이끄는 비평가로서 문재인 정권의 대표적인 어용언론이자 어용언론인으로 꼽히는 JTBC
지난 24일 검찰(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홍승욱 부장검사)이 명예훼손 혐의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명예훼손 피의자가 구속 수사를 받는 경우도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대부분의 독자들이 예상하듯이 이는 극히 드문 일이다. 대검찰청의 ‘2017년 범죄분석 통계 자료’에서 ‘범죄자 구속·불구속상황’을 살펴보면, 2016년 명예훼손 범죄자 17,401명 중에서 구속된 사람은 15명에 불과하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약 1,160분의 1(0.086%)에 못 미친다. 특히 명예훼손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후, 구속으로까지 이어진 사례는 단 3건에 불과하다. 즉 명예훼손 범죄자 17,401명 중 단 3명(약 5,800분의 1, 0.017%)만이 사전구속영장으로 인해 구속된 것. 전년인 2015년에도 이와 비슷한 수치를 보인다. 2015년 18,903명의 명예훼손 범죄자중 구속된 사람은 19명이며, 사전 구속영장으로 인해 구속된 인원은 5명이다. 이처럼 구속 사례가 드문 이유는 명예훼손죄가 ‘표현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논란이 있는 죄목인 데다가, 살인이나 강도 등 강력범죄에 비해 죄질 자체도 경미하기 때문이다.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이 검찰(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홍승욱 부장검사)이 변희재 대표고문에 대해 이른바 ‘JTBC 손석희 태블릿PC 조작보도 문제’와 관련 입막음용 구속영장을 청구한 사건과 관련, 29일(화)오전 9시에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지지자들의 기자회견은 같은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되는 변 대표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에 앞서서 진실을 위해 싸워온 그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다.변 대표는독자모임 회원들과는 별도로 이날 오전 9시 50분 경 영장절차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해 기자단 앞에서 이번 사안에 대해서 자신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지난 25일,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소식이 전해지자 변대표는 시사폭격 500회, '검찰, 재판하면 곧바로 진실 밝혀지는데, 왜 구속하여 방어권 박탈하려 하나' 제목의 방송을통해 미리 간단하게 입장을 전했다. 그는 이 방송에서 “재판이 열려 빠른 시일 안에 (JTBC 태블릿PC 보도에 대한) 진위를 결판내기를 바라고, 그간 늘 그렇게 주장해 왔다”며 “(그간의 내 주장과 달리) 태블릿PC가 최순실 것으로 입증되면 어떠한 중벌도 감수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일본 페이스북의 자유보수 계열 네티즌들이 지난 18일, 한국 미디어워치 독자모임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개최한 ‘미국과 일본의 북핵 폐기 및 납북자 귀환 원칙적 입장 지지’ 기자회견 행사에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그간 일본의 대다수 언론들은 한국인들이 주한 일본대사관, 주한 일본영사관에 대한 위협까지도 불사하면서 위안부 · 징용을 주제로 하여‘반일(反日)’로 100% 균질하게 결집해 있는 양 보도해왔다. 이에 일본의 자유보수 세력은 물론, 일본의 일반 소시민들도 한국을 늘 불편하게 바라봤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기자회견 행사는 분명 한국에도 일본에 호의적 입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며, 특히 ‘한·일 납북자 송환’과, ‘한·일군사동맹 강화’를 강하게 촉구하는 자유통일 애국세력이 한국내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현재 일본 페이스북의 네티즌들은 이를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페이스북을 통해 미디어워치 독자모임의 기자회견 행사를 지켜본 일본의 자유보수 네티즌들은 한국에도 일본에 우호적인 목소리를 내는 세력이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특히 한국땅에서도 일장기(日の丸)가 일본의 공식국기로서존중을 받고
한국어판‘미국의 소리(Voice of America, VOA)’는 미디어워치 독자모임이 지난 18일에 미국 대사관 앞에서 주최한 ‘미국과 일본의 북핵 폐기 및 납북자 귀환 원칙적 입장 지지’ 기자회견 행사를영상기사 형식으로 다뤘다. ‘미국의 소리’의 조상진 기자는 19일, “납북자 귀환 지지자 집회 ‘자유 위한 기회… 김정은 체제 종식 돼야’”라는 제목으로 해당 기자회견 현장의 이모저모를 생생하게 보도했다. 반미·종북 일변도의 여론만 부각되고 있는 한국 언론의 현실에서,“미국의 북한 자유화 정책노선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한국내 자유통일 애국세력의 목소리를미국의 대표적인 국영매체가영어판에 이어 한국어판으로 연이어 보도했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관련 기사 :美VOA, “미국 대사관 앞에서 문재인 비판하는 한국 보수 성향 시민들 있어”) 이날‘미국의 소리’는 “한국의 납북자 귀환 지지자들이 18일 주한 미국 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북한의 완전한 핵 폐기와 김정은 독재 체재 종식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참가자들은 북한 핵 시설 전체를 사찰하고 김정은 체제가 끝날 때까지 주한미군의 한반도 주둔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자유보수이념 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이다 유카리(井田 優加理) ‘아시아의 자유를 지키는 한·일 모임’ 연대사업국장이 “우리는 (박근혜 정권에 대한) 탄핵이 무효이며, 아직 박근혜 대통령이 이 나라(한국)의 대통령이라고 믿고 있다”고 단언했다. 이다 유카리 국장은 한국 현지에서이애란 박사 등 탈북자들이 운영하는 매체인 리버티코리아포스트 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그녀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된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미국과 일본의 북핵 폐기 및 납북자 귀환 원칙적 입장 지지’ 기자회견 행사에 참석했고, 유튜버 ‘BJ톨’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의 자유통일 애국우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관련기사:美·日 대사관 앞 ‘북핵 폐기, 납북자 귀환’ 지지 기자회견 성황리 마무리) 이날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기자회견 행사에는 이다 유카리와 함께, 와타나베 미카(渡邊美香)유한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교수, 그리고 시모도나리 마유미(下戸成 真由美) ‘한미동맹강화국민운동본부’ 활동지원국장 등도 참석했다. 이들은 모두 능숙한 한국어로 한국 현지에서 일본인·한국인 납북자 귀환 문제에 앞장서고 있는 일본인 자유보수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사실은 아무런 죄가 없는 정치인이며, 일본은 이제 한국과 손잡고 한·미·일 동맹으로 북한·중국 공산당 체제에 대범하게 맞서야 한다”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파격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는한 일본인반공우파 논객의 연설 유튜브 동영상이 한국에서도 자유통일 애국우파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의 반공저널리스트이자 '아시아자유민주연대협의회'의 사무총장인미우라 코타로(三浦 小太郎)는 지난 2월 18일, 도쿄(東京)신바시(新橋) 역 부근에서의 가두연설을 통해 한국 내 정세 문제를 전하면서 이른바 한국에서의 소위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아무런 죄도 없는데 현재 구속되어 있다”고 열변을 토했다.(관련 동영상(번역판) :東京新橋街宣 三浦小太郎 2018年2月18日) 이날 미우라 코타로는 이같이 말하며 “(한국에선) 박근혜 대통령의 죄상을 갖고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전혀 (혐의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일로 한 대통령을 심판해버리고 민주적인 선거로 선정된 대통령이 아닌, 단지 촛불이라는 이름으로 모인 데모 때문에 지금 한국은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위기에 있다”고 꼬집었다.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