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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회 조끼 업체 ‘장인 회사’”… 삼성전자 노조위원장 ‘가족 특혜’ 논란

    인싸잇=윤승배 기자 | 삼성전자의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이하 초기업노조)의 최승호 위원장이 집회용 조끼 등 물품을 자신의 장인이 운영하는 업체와 계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족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최 위원장은 계약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특혜 의혹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이날 초기업노조 조합원 익명 채팅방에 해명 글을 올려 장인 회사와의 계약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최 위원장은 “지난 3월 공동투쟁본부 구성 이후 홍보활동과 집회 준비 등 다수의 물품·용역 계약이 진행됐다”며 “(의혹이 불거진) A 업체의 대표자가 위원장의 장인인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업체 선정 과정에서 특혜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최 위원장의 해명에 따르면, 조끼 발주에 앞서 복수 업체를 대상으로 가격과 품질, 납품 가능 일정, 업무 수행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했다. 또 A 업체의 견적이 가장 저렴한 데다 당시 공동투쟁본부가 요구한 납품 일정도 맞출 수 있어 계약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최 위원장은 이 같은 결정이 공동투쟁본부 집행부 모두의 동의 아래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금전적 이익을

    • 윤승배 기자
    • 2026-09-09 13:54
  • [미디어 이슈] 삼성전자 DS 직원, 월세 지원금 부정수급 의혹… 월세깡·이중 계약서까지

    인싸잇=이서호 기자 |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일부 직원이 이른바 ‘월세깡’과 이중 계약서 등의 수법으로 주거비 지원금을 부정 수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회사가 100명 안팎의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미디어상에서는 역대급 성과급을 받는 직원들이 주거비 지원금까지 챙겼다는 비판이 나온다. 최근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DS 부문에서 일부 직원이 주거비를 지원하는 회사 제도를 악용하다가 적발된 정황이 드러났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의혹이 확산되자 회사는 관련 직원들을 상대로 경위 파악에 나섰다. 논란이 불거진 제도는 삼성전자가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한 평택사업장 저연차 직원 대상 주거비 지원이다. 삼성전자 DS부문은 2022년부터 평택사업장 근무자 가운데 10평 미만이나 1.5룸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직원에게 월 최대 7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해 왔다. 본가와 사업장 간 거리가 멀거나 교대근무 등으로 별도 거주지가 필요한 직원을 위한 복지 차원의 제도다. 문제는 일부 직원이 이 제도를 악용한 정황이다. 수법은 크게 세 가지다. 실제론 면적 기준을 넘는 넓은 집이나 투룸에 살면서 계약서에는 면

    • 이서호 기자
    • 2026-09-09 11:26
  • “서울·30대 떠났다”... 이재명 대통령, 잇단 여론조사서 지지율 35% 안팎 추락

    인싸잇=유승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잇따른 여론조사에서 30%대 중반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60%를 넘어섰으며, 특히 서울과 30대에서 이 같은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쿠키뉴스>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여론조사 결과(9일 발표)에 따르면, 긍정평가 36.4%에 부정평가는 62.1%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1.5%였다. 지난달 1~3일 실시된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45.7%에서 36.4%로 9.3%p 하락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51.7%에서 62.1%로 10.4%p 상승했다. 또 <펜앤마이크>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이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8일 발표)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34.6%, 부정평가는 62.8%였다. ‘잘 모름’은 2.7%였다. 펜앤마이크 여론조사에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 응답이 35% 밑으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 조사 모두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 중반에 머물렀고 부정평가는

    • 유승진 기자
    • 2026-09-09 11:15
  • [미디어 이슈] “국민은 안 되고 LH 직원은 된다?”… 사내 주택대출 특혜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정부가 가계부채 증가율을 1.5% 수준으로 관리하고 주택담보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 지침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직원들에게 사내 주택자금 대출을 지원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한도는 정부 기준을 웃돌고 금리는 시중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보다 낮았으며, 다른 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자금대출과 중복 이용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택정책을 담당하는 공기업이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기조와 다른 대출 제도를 운영했다는 지적이다.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직원들에게 총 828억 9689만 원 규모의 사내 주택자금 신규 대출 1029건을 시행했다. 목적별로는 주택 구입자금이 384억 7957만 원(505건), 임차 자금이 444억 1732만 원(524건)으로 집계됐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임차 자금 대출 한도다. 정부의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은 공공기관 직원의 주택자금 대출 한도를 1인당 7000만 원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LH는 지역별 기본 한도에 자녀 수에 따

    • 임종옥 기자
    • 2026-09-08 16:15
  • [미디어 이슈] “야!” 강선영 징계안 냈던 용혜인… 이번엔 장관 청문회 ‘공수교대’

    인싸잇=전혜조 기자ㅣ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과거 자신이 징계안을 냈던 강선영·임종득 국민의힘 의원 앞에서 장관 적격성 검증을 받게 됐다. 지난해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야”, “정신이 나간 거야”라는 발언을 둘러싸고 두 의원의 징계를 요구했던 용 후보자가 이번에는 비례대표 의원직 유지 문제와 장관 자질을 해명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면서 온라인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용 후보자는 지난해 2월 7일 강 의원과 임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각각 단독 발의했다. 두 의원이 국회의원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하고 동료 의원을 모욕했다는 이유였다. 강 의원과의 충돌은 지난해 2월 6일 열린 국정조사특위 제3차 청문회에서 벌어졌다. 용 후보자가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의 답변 태도를 질타하자 육군 장성 출신인 강 의원이 “말 함부로 해”라고 항의했다. 용 후보자가 다른 의원의 질의에 끼어들지 말라고 맞받자 강 의원은 “야”라고 소리쳤고, 용 후보자도 “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틀 앞선 제2차 청문회에서는 임 의원과 충돌했다. 용 후보자가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 내용을 문제 삼자 임 의원이 “정신이 나간

    • 전혜조 기자
    • 2026-09-08 14:55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기요사키 “12억 달러 빚졌다”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79)가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 12억 달러(약 1조 6000억 원) 규모의 부채를 안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다만 해당 금액은 기요사키 개인이 갚아야 할 빚이 아니라 공동 투자자들과 보유한 부동산에 연결된 전체 부채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포스트와 배니티페어 등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최근 팟캐스트 ‘겟 리치 에듀케이션’에 출연해 “나는 12억달러의 빚을 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일반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기요사키는 “내가 하는 것을 따라 하면 안 된다”며 “나는 1974년부터 이 분야를 공부해 왔다. 부채를 활용하려면 충분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요사키가 공개한 12억 달러는 개인 채무와는 차이가 있다. 전 부인이자 사업 파트너인 킴 기요사키는 배니티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이 투자자들과 함께 약 150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12억 달러 상당의 부채 역시 이 부동산 포트폴리오에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기요사키가 막대한 부채를 안게 된 것은 평소 강조해 온 ‘좋은

    • 임종옥 기자
    • 2026-09-08 11:41
  • [미디어 이슈] “풀 한 포기도 없다”던 추미애… 정작 본인은 12억대·47평 관사

    인싸잇=전혜조 기자ㅣ경기도 재정 상황을 “마른 땅에 풀 한 포기 남지 않은 것”에 빗대며 재정 비상을 선언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 예산으로 마련된 47평형 아파트를 관사로 사용하면서 ‘내로남불’ 비판을 받고 있다. 직원 복지예산과 체육대회 참가비까지 줄이며 고통 분담을 요구한 상황에서 추 지사 자신은 예외로 둔 것 아니냐는 반발이다. 추 지사는 지난달 5일 “더 이상 끌어다 쓸 재원도, 위기를 미룰 여력도 남아 있지 않다”며 재정 비상을 선언했다. 당시 “도지사인 저부터 책임을 다하겠다”며 고위공직자의 각종 업무경비 감액과 낭비성 예산 중단 등 고강도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경기도는 이후 1355개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5465억 원을 줄이는 세출 구조조정안을 마련했다. 추 지사도 지난 1일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며 자신의 공약을 위한 신규 사업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긴축의 여파는 직원들에게도 돌아갔다. 조직 개편을 이유로 하반기 정기 인사가 내년 1월로 미뤄졌고 복지예산도 삭감됐다. 경기도는 1000만 원가량의 참가비를 아끼기 위해 전국공무원체육대회에도 경기도 직원들을 참가시키지 않기로 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관사 문제가

    • 전혜조 기자
    • 2026-09-07 11:51
  • [미디어 이슈] 설탕 안 넣었는데 설탕세… 제로 슈거 음료에 번진 부담금 부과 논란

    인싸잇=이서호 기자 | 여당이 추진하는 ‘설탕세’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설탕이 아예 들어가지 않은 ‘제로 슈거’ 음료에까지 부담금을 매기는 방안이 담기면서다. 이에 미디어상에서는 무설탕 제품에까지 부담금을 매기는 것은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반발이 나온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첨가당은 물론 대체당이 들어간 음료에도 부담금을 매기는 내용이 담긴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이번 주 대표 발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정안에는 감미음료 제조·가공업자와 수입판매업자를 대상으로 당류 함량에 따라 부담금을 차등 부과하는 방안이 담겨 있다. 첨가당 함량이 100ml당 5g 이상 8g 미만인 제품에는 L당 250원, 8g 이상인 제품에는 L당 500원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인공감미료를 포함한 대체당이 들어간 음료에도 유해성과 당류 대체 효과 등을 고려해 L당 최대 50원의 부담금을 매길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른바 ‘설탕세’ 논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내용을 언급한 뒤 국회에서 본격화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으로 설탕 사용 억제, 그 부담금으로 지

    • 이서호 기자
    • 2026-09-07 11:03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37.4%… 8주 연속 하락해 또 취임 후 최저

    인싸잇=유승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8주 연속 하락해 37.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이번 조사 결과는 취임 후 최저치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5%p 하락한 37.4%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부정 평가는 0.8%p 오른 59.5%를 기록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 간 격차는 22.1%p로 오차범위를 크게 벗어났다. ‘잘 모름’은 3.1%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고,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내림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30대와 60대가 각각 4.9%p 하락했으며, 여당 주요 지지층이 분포한 40대도 2.1%p 지지율이 하락했다. 또 70대 이상(-1.3%p)에서도 지지율이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단행한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공소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논란, 대통령 사법리스크와 관련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발언 파장

    • 유승진 기자
    • 2026-09-07 09:19
  • [미디어 이슈] “용혜인 때문에 ?”… 이름 같다는 이유로 테마주 된 ‘혜인’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코스피 상장사 혜인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 이후 때아닌 ‘용혜인 테마주’로 묶이며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이름에 ‘혜인’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일부 투자자들이 주가 움직임을 정치권 이슈와 연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용 후보자와 혜인 사이에 사업이나 지분 등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혜인은 전 거래일보다 9.01% 오른 1만 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혜인은 지난달 31일 2.29% 하락한 데 이어 이달 1일 13.08%, 2일 11.61% 각각 급락하며 3거래일 동안 24.9% 떨어졌다가 이날 반등했다. 최근 급락세가 용 후보자 지명 직후와 맞물리면서 온라인에서는 ‘용혜인 테마주’라는 농담성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혜인은 1960년 ‘혜인상사’로 출발한 기업으로, 1990년생인 용 후보자가 태어나기 약 30년 전부터 ‘혜인’이라는 사명을 사용해왔다. 양측 사이에 사업적·지분 관계도 확인되지 않는다. 오히려 혜인의 주가 흐름을 보면 단기 급등 이후 차익실현과 시장경보 조치에 따른 수급 부담이 최근 주가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혜인 주가는 7월 말 4000원대 초반에서 지난달

    • 임종옥 기자
    • 2026-09-04 21:32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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