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 임종옥 기자ㅣ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국내 주식을 사들이면서 코스피가 장중 7000선을 회복했다. 미국 증시 강세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가운데 반도체와 자동차, 조선 등 주요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도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4.60포인트(2.42%) 오른 6977.9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6995.67로 출발해 장중 7010.86까지 오르며 지난달 24일 이후 처음으로 7000선을 넘어섰다. 다만 장 후반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7000선 아래에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이날 3조 387억 원을 순매수하며 4거래일 연속 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외국인이 순매수한 규모는 모두 8조 698억 원에 달한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 9820억 원, 1조 298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도체 대형주도 나란히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2.43% 오른 27만 4500원, SK하이닉스는 3.26% 상승한 164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4.15%), 삼성전기(3.66%)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더본코리아가 기업간거래(B2B) 전용 소스 사업의 해외 확장 기대감에 장중 26% 넘게 급등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더본코리아는 오후 2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19% 오른 1만 6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상승폭이 26%를 넘어서며 1만 7000원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번 상승은 백종원 대표의 미국 현지 방문과 TBK 소스 해외사업 확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백 대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현지 식당을 찾아 TBK 소스를 활용한 메뉴를 소개하고 제품 공급과 조리법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기존 해외 식품·유통기업 중심의 협의를 현지 외식업체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본코리아는 미국과 태국 현지 기업들과 TBK 소스의 공급 및 유통 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연내 업무협약(MOU) 체결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TBK 소스는 더본코리아가 B2B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제품으로, 김치분말소스와 양념치킨소스, 갈비양념소스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현지 식당에 소스를 공급하는 동시에 메뉴와 조리법까지 제안해 해외 외식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더본코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 1조 9000억 원을 넘어서는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증권업계 최초로 2개 분기 연속 순이익 1조 원을 돌파하면서 상반기 누적 순이익도 3조 원에 육박했다.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WM), 연금, 트레이딩, 해외사업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실적이 개선된 가운데 스페이스X 평가이익이 실적을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오후 12시 기준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50원(-2.76%) 내린 3만 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외국인 수급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이다. 변동성이 확대된 7월 이후 외국인은 6거래일을 제외하고 미래에셋증권을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실제 전날에는 3만 7100원으로 출발한 주가가 장중 4만 400원까지 치솟으며 한때 10.68%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 905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90% 증가한 수준이다. 세전이익은 2조 5287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86% 늘었다. 상반기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코스피가 반도체 업종의 강한 반등과 외국인·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6800선을 회복했다. 지난달 말 저점 이후 불과 10여 거래일 만에 20% 넘게 반등하면서 국내 증시가 기술적 강세장에 진입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94.88포인트(2.96%) 상승한 6773.92로 출발한 뒤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한때 6900선에 근접했다. 장 후반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6800선을 지켜냈다. 이날 장중 고저차는 147.50포인트에 달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2조 1065억 원, 기관은 6817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조 7356억 원을 순매도했다.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를 합산하면 외국인은 2조 4473억 원, 기관은 7108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조 839억 원을 순매도했다. 지수 상승을 이끈 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였다. 삼성전자는 4.88% 오른 26만 8000원, SK하이닉스는 5.92% 상승한 159만 3000원에 마감했다.
인싸잇= 임종옥 기자ㅣ한국콜마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뷰티의 글로벌 수요 확대와 선케어 제품 판매 호조가 실적을 견인하면서 주가도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오후 12시 기준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보다 1.58% 오른 13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4만 4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고, 전날에는 22.80%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콜마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8613억 원, 영업이익은 11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8%, 50.2% 증가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실적 개선을 이끈 것은 국내 ODM 사업이다. 국내 법인 매출은 4304억 원으로 31.2% 늘었고, 영업이익은 708억 원으로 44.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16.4%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16%대에 올라섰다. 인디브랜드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진 데다 선케어 성수기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스킨케어와 선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주문이 크게 늘었다. 주요 고객사의 대량 발주가 이어지면서 생산 효율이 높아진 점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국내 증시가 일제히 반등했다.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의 강세와 외국인·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3% 넘게 상승하며 6500선을 회복했다. 장중 급등세에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3.51포인트(3.68%) 오른 6579.04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 초반 92.97포인트(1.47%) 오른 6,438.50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전 11시57분에는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수급에서는 개인이 3조 1913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2조 8357억 원, 기관이 5277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이 5.92% 급등하며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제조업도 4.53% 올랐으며 기계·장비, 건설, 금융, 증권, 보험 등도 상승했다. 반면 제약, 음식료·담배, 비금속, 운송·창고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6.68%, SK하이닉스 5.54%, SK스퀘어 5.78%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삼성생명
인싸잇=임종옥 기자ㅣ반도체주에 가려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실적 성장주들이 잇따라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증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글로벌 전력망 투자 증가의 수혜를 받고 있는 효성중공업이 대표적인 실적 성장주로 부상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8월 들어 주가가 21% 이상 상승하며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1시 10분 기준 회사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만 4000원(2.26%) 상승한 289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는 가장 큰 요인은 단연 실적 개선이다. 효성중공업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3조 4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166억 원으로 같은 기간 56.2% 급증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264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0.9% 늘어나며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효성중공업의 이러한 실적 성장의 중심에는 전력기기 사업이 자리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노후 전력망 교체와 전력 인프라 확충에 나서면서 초고압 변압기 등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국내 증시가 장 초반 동반 하락했지만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대형 반도체주 반등에 힘입어 630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은 개인투자자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850선을 지켰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87포인트(0.73%) 오른 6345.5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59.60포인트(0.95%) 내린 6240.06으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전환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은 70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3억 원, 305억 원을 순매수했다. 대형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13%, SK하이닉스는 0.35%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2.54%), 셀트리온(4.73%), 삼성에스디에스(6.52%), 삼성생명(3.21%), 한미반도체(3.65%), 삼성물산(2.52%), NAVER(1.18%) 등도 상승했다. 특히 NHN은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면서 29.82% 급등한 5만 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방산·조선주도 강세를 보였다. 한화오션은 5.7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69%,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코스닥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제주반도체의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8월 들어 7거래일 만에 매수로 돌아선 가운데 미국 반도체주 강세와 메모리 업황 회복,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확대 기대가 맞물리면서 매수세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주반도체는 이날 8만 6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9만 4800원까지 상승했다. 이날 주가는 8만 5900원에서 9만 2900원 사이에서 움직였으며 오후 2시 기준 8만 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직전 거래일에도 제주반도체는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7만 6000원에 출발해 장중 9만 2800원까지 올랐고 7만 4900원까지 밀렸다가 8만 7700원에 마감했다. 당시 거래량은 486만 9712주에 달했다. 제주반도체의 시가총액은 약 3조 2514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21위 수준이다. 주가수익비율(PER)은 28.59배로 동일 업종 평균 14.95배보다 높다. 업종지수가 0.36% 하락하는 가운데서도 제주반도체는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주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자체 생산시설을 두기보다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둘러싼 증권가의 목표주가 조정이 잇따르고 있다.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와 중국 업체들의 추격이 부담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용 메모리 수요와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을 주가 상승의 핵심 변수로 보는 시각도 나온다. 11일 키움증권은 실적 전망치 조정을 반영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나란히 낮췄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39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SK하이닉스는 220만 원에서 210만 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두 종목 모두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를 낮춘 배경에는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 부담이 자리 잡고 있다. 높은 메모리 가격으로 스마트폰 업체들이 구매에 보수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노트북과 PC용 메모리 수요 역시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장기 공급계약에 따른 대규모 증설이 2027년 메모리 공급 증가로 이어질 경우 범용 메모리 업황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중국 메모리 업체들의 추격 역시 변수다.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는 장비 국산화를 기반으로 PC·서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