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와 반도체 대형주의 약세에 밀려 장중 6400선까지 후퇴했다. 지난주 7000선이 무너진 데 이어 국내 증시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도 위축되는 모습이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4% 하락한 6418.13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7.76포인트 내린 6578.17로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삼성전자가 3분기 107조 4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국제유가와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이 실적 호재를 압도했다.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도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지수 하락 압력이 커졌다. 지난주 코스피는 5% 넘게 급락하며 7000선을 내줬다. 지난 8일 종가는 6625.93으로, 최근 급격한 조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5170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937억 원, 2705억 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의 매물을 받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약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58%, 3.75% 하락했고, SK스퀘어(-4.76%),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장 막판 낙폭을 키우며 2.62% 급락했다. 삼성전자가 시장 전망을 웃도는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지만 반도체주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는 6600선까지 밀렸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78포인트(0.07%) 오른 6808.68로 출발했지만 곧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결국 전 거래일 대비 177.97포인트(-2.62%) 내린 6625.93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가 이날 장 중 최저치였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 9910억 원, 1조 6654억 원을 순매도했다. 두 투자주체의 순매도 규모는 모두 3조 6564억 원에 달했고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반면 개인은 2조 9023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방어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5조 원, 영업이익 107조 4000억 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106조 원을 웃돌았지만 주가는 2.42% 하락했다. SK하이닉스도 2.44% 내리며 반도체주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약보합으로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낙폭을 키우며 결국 6900선을 내줬다.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LG전자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그룹주 전반이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코스닥 역시 낙폭을 확대하며 900선을 다시 내줬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7.49포인트(1.98%) 내린 6803.9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14포인트(1.11%) 하락한 6864.25로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거듭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6800선까지 밀렸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외국인은 2조 5954억 원, 기관은 6739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을 받아내며 2조 5605억 원을 순매수했다. 그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으로 코스피 시장의 주요 수급 주체로 주목받았던 기타법인의 매수세도 다소 약해졌다. 이날 기타법인의 순매수 규모는 7090억 원으로, 하루 평균 약 1조 6000억 원에 달했던 이전 매수 규모와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LG전자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은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고 TV 사업도 개선됐지만, 연결 자회사 실적 부진과 비용 부담 등이 시장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7일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23조 8270억 원, 영업이익 7818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13.5% 증가했다. 이날 LG전자의 실적은 분명 개선됐지만 시장 기대치와는 차이가 있다. 앞서 에프앤가이드가 예측한 LG전자의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24조 2150억 원, 영업이익 1조 301억 원이었다. 실제 매출은 예상치보다 약 3900억 원, 영업이익은 약 2480억 원 적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시장 전망을 약 24% 밑도는 수준이다. 특히 시장에서는 분기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돼 있었던 만큼, 실제 실적과의 차이가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연결 자회사인 LG이노텍의 수익성 부진과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 등이 실적 눈높이를 낮춘 요인으로 거론됐다. 이에 따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유액이 4개월 만에 다시 2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기술주 강세와 인공지능(AI) 투자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도 4개월 연속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액은 2002억 257만 달러(약 268조 3025억 원)로 집계됐다. 미국 주식 보관액이 2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6월 4일 이후 4개월 만이다. 미국 주식 보관액은 지난 5월 11일 처음 2000억 달러를 돌파한 뒤 6월 2일 2063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미국 증시 조정으로 6월 말 1948억 달러, 7월 말 1714억 달러까지 감소했지만 8월 말 1883억 달러, 9월 말 1942억 달러로 회복세를 보였다.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 역시 다시 확대되고 있다. 4~5월 순매도를 기록했던 투자자들은 6월 6억 3296만 달러 순매수로 전환했다. 이후 7월 46억 6862만 달러, 8월 19억 6234만 달러, 9월 10억 128만 달러를 순매수하며 4개월 연속 매수 우위를 이어갔다. 미국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국내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에 7000선을 다시 내준 반면, 코스닥은 반도체 소부장과 이차전지주 강세에 힘입어 3% 가까이 급등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2.35포인트(0.89%) 하락한 6941.3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간밤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에 힘입어 0.58% 상승 출발하며 장중 7044.67까지 올랐지만 외국인 매물이 확대되면서 하락 전환했고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가 7000선을 회복한 지 하루 만에 다시 70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이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 7669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7549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35억 원 순매도에 그쳤다. 기타법인은 1조 122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최근 하루 평균 1조 6000억 원 안팎을 사들이던 것과 비교하면 매수세가 둔화되었다는 분석이다. 이 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의 약세가 코스피 하락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는 1.45% 내린 27만 2000원, SK하이닉스는 3.69% 하락한 177만 3000원에 장을 마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국내 증시에서 사이버보안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동화 해킹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금융회사와 공공기관의 보안 투자 확대 기대감이 관련주에 반영되는 모양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10분 현재 라온시큐어는 전 거래일 대비 27.88% 오른 1만 4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니언스는 20.10% 상승한 2만 4500원, 샌즈랩은 19.71% 오른 82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샌즈랩은 현재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돼 있다. 그밖에 에스투더블유(+15.76%), 아이씨티케이(+14.06%), 파수AI(+13.68%), 모니터랩(+12.09%), 안랩(+11.30%) 등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아톤은 9.64%, SGA솔루션즈 9.02%, 한컴위드 7.55%, 에스피소프트 7.48%, 드림시큐리티 7.03%, 엑스게이트 6.97%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이날 이들 사이버보안 관련주의 급등세는 최근 금융권에서 발생한 연쇄다발적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최근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BNK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법원이 한국거래소의 시가총액 미달 상장폐지 제도에 잇따라 제동을 걸면서 강화된 상장폐지 기준의 적법성과 적용 방식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지난 2일 코스피 상장사 주연테크와 코스닥 상장사 케이엠제약이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각각 인용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상장폐지 효력은 본안 소송의 확정판결이 나올 때까지 정지된다. 이번 사건의 핵심 쟁점은 시가총액 미달 기업의 상장폐지 기준과 관리종목에서 벗어나기 위한 회복 요건이다. 시가총액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기업은 90거래일 안에 기준금액 이상인 상태를 45거래일 연속유지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대상이 된다. 45거래일을 채우는 과정에서 단 하루라도 기준금액을 밑돌면 연속 일수를 다시 계산해야 한다. 기존에는 관리종목 지정 이후 90거래일 가운데 시가총액 기준을 연속 10거래일 및 누적 30거래일충족하면 상장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개정 규정에서는 회복 요건이 크게 강화됐다. 금융당국은 일시적인 주가 상승으로 상장폐지를 피하는 이른바 ‘꼼수 회피’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코스피가 개천절 연휴를 앞둔 2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5거래일 만에 7000선을 회복했다. 미국 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경계감으로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코스닥은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5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멈췄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39포인트(0.46%) 오른 7003.74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3.08포인트(0.47%) 내린 6938.27에 출발한 뒤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지만 오후 들어 기관의 매수세가 확대되고 외국인의 매도 규모가 다소 줄면서 지수는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 7011.04까지 오르며 700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결국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70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조 7210억 원, 외국인이 1415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3791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정유주가 강세를 보이며 SK이노베이션과 S-Oil은 10%대 급등했다. 태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대용량 데이터 전송 수요 증가 기대에 광통신·통신장비 관련주가 2일 장 초반부터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광통신 관련 종목들이 급등한 데다 마이크론의 호실적으로 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가 커지면서 국내 관련주로 매수세가 확산하는 모양새다. 2일 오전 코스닥시장에서는 통신장비 업종이 4.63% 상승하며 강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종목별로는 머큐리가 전 거래일 대비 29.80% 오른 62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덕우전자는 22.68% 상승한 5430원, 빛샘전자는 14.13% 오른 1만 7450원, 에이스테크는 11.76% 상승한 2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도 케이엠더블유 8.54%, 성호전자 8.07%, 오이솔루션 7.24%, 쏠리드 6.80%, 대한광통신 4.94%, RFHIC 4.83%, 우리넷 4.23% 등 광통신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하며 업종 전반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RF머트리얼즈는 미국 광통신 업체 루멘텀에 통신용 패키지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로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광통신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제품 출하량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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