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임종옥 기자ㅣ 12일 코스피 지수가 6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전날 대비 코스피는 179.09포인트(2.29%) 하락한 7643.15로, 코스닥은 28.05포인트(2.32%) 내린 1179.29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1.17포인트(1.68%) 오른 7953.41에 개장했다. 직후 강한 매수세로 장중 7900선을 돌파했고, 한때 7999.67까지 치솟으며 역사적인 8000포인트 달성의 기대감을 높였다. 코스닥 지수도 1210선을 웃돌며 강세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오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코스피는 7400선까지 후퇴했다. 일각에서는 이날 국내 증시의 급작스러운 하락을 두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국민 배당금’ 제도 관련 발언이 영향을 미쳤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앞서 이날 오전 김용범 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반도체 시장 호황을 언급하며 “반세기에 걸쳐 전 국민이 함께 쌓아온 산업 기반 위에서 나온다”며 “그렇다면 그 과실의 일부는 전 국민에게 구조적으로 환원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원칙에 가칭 ‘국민 배당금’이라는 이름을 붙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AI 인프라 시대에 발생하는 초과이익을 주주나 회사가
인싸잇=임종옥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조 19억 원을 기록하며 증권업계 최초로 분기 순이익 1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은 12일 올해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한 1조 3750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세전이익은 1조 3576억 원으로 같은 기간 292% 증가했고,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9% 늘었다. 국내 증권사 중 분기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어선 곳은 미래에셋증권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연금자산은 6조 5000억 원 늘어난 64조 3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고객이 직접 금융사를 선택하는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합산적립금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36조 8000억 원으로 확대돼 적립금 규모 기준 금융업권 1위에 올랐다. 이번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해외실적이다. 회사의 해외 법인 세전이익은 2432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며, 세후 기준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 약 14%를 기록했다. 특히 홍콩법인의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813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였고, 뉴욕법인은 830억
인싸잇=윤승배 기자 | 코스피가 5월 들어 ‘폭등세’를 이어가며, 사상 처음으로 75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 급등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대장주도 일제히 최고가를 경신하는 동시에, 증권 업계에서는 코스피의 목표가를 일제 상향 조정하고 있다. 특히 일부 증권사에서는 코스피가 1만 포인트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94% 증가한 7527.68포인트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피가 7500선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3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코스피의 상승은 프리마켓과 개장 직후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가 이끌었다.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지만 오전 9시 20분부터 전 거래일보다 하락 전환했다. 다만 개인 투자자가 오전 9시 52분 기준 2조 9000억 원 이상의 순매수에 나서며 하락폭을 최소화하는 모양새다. 코스피가 7500포인트를 넘어서자, 대장주도 일제히 상승 흐름을 보였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다시 쓴 SK하이닉스는 프리마켓에서 5%대 상승률을 보이더니, 전날보다 2.44% 증가한 164만 원에서 이날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한때 164만 8000원까지 오르며 최고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2026년 4월 마지막 주 국내 증권업계는 증시 활황에 따른, ‘빚투’의 사상 최고치 경신과 ‘연금 최강자’ 미래에셋증권의 연금자산 70조 원 돌파 이슈가 화제가 됐다. 증시 활황에 빚투 또 최고치 국내 증시 활황에 빚을 내서 증시에 투자하는 규모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빚을 내서 투자하는 소위 ‘빚투’의 지표인 국내 증시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5조 6895억 원(4월 28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을 말한다. 지난달 23일 역대 처음 35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다시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지난달 10일부터 13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이달에만 2조 7000억 원이 증가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신용융자 잔고는 10조 8780억 원으로 전날보다 소폭 줄어들었지만,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4조 8116억 원으로 1600억 원이 늘었다. 신용융자 잔고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증권사들은 다시 신용 대출을 일시 중단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달 29일 신용공여 한도가 소진돼 신용융자 및 증권담
인싸잇=유승진 기자 | 코스피가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등에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43분 전일 대비 124.87(2.01%) 오른 6343.9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6355.39포인트까지 올라 지난 2월 27일 기록한 최고치(6347.41)를 경신했다. 이날 증시 상승은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견인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같은 시간 전날보다 4.46% 상승한 121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22만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도 전날보다 1.98% 상승한 21만 8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주당 22만 원을 돌파하며, 중동 사태 영향을 받기 전 수준의 주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22만 원을 돌파한 건 지난 2월 27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코스피의 상승은 비록 중동 전쟁이 완전히 종결되지는 않았지만, 시장에서 전쟁 장기화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고, 대외 불안 요소보다 각 기업의 실적에 투자 심리를 맞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금융정보기업 애프엔가이드는 오는 23일 올해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SK하이닉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2026년 4월 셋째 주 국내 증권업계는 미래에셋증권의 올해 1분기 금융권 최초의 4조 규모 퇴직연금 신규 유입과 삼성증권의S&P 글로벌(Global)이 발간하는 ‘지속가능성 연감 2026’ 멤버 선정 이슈가 화제였다. 한국거래소는 부실기업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증시에서 퇴출하도록 기준을 강화, 오는 7월부터 시행 예고했다. 미래에셋증권, 1Q ‘금융권 유일’ 4조 규모 퇴직연금 신규 유입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1분기 전 금융권을 통틀어 유일하게 4조 원 규모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신규 유입하는데 성공했다. 금융감독원의 최근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퇴직연금 시장으로 유입된 신규 자금은 약 11.9조 원에 달한다. 이 중 36.4%에 해당하는 4조 3426억 원이 미래에셋증권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시에서 4조 원 이상의 신규 자금이 유입된 사업자는 전 금융권 42개 사업자를 통틀어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미래에셋증권은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퇴직연금) 적립금 규모에서도 전 금융권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래에셋증권의 DC·IRP 합산 적립금은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중동 사태 리스크 완화와 미국 기술주 상승 등에 힘입어 코스피가 6000포인트 탈환에 성공하면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SK하이닉스가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도 3%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21만전자’를 사수하고 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후 1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5.12% 상승한 115만 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3일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어닝 서프라이즈’를 올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연일 주가가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실제로 전날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 평균)는 전년 동기 대비 418.09% 증가한 38조 5485억 원이다. 여기에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4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는 증권사들도 적지 않다. 키움증권이 40조 2810억 원을, 흥국증권이 40조 950억 원을 그리고 KB증권이 40조830억 원을 각각 예상했다. 이에 증권사마다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일제 상향 조정하고 있고, 특히 SK증권의 경우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6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 급등과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관광·여가·오락 관련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며, 하이브를 포함한 주요 엔터 관련주의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실제로 이들 엔터 관련주는 지난해 글로벌 증시 급등과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 등에 올라타 상승을 거듭했지만, 최근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1년 전 수준으로 회귀하는 모양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하이브의 코스피 주가는 전날보다 7.25% 하락한 26만 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직전 3거래일 내내 하락 마감한 하이브의 주가는 이날 개장 직후부터 주춤했고, 오전 11시를 넘기자 6% 이상 폭락했다. 오후에도 추가로 하락했고, 장중 한때 50일 신저가(26만 4000원)를 기록했다. 하이브의 주가가 27만 원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해 10월 20일 이후 처음이다. 사실 하이브의 주가는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 및 월드투어 발표 등의 호재로 올해 1월부터 상승세를 탔다. 지난 2월 26일 미국의 이란 공습 직후 주가가 급락했지만,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의 대형 콘서트 개최 등의 이벤트로 3월 중순까지 반등했다. 하지만 지난달
인싸잇=전혜조 기자 | 중동 사태 격화 분위기가 국내 증시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원달러 환율도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 증시에 악영향을 끼치면서 코스피 5000선 붕괴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3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26% 하락한 5052.4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2% 이상 하락한 채 거래를 시작해 장중 한때 4.40% 이상 하락했고, 5042.99까지 추락하며 5000선을 위협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약 2조 4300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약 3조 8300억 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장 시작부터 매도세를 유지하다가 오전 9시 45분부터 매수세로 전환해 약 1조 200억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도 외국인의 9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증시 급락을 막을 수 없었다. 외국인은 3월 들어 순매수 거래일이 3일 밖에 없을 정도로 이달 내내 차익 실현에 분주한 모양새였다. 코스피 급락에 주요 종목도 하락을 면치 못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16% 하락한 16만 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이다. 삼성전자는 애프터마켓에서도 하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한화솔루션이 2.4조 원 대규모 유상증자로 주가 하락 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외이사 전원이 주식 매입에 나선다. 그러면서 주가도 반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한화솔루션은 장재수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송광호·배성호·이아영 사외이사 4명이 자발적으로 주식 매수 의사를 밝혔다 밝혔다. 사외이사진은 재무구조 개선과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유상증자의 필요성에 공감해 이번 결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재수 의장은 “회사가 처한 대내외적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재무구조 안정화와 신용도 방어,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투자가 병행돼야 하는 만큼 이번 유상증자는 불가피한 선택임을 이해하기 때문에 사외이사로서 한화솔루션 주식 매입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장 직후 전 거래일보다 5% 이상 떨어진 채 출발한 한화솔루션은 사외이사들의 지분 매입 발표 소식이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지자, 오전 10시 40분경부터 상승 전환 움직임을 보였다. 이어 오전 11시 2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2.24% 상승한 주당 3만 6450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11시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