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전혜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잇따라 국민의힘의 6·3 지방선거 컷오프(공천배제) 관련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하고 있는 서울남부지법 권성수 재판장을 향해 “골라먹기 배당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남부지방법원에는 신청 사건을 담당하는 합의부가 2개 있는데 국민의힘 관련 가처분 신청 사건은 유독 권 재판장이 있는 민사합의 51부에만 계속 배당돼왔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장 대표는 “법원 사건은 모두 임의 배당이 원칙”이라며 “신의 손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국민의힘 관련 모든 가처분 사건은 민사합의 51부에만 배당되는 것인지, 어떤 절차를 거치길래 유독 권 판사에게 배당되는지 질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충격적인 답변을 들었다”며 “사건이 접수되면 권 판사가 자신이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건이나 자신이 하고 싶은 사건은 본인에게 배당하고 나머지 사건만 다른 재판부에 배당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골라 먹는 배당을 하고 있던 것”며 “대한민국 법원 중에 이렇게 배당하는 법원이 있는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임의 배당이 아니라 자의 배당을 한다면 그 재판은 이미 공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종교법인해산법 개정안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종교계가 국회 앞에서 국민대회를 열고 “헌법이 보장한 종교 자유를 침해하는 입법 시도”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종교법인해산법 반대대책위원회는 1일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데 이어 오전 11시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국민대회를 열고 해당 법안을 “헌법이 보장한 종교 자유를 침해하는 입법 시도”라고 규탄했다. 현장에는 ‘통일교·신천지 빙자 한국교회 탄압 반대한다’ ‘종교법인 강제 해산, 종교 자유 입틀막법 철회하라’ ‘국민주권·헌법 무시, 국고 환수 민법개정안 반대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이 곳곳에 내걸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해당 개정안이 종교 활동을 ‘정치 개입’으로 규정하고 해산 및 재산 환수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구조와, 이에 따른 종교 자유 및 헌법적 가치 침해 가능성이 핵심 쟁점으로 제기됐다. 해당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차별금지법과 낙태법 개정안 등에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는 한국 교회의 활동이 ‘정치 개입’으로 해석될 수 있고, 이에 따라 해산 및 재산 환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날 인사말에서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는 법을 만드는 곳이지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과거 해외 출장 과정에서 동행한 여성 직원의 성별이 공문서에 다르게 기재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정원오 후보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성별 오기는 성동구청의 단순 행정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31일 김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가 구청장 재임 당시 한 여성 공무원과 멕시코 칸쿤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왔는데, 관련 서류에는 해당 직원의 성별이 ‘남성’으로 기재돼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자료 제출 과정에서 성동구청이 해당 직원의 성별 항목을 가린 채 제출했다”며 “여성과의 동행 사실을 감추려 한 것인지, 아니면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한 것인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출장은 지난 2023년 3월 1일부터 12일까지 10박 12일 일정으로 멕시코와 미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민선 8기 기간 동안 정원오 후보의 해외 출장 14건 가운데 여성 직원만 단독으로 동행한 사례는 이번이 유일하며, 총 2872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출
인싸잇=전혜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및 보유세 인상 등의 증세 움직임을 두고 “100원을 주고 1000원을 뺏어가는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지방선거 전 추경으로 현금을 살포해 표를 사고 선거가 끝나면 세금 폭탄으로 거둬들일 심산”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세금 폭탄까지 떨어지면 민생은 파탄 나고 경제는 무너질 것이다. 세금 폭탄을 막는 길은 올바른 투표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담뱃세·주류세 인상은 현재 검토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당장은 아니지만 결국 올린다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설탕세 이야기를 꺼냈다가 반발이 거세지자 발을 빼기도 했다”며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에는 세금으로 집값을 안 잡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공공연히 보유세 인상을 거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추가경정예산으로 현금을 풀어 선거에서 승리한 뒤, 이후 세금을 올려 국민 부담을 가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장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를 심판해
인싸잇=윤승배 기자 ㅣ 지난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인근에서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회(이하 대자유총, 회장 이영풍·수석부회장 강용석)의 주최·주관으로 2차 ‘장동혁 당 대표 지지 집회’가 열렸다. 이번 집회는 <강용석 KNL·인싸잇>·<이영풍TV>·<고성국TV>·<글로벌디펜스뉴스>·<목격자K>·<브라이트부산>·<성창경TV>·<전여옥TV>·<진격의변호사들> 등 자유우파 유튜브 채널이 공동으로 유튜브 생방송을 송출했다.
인싸잇=윤승배 기자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에 힘을 싣는 자유우파 국민들의 2차 집회가 열렸다.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인근에서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회(이하 대자유총, 회장 이영풍·수석부회장 강용석)의 주최·주관으로 2차 ‘장동혁 당 대표 지지 집회’가 개최됐다. 이날은 지난 16일 오전에 열린 1차 집회 때보다 더 많은 자유우파 시민들이 참석했다. 주최 측이 추산한 이날 참여 인원은 약 7000명에 달한다. 시민들은 각자 ‘당원들이 선택한 장동혁’과 ‘우리가 장동혁’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당원이 명령한다. 장동혁을 지켜 내자”며 장 대표를 지지하는 구호를 외쳤다. 그러면서 현재 국민의힘 지도부를 흔드는 모든 세력들을 규탄했다. 특히 집회 도중 장동혁 대표에 반기를 드는 당 안팎의 인사들에 관한 언론 보도가 영상이 띄워지자 시민들은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장 대표와 큰 갈등을 빚고 있는 한동훈 전 대표와 배현진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등의 사진과 기사가 영상에 올라왔을 때,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큰 야유와 심지어 욕설도 터져나왔다. 이날 집회에서 첫 번째 연사로 단상에 오른 유승수 변호사는 “장동혁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모자보건법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하 태여연)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40분 서울 은평구 응암동 박주민 의원 사무실 앞 인도에서 ‘모자보건법 개정안 발의’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앞서 박주민 의원이 지난해 12월 발의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은 임신 주수 제한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에서 낙태 허용 범위가 과도하게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태여연은 해당 개정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날 박 의원에 철회를 요구했다. 집회 현장에는 ‘태아 죽이고 여성도 치명적인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규탄한다’, ‘만삭낙태 태아살인’, ‘즉각 철회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이 내걸렸다. 일부 참가자들은 “저출산 국가소멸 상황에서 무책임한 입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본지 기자가 이번 집회 장소를 박주민 의원 사무실 앞으로 정한 이유를 묻자 발언자는 “세월호 등 사회적 참사에서는 인권을 강조해온 정치인이 왜 태아 문제에서는 침묵하는지 직접 묻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적극 추진하며 가장 앞장서고 있는 만큼 책임 있는 입장
인싸잇=전혜조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중도 확장 노선 전환을 거듭 촉구했다. 장동혁 당대표의 지원 유세 가능성은 열어두면서도, 당 변화가 없을 경우 서울시장 선거에서 독자 대응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2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오 시장은 현재와 같은 당 체제로는 전국 단위 선거를 치르기 어렵다며 지도부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자신이 제안해온 ‘혁신 선대위’ 역시 결국 중도 확장형 선거대책위원회를 뜻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핵심 지지층을 기반으로 중도 외연을 넓힐 수 있는 인물과 메시지를 전면에 세워야 승산이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중앙당이 이런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서울시 차원에서라도 중도 확장형 선대위를 꾸릴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 대표와의 공동 선거운동 가능성에 대해서도 완전한 배제보다는 조건부 공조 입장을 취했다. 당이 바뀌지 않으면 선거운동 분리도 불가피하다는 취지다. 장 대표의 지원 유세와 관련해서도 오 시장은 선을 긋기보다 당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대표가 선거 현장에 나선다면 보다 확장성 있는 모습이 전제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
인싸잇=백소영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임기 만료된 박민영 미디어대변인 등 당 대변인단을 전원 재임명하기로 했다. 지도부는 박 대변인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도 그의 대여투쟁 행보 등을 높이 산 것으로 나타났다.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은 지난 2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 종료 후 기자들에 “3월 14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대변인 2명과 미디어대변인 5명 등 총 7명을 일괄 재임명했다”며 “당 대표가 최고위의 협의를 거쳐 오늘 재임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실 이날 비공개 최고위에서 박 대변인의 재임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고 한다. 지난해 11월 박 대변인이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재선 비례대표인 같은 당의 김예지 의원에 대한 장애인 비하성 발언을 하며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또 그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면서 당내 친한동훈계 계파와 오세훈 서울시장 등으로부터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날 장동혁 대표는 “당 지도부를 흔들고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사람들을 공격하다 보니 엇나가는 발언이 있었던 것”이라며 박 대변인을 옹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 대표는 “추후에도 그런 일이 있다면 강력하게 조치하겠지만, 당 내부를 향한 비판은 지방
인싸잇=전혜조 기자 | 성추행 혐의를 받는 무소속 장경태 의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여청수사계는 27일 장 의원을 준강제추행과 성폭력처벌법상 비밀 준수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피해자가 장 의원을 상대로 고소한지 약 4개월 만이다. 장 의원은 지난 2024년 10월 서울 영등포구의 한 식당에서 다른 의원실 여성 보좌진에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면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A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영등포경찰서에 장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 장 의원은 성추행 관련 논란이 불거진 뒤 A씨 등에 대한 신원을 노출하는 등 2차 가해를 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그동안 장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면서 A씨를 무고 등 혐의로 맞고소하고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까지 요청했다. 하지만 지난 19일 수사심의위와 경찰 모두 장 의원의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면서 송치 의견을 밝혔다. 장 의원은 수사심의위원회 결과가 나온 지 하루 만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경찰은 그동안의 수사 자료와 수사심의위원회 결정 등을 바탕으로 장 의원을 송치했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날 경찰은 다른 국회의원실 전직 비서관 B씨도 준강간미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B씨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