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국내 IT보안시장 8000억원 넘을 것"

  • 등록 2007.05.08 15: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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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 5년간 연평균 11% 성장 전망

[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한국IDC, 5년간 연평균 11% 성장 전망]

보안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모두 포함한 국내 IT 보안 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11.1%의 성장률을 기록, 2011년 시장 규모가 8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IDC(대표: 백인형)는 8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보안을 주제로 컨퍼런스(Asia/Pacific Security & Continuity Conference 2007)를 개최하고 이 같은 전망을 발표했다.

한국 IDC 박예리 연구원은 "이와 같은 추세 속에 국내 보안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1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오는 2011년 8150억원이 넘는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이어, "인터넷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IT환경이 진화하고 다양한 보안 위협에 노출되는 상황이 심화되면서 기업 및 온라인 사용자들의 보안 지출액이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하드웨어 일체형 솔루션을 중심으로한 네트워크 보안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IDC는 또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방화벽/VPN(가상사설망) 및 ID&P(위협 관리) 시장의 경우, 평균 시장 성장률을 하회할 것으로 본 반면, 보안 인프라의 진화와 함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SVM(취약성 관리), IAM(ID 및 접근 관리), SCM(보안 콘텐츠 관리)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10%를 상회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IDC의 이번 보안 컨퍼런스는 아태지역 13개 주요 도시에서 로드쇼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서울 행사에는 IDC 연구원을 비롯, 노키아, IBM, 마이크로소프트, 시트릭스, 알카텔-루슨트, 시만텍, LG-Nortel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김희정기자 donts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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