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영암 삼호읍에 레포츠공원 유치검토

  • 등록 2013.09.04 17: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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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민간투자로 연간 500억 지방세재원확보 기대

전남도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활성화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경정장 등 레포츠공원 조성사업’유치를 적극검토하고 있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경정장 등 영암삼호읍 삼포지구에 검토 중인 레포츠공원 조성사업은 (주)레스터(대표 김종수)가 제안한 사업으로 순수 민간투자방식(BTO)에 의해 추진된다.

경정장 사업은 경정장 34만 2천㎡, 부대사업 33만㎡ 규모에 2천40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16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500억 원의 지방세 재원이 확보돼 열악한 재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정장 매출액에서 세금과 환급금, 개최경비 등을 제외한 나머지 수익금은 지방체육진흥기금(60%), 국민체육진흥기금(10%), 청소년육성기금(10%), 중소기업창업기금(17.5%), 각종 공익기금(2.5%)을 비롯한 모터보트 관련 산업발전에 사용된다.

현재 국내 경정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 중인 미사리 경정장이 유일하며, 연간 7천억 원 이상의 매출과 각종 공공사업과 지방재원지원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 4천억 원 이상의 연간 매출액이 예상돼 연간 500억 원 이상의 지방세 재원이 확보되고 연간 4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경제 활력에 많은 보탬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관계자는“경정은 사행성이 비교적 낮은 가족단위 공영 레저 스포츠지만 앞으로 공청회 등을 통한 도민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해 신중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정은 한 경주에 6명의 선수가 출전해 600m의 경주수면을 세 바퀴 돌아 순위를 겨루는 모터보트 경주로 고객이 승자 투표권을 구매해 입상 선수를 맞히면 배당금을 받는 참여형 수상 레저스포츠다.


강성선 기자 webmaster@dailyj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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