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8일 완도군 화흥포와 노화・
이번에 제거한 수중암초(용전초)는 완도군 횡간수도를 통항하는 선박들과 완도 화흥포항에서 노화・소안항을 오가는 여객선의 중요 항로에 촛대처럼 솟아 있어 선박충돌의 위험성이 높아 89년부터 등표를 설치 운영해 왔다.
그러나 지난 99년과 지난해 여름 태풍으로 등표가 2차례나 도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근원적으로 암초를 제거해 8천톤 급의 선박도 안전하게 통항할 수 있도록 9.0m의 수심을 확보했다.
목포항만청관계자는 “여객선은 물론 인근양식장을 관리하는 소형어선들도 안심하고 항해할 수 있어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항행 위해요소를 제거해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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