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에서 의식이 혼미한 80대 뇌진탕 의심환자가 발생해 해경 헬기가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경은 오늘 오전 06시 55분경 전남 신안군 홍도에서 의식이 혼미해 뇌진탕이 의심되는 환자 이모씨(여, 80세)를 목포소재 H병원으로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이모씨는 오늘 오전 06시경 홍도소재 숙소 계단에서 추락, 이마에서 출혈이 심해 홍도보건소 찾아 응급조치 하였으나 거동이 불가하고 의식이 혼미해‘뇌진탕이 의심된다’며 06:55경 홍도보건지소장이 해경에 구조요청 한 것이다.
병원으로 이송된 이모씨는 응급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정을 이용 181명의 응급환자를 긴급이송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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