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이 지난 10월21일부터 11월1일까지 2주간 하반기 해양오염사고 집중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예방활동은 지난 3년간 해양오염사고를 일으킨 선박등 사업장 22개소에 대해 사고발생 후 개선사항 및 관리 상태를 재확인해 해양공간에 폐기물을 투기한 영암군 소재 A건설 등 3개소를 적발했다.
또 공유수면과 해양공간에서 오염배출 우려가 있는 사업장 9개소에 대해서도 시정명령을 내렸다.
특히 가을철 갈치낚시를 위해 많은 이용객이 찾고 있는 목포시 평화광장 앞 해상에 20여척의 낚시어선은 장기간 정박된 상태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유등의 처리가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 방제정과 이송펌프를 이용 1,100리터의 폐유를 무상 수거했다.
목포해경관계자는“해양오염사고의 특성상 사후대응에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사전예방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오염사고 제로화를 위해 해양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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