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검사 회유 의혹’ 기사 거론하며 장시호에게 자백 촉구

정유라, “엄마 수감 생활 더하면 내가 뭔 짓 할지 모른다” 또다른 폭로 예고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4.07.01 11:18:41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최근 고위공직자범죄수사(공수처)에서 소환조사를 받은 장시호를 겨냥해 자백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유라는 지난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공수처 장시호를 조사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링크하며 장시호의 불륜설 및 투약설 등을 거듭 제기했다. 

이날 정유라는 최근 자신에게 쏟아지는 네티즌들의 비판을 의식, 내가 불륜했냐? 내가 검사랑 잤냐? 내가 아이스크림 얻어 먹었냐?”라고 반문하면서 장시호를 겨냥한 성토를 쏟아냈다. 정 씨는 이전부터 장시호와 특검 김영철 검사의 불륜 문제를 지적하는 저격글을 여럿 올린 바 있다.

이날 정유라는 장시호의 투약 의혹을 제기하며 “니 아들 미국 시민권자라 니가 약으로 처벌 받으면 너 미국 못 들어가잖아”라며 “수틀리면 내가 거희(거의) 고아랑 다름없는 것처럼 니 아들도 거희 고아랑 다름없이 살게 할지도 모른다”고 으름장을 놨다.

정 씨는 “내 아들 우리엄마 꼬라지 보고 8년을 살았더니 니 자식 니 엄마 꼬라지도 똑같이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 요세 강렬해 지는데 우리 엄마 수감 생활 더하게 되면 내가 정신이 나가서 뭔 짓을 할지 모르잖니”라며 “죄는 너만 지었는데 니 자식 니 엄마한테 너무 가혹하잖아 그건 부디 내 일말의 동정심이 씨가 마르진 않게 해줘”라고 경고했다.

덧붙여 “장시호야 XX던 살던 내 알빠(알 바) 아니고 부디 곱게 안 죽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며 “죽기 전에 시호야 꼭 자백해서 우리 엄마는 꺼내놓고 죽거라”라고 독설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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